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열대야 때문에 푹 잠들지 못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 밤잠을 5시간 이하로 적게 자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신체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로 인한 교감신경 흥분과 산소 부족으로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고 하죠. 여름철 혈압 유지를 위해선 숙면이 필수인데요. 잠들기 전 가벼운 운동과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의 국내 초청으로 파키스탄 연수팀이 양주시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희망장학재단 장학생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양주시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협의회의 창립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이어가는 시장기 태권도 대회가 있었습니다.
제3대 양주시장 취임에 따른 2010 시민과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국내 초청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파키스탄 연수팀이 양주시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양주만의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경험한 파키스탄 연수팀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양주시를 방문한 파키스탄 연습팀 먼저 양주시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한국전쟁과 70~80년대를 거쳐 최근에 이르기까지 보건 정책의 흐름과 발전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특히 농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과 모자보건제도 금연 절주 사업 등 양주시 보건소가 장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많은 질문과 의견들이 오가며 양국의 의료 보건 정책을 상호 보완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건강증진실을 찾은 연수단은 재활운동과 물리치료에 효과적인 각종 기구를 살펴보며 양주보건소의 쾌적하고 체계적인 시설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연수단은 특히 뜸과 침치료 등 한의학 건강증진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번 양주시의 보건소 견학으로 파키스탄 보건 정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희망장학재단에서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양주의 미래를 짊어진 자랑스러운 얼굴들 제4회 희망장학재단 장학생 워크숍에서 만나보시죠.
제 4기 희망장학재단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됩니다. 장학생들은 희망장학재단의 든든한 지원으로 21세기 양주 발전을 주도할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게 될 텐데요. 이흥일 이사장은 교육 환경 개선과 우수한 인재 발굴 등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교육 도시 양주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는데요. 이날 장학생들의 리더십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레크레이션이 있었습니다.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단어게임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도 길러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양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 장학재단 4기 장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오늘을 기원합니다.
기업인들의 단합과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는 양주시 기업인 협의회가 창립 7주년을 맞았습니다. 최근 경기 불황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양주시 기업인들을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양주시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협의회 창립 7주년 기념행사에 기업인협의회 회원과 국회의원 양주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기업 운영과 매출에서 큰 성과를 거둔 우수기업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에도 과감한 투자와 경영으로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가 쏟아졌습니다.
김선유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업 인프라 구축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시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등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양주시 기업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마음껏 기업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2003년 창설돼 양주시 기업인들의 눈과 귀가
돼준 양주시 기업인 협의회 앞으로도 양주시 경제 발전에 큰 동력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태권도엔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그 높은 기상을 마음껏 펼쳐보인 제7회 시장기 태권도대회 소식입니다.
제7회 시장기 태권도 대회에 19개 체육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태권도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오명환 협회장과 양주시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태권도협회는 지난 91년 설립돼 2천여 명의 회원들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이날 경기에 앞서 대불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태권도 체조와 격파술 등 시범 공연이 있었습니다.
겨루기와 품새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은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발차기 등 다양한 공격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정신 수양이 함께 이뤄지는 종목인 만큼 절제된 동작 속에 태권도의 정신이 묻어났습니다.
태권도의 미학은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라고 할 수 있죠. 어린 선수들 태권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교육도 함께 이뤄집니다.
이날 우승의 영광은 품새 부문의 용인대 활기찬 체육관이 겨루기 부문에는 광적 충효 체육관이 차지했는데요. 우리 민족의 정신을 이어가는 태권도의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제3대 양주시장 취임에 따른 2010 시민과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각 읍면동 현안 청취와 시민과 함께 이뤄가는 시정을 위한 2010 시민과의 대화 소식입니다.
제3대 양주시장 취임에 따라 2010 시민과의 대화가 백석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양주시장은 백석읍사무소를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백석읍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는데요.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설치와 도로 확장 복지관 건립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담당 직원들과 논의 빠른 대책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파출소를 방문 최근 빈번한 어린이 성범죄에 대비해 보다 강력한 치안을 당부했습니다.
회천4동 방문에선 지역 일대의 공사 소음과 미세먼지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또 광적면 주민센터를 찾아 운동하고 있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광적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장마철 침수로 인한 각종 민원과 도로 포장 등이 있었는데요. 회천1동에서도 도로 포장 문제와 함께 도시가스 설치 신도시 계획 추진 등이 논의됐습니다.
민심을 알고 보다 효율적인 시정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 20만 양주시민이 모두 웃는 그날까지 시민과의 대화는 계속됩니다.
한 열댓살서부터 그걸 부르기 시작을 했거든. 하다 보니까 이제 그걸 자꾸 남이 하는게 듣기가 좋고 보니까 나도 이제 흥이 있어서 그런 소리를 들으면 그게 하고 싶어서 그 호적을 내가 이제 그걸 부르기 시작을 해서
이 소놀이를 후손들에게 이걸 물려줘야 되겠으니까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내가 아는데까지는 여러분들을 내가 가르쳐야겠으니까
북패만 따라서 쳐야지 차편은 따라서 치면 안돼
양주시의 아름다운 산책로에 이야기를 더하는 녹색 산책로 스토리텔링 공모를 실시합니다.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창조적인 이야기로 산책로에 테마를 더하는 녹색 산책로 스토리텔링 공모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제7회 사랑의 부부 수련회와 함께할 부부를 모집합니다.
산정호수 내 가족호텔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사랑의 부부 수련회는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문화 가족의 가족애 증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프가 열립니다.
태백시 오토리조트에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8월 5일까지 양주시 가정복지과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식생활 개선과 알뜰한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한 남은 음식물 줄이기 체험 수기를 공모합니다.
양주시 초 중 고등학생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공모하며 시청 환경위생과에서 접수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제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피부를 보호하는 필수품이 됐죠.
하지만 이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적은데요. 소비자 대부분 자외선 차단 지수에 민감하기 마련입니다. SPF지수가 15인 제품과 30인 제품 또 그 이상인 제품에
자외선 차단 차이는 불과 3% 미만이라고 하는데요. 이 SPF 지수보다 중요한 건 충분한 양을 바르는 거라고 하죠.
한국인 평균 얼굴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의 양은 엄지손톱 크기만큼이라고 하는데요. 또 외출 시 번거롭더라도 두 세시간마다 덧바르는 게 피부를 보호하는 최선책이라고 하니까 건강한 피부를 위한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