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름보다 강하지는 않지만 피부에는 더 해로운 봄철 자외선 때문에 피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더 쓰셔야겠습니다.
실제로 자외선 양은 7월이나 8월이 더 높지만 건조한 5월에 피부 손상률은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대기 중 습도가 약해 자외선이 그대로 피부에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하죠.
주근깨나 기미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의 주범이기도 한 자외선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건강한 피부 지키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를 지켜가는 양주 별산대 놀이 정기 공연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 어린이 축제가 있었습니다.
구직자와 기업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채용박람회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겨보는 제38회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청 여자 볼링부와 유도부의 창단식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시립교향악단의 창단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양주시의회는 5일간의 일정으로 제 199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전통문화의 흥겨움과 가족 사랑이 녹아 있는 제45회 양주 별산대 놀이 정기 공연이 지난 5일 열렸습니다. 세대와 문화를 초월한 감동의 현장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의 많은 관객들이 양주 별산대 놀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길놀이로 시작해 무탈을 기원하는 서막고사에 이어 양주의 독특한 춤사위와 그 옛날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는 별산대놀이 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사당의 애환을 그린 애사당 법고놀이와 양반들의 위선을 풍자한 포도부장 놀이 등 별산대놀이 특유의 탈과 춤 소리에 시민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익살스러운 장면에선 절로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양주 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을 축하하는 경기도립국악단의 연주와 노래 중요 무형문화재 7호로 지정된 고성 오광대놀이 일본 후나바시의 바보 가면춤 공연이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또 사물놀이 하면 떠오르는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무대가 절정의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이날 공연장 밖에선 전통 탈 그리기와 장승 솟대 만들기 한지공예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전통문화의 고장 양주의 자존심을 지켜가는 양주 별산대 놀이 정기 공연 앞으로도 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랍니다.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나라의 주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의 미래와 운명이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달려있다는 뜻인데요. 양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제12회 양주 어린이 축제 소식입니다.
더 광대의 버나돌리기와 버들소리의 길놀이로 흥겹게 시작한 제12회 양주 어린이 축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버나돌리기에 어린이들 무척 즐거워하는데요. 양주 청소년들로 이뤄진 남문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이어 모범 어린이 표창이 있었습니다.
양주의 미래를 책임질 자랑스런 얼굴들.
앞으로 더욱 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이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맞이했습니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로봇 퍼포먼스와 신나는 슬라이드 놀이터
동화 속 왕자님과 공주님으로 변신해 보는 코스프레
떡과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요. 한편에 마련된 이동도서관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나만의 명품 가방 티셔츠 만들기.
신기한 매직버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트램펄린 등 우리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줄 체험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양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환한 웃음을 지켜가는 제12회 양주 어린이 축제
양주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요즘 구직자는 일자리가 없어 또 구인기업은 사람이 없어 큰 문제입니다. 때문에 양주시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겐 신속한 취업의 기회를
인재를 원하는 중소기업에겐 맞춤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채용 박람회에 희망 근로대상자를 포함한 120여명의 구직자와 양주 시내 건실한 중소기업 27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거영섬유 경원산업 영신물산 참살 등 중소기업들은 최근 인력난으로 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 맞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 이제 구인란도 있고 구직란이 있는데 왜 사람이 필요한데 직장이 필요한 사람하고 이 궁합이 안 맞아가지고 구하러 다니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근데 이번에 이렇게 시청에서 이렇게?이제 뭐
사람 인력 뭐 하는 희망근로 이런 걸 있게 해줘가지고 오늘 나와서 면접을 한 서너명 봤어요. 근데 이분들이 다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또 구직자는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즉석 면담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직접 업체를 여러 업체를 찾아다니면서 보지 않고도 여기서 뭐 분야별로 업종별로 여러 업체를 이렇게 만나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고요
그 제가 꼭 경력이 있는 업체뿐만 아니고 타 업체 모르는 분야까지도 좀 알게 돼서 상당히 좋았던 것 같아요.
구직자와 기업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양주시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박람회 개최를 약속했습니다.
우리 양주시에서는 앞으로 시민들께서 기대하시는 바에 부응하기 위해서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또 기업에는 맞춤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우리 양주 일자리센터 앞장 서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앞으로 양주시 일자리 채용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내리사랑의 큰 뜻 해가 갈수록 크게만 느껴지는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평생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들을 위한 제38회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어르신과 노인회 회원 800여 명을 모시고 열린 제38회 어버이날 행사
먼저 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에 이어 조양중 어린이 대표의 경로헌장 낭독이 있었습니다. 이어 평소 효 정신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6개 단체 2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민영신 양주노인회장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희미해져가는 효 사상을 강조하며 존중과 이해의 정신으로 참가정을 이뤄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모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며 어버이날 노래제창이 있었습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동춘서커스단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작은 보답에도 즐거워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기원합니다.
양주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양주의 지원과 선수들의 강한 의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봅니다.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양주시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할 양주시청 여자 볼링팀과 유도팀이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로써 수원시와 평택시 용인시에 이어 도내 네 번째로 여자 볼링팀을 또 안산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여자 유도팀을 운영하게 됐는데요.
이날 참석한 김정행 용인대 총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양주시청의 건승을 기원했습니다. 선수단도 선수 선서를 통해 양주시 직장 운동부로서의 노력과 훈련을 다짐했는데요.
양주시 여자 볼링팀은 남상칠 전 덕정고 코치의 지도 아래 천안시청에서 이적한 주장 이미란 선수를 비롯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됐습니다. 유도팀은 98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정숙 코치가 지휘봉을 잡고 최민정 강나혜 선수 등 4명의 선수로 이뤄졌습니다.
앞으로 전국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주의 이름을 빛낼 얼굴들. 그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올해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양주시립교향악단이 창단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수준 높은 연주와 5월의 아름다운 실록에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만나봅니다.
홍윤식 지휘자가 이끄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창단 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았습니다
먼저 웅장한 화음이 귀를 즐겁게 하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으로 시작한 무대는 모차르트의 심포니아 콘체르탄테로 이어졌습니다.
오보에에 김형석 클라리넷 김현곤 호른 김영율 바순 임성훈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였는데요.
공개 전형으로 선발된 단원들의 물오른 연주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남촌과 오 해피데이 등 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는데요.
이어 주패의 시인과 농부의 서곡 바리톤 권태종이 함께한 로시니의 오페라 시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시립교향악단 앞으로 음악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음악 전도사가 되길 기대합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4일 양주시 리통반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 의결하고
아울러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 산지에서 해제된 미세분 관리 지역을 계획 생산 보전관리지역으로 세분화해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관리지역 세분 결정안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을 상정해
관리지역 세부는 비도시 지역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의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예원예술대학교와 서정대학을 연계해 대학타운 조성 및 배후 주거 계획을 위해 용도 지역 변경을 포함한 도시관리 계획 및 제1종 지구단위 계획을 입안하고자 하는 용암 3지구 도시관리 계획 결정을 위한 의회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대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갖춰 대학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는 당부와 함께 대학 시설 공사에 따른 진입로 등을 잘 파악해 개교 일정에 맞춰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은 물론 이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의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하고 건강하고 밝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런 교육 농장입니다
꽃이라는거 식물이라는 건 이렇게 접해지는게 참 좋은 방법이구나 이런 부분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보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재활용 촉진과 재활용품 인식 전환을 위한 양주시 재활용품 공모전이 열립니다.
6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용 부분과 예술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폐품 이용도와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됩니다.
자원 절약과 친환경적인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덕계학습관에서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방과 후 아동 지도사 북아트 지도자 3급 생태 문화 지도자
풍선 아트 지도자 등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뜻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5월부터 6월은 불법 무기류 자진 신고 기간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기류와 폭발물류 무기류 화학류 등 불법 무기를 소지한 시민은 양주 경찰서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양주 시민 금연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5월 29일 덕정초등학교와 덕정역 광장에서 열리는 양주시민 금연캠페인은 금연 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기타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현대인들의 일상이 워낙 바쁘다 보니 한 번에 두 가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몸에도 휴식이 필요하듯 두뇌도 뇌의 활성화를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뇌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기 위해 업무 중간중간 10분 정도는 반드시 쉬어주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휴식을 취함으로써 뇌의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을 풀어줘 업무 또는 공부의 능률을
더 높여준다고 하죠 적당한 휴식이야말로 최고의 명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