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인의 주 식단인 밥과 국 김치 그리고 나물이 건강 장수의 비결이라는 국제 심포지엄 결과가 나왔습니다.
밥의 원료인 쌀과 현미 보리 등에는 풍부한 질 좋은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고요. 또 국과 찌개에 많이 넣는 된장은 콩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처라고 하죠.
특히 한국인은 채소를 생으로 먹기보다 살짝 데쳐 먹는 경향이 있는데요. 채소를 데쳐 먹으면 채소의 독성은 빠지고 영양소는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건강에는 더욱 좋다고 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했죠. 신토불이 우리 밥상으로 겨울철 건강 잘 지켜보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우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책을 지원하는 결혼 이민자 한국어 교육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립도서관의 꿈을 만나다가 커뮤니케이션 대상 출판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선진 농업인을 양성하는 양주 바이오농업대학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풋살 발전과 동호인 단합을 위한 양주시장 배 풋살 대회가 있었습니다.
복싱부흥을 위한 제1회 양주시장배 복싱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신체는 불편하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사는 주인공들. 지난 8일 열린 양주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그들을 만나봅니다.
양주 시각장애인협회와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양주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먼저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장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장애우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경민대 학생들의 줄넘기 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힘과 협동심이 중요한 줄다리기와 모두 한 몸이 돼야 하는 단체 줄넘기 등 즐거운 단체 게임과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보여줄 기회죠. 개인 줄넘기 훌라후프 등의 개인전이 펼쳐졌습니다.
땀과 웃음 응원이 함께 한 가운데 마지막 릴레이 경기 공 굴리기와 휠체어 달리기가 시작됐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는데요.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태국에서의 낯선 생활이 힘들 법도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양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이 있어 행복한 이들. 결혼 이민자 한국어 교육 수료식에서 만나보시죠.
820여 명의 결혼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 양주시. 이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한국어와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은 이민자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입니다. 지난해 3월 개강해 어느덧 수료식을 맞이한 수료생들 행복가족 캠프와 다문화 친정맘 결연 등 지난날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감회에 젖었습니다.
한국어 초급과 중급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수료증 수여와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꽃다발 증정이 있었는데요.
수료생 대표의 소감에선 능숙해진 한국어 실력과 함께 앞으로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쁨과 보람이 함께한 한국어 교육 수료식
앞으로도 양주시와 함께 한국을 더 많이 알고 사랑하는 다문화 가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면 작은 것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양주의 정신이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양주시립도서관이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출판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보와 웹사이트 홍보와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양주시립도서관이 출판물 부문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국내 유수 기업과 단체가 총 집합한 가운데 먼저 예다미 합창단과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는 테너 김태희 마니피캇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한국사보협회 김은기 회장과 윤은기 심사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각 부문별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인쇄사보와 전자사보
웹사이트
홍보물 부문 시상에 이어 오용근 양주 부시장에게 출판물 부문 최우수상이 전달됐습니다.
이번 최우상을 수상한 양주시립도서관의 꿈을 만나다는 책갈피 형태의 표지와 꿈이란 테마로 도서관을 표현해 기존 공공도서관들의 소식지와 차별화를 두는데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시민과 함께 양주의 꿈을 이뤄가길 기원합니다.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농업을 꿈꾸는 양주 바이오농업대학에서 제4기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만학의 보람과 선진 농업을 이끌어가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시간 지금 가봅니다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론 수업과 현장 학습 교육 등 과정을 모두 마친 55명의 자랑스러운 얼굴들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되고 양주 바이오농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 엿보입니다.
이어 우수 학생과 개근 학생에게 상장이 수여됐고 가정원예과 이민수 졸업생에게 감사패가 증정됐습니다.
그동안 학우들의 학업과 친목을 위해 수고한 정광수 한우과 학생장과 안광용 가정원예과 학생장에게도 공로패가 전해졌는데요.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강조하고 바이오농업대학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학생회장의 졸업사에선 바이오농업대학을 통해 찾은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양주시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성공을 위한 양주 바이오농업대학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날렵한 기술이 관건인 풋살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증진과 동호인간 친목까지 축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풋살의 그 매력을 제4회 양주시장배 풋살대회에서 느껴보시죠.
축구의 장점만을 모아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 풋살.
이 풋살의 매력에 푹 빠진 양주인들이 모두 모인 제4회 양주시장 배 풋살 대회엔 24개 팀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풋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풋살연합회 이모열 이사의 유공자 표창과 양주 풋살 발전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당부하는 김영도 연합회장의 대회사가 있었습니다.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20대와 30대 40대 등 연령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풋살의 묘미와 진수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쌓은 실력이 모두 대단한 가운데 20대 우승팀은 리베로 A팀이 30대는 풋살을 사랑해팀이 40대는 어울림팀이 차지했습니다.
겨울철 양주시 가장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풋살로 활력 넘치는 여가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복싱의 부활을 위해 제1회 양주시장배 복싱대회가 지난 13일 양주 대호복싱클럽에서 열렸습니다.
복싱에 대한 열정을 만날 수 있었던 값진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링 안의 소리 없는 전쟁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가는 운동 복싱.
양주시 복싱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열린 제1회 양주시장 배 복싱 대회에 서울시와 의정부 포천 안양 등 14개 시군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먼저 조주형 복싱연맹 부회장과 정형수 복싱연맹 이사 등 유공자 표창이 있었습니다.
이어 박휘관 양주시 복식연맹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는데요.
복싱인들의 단합을 당부하며 복싱의 발전과 부흥을 기원했습니다.
복싱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본으로 다양한 기술이 볼거리입니다. 특히 일대일 경기다 보니 기술이 정해져 있기보다 상대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수 싸움도 치열한 종목인데요.?
쉴새없는 발놀림과 펀치에 열띤 응원까지 더해져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종합 우승은 양주시가 차지했는데요. 복싱 발전과 부활을 향한 헤비급 강펀치를 기원합니다.
2010년을 맞이해 금연에 도전할 성인 금연학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1월 7일부터 5주간 전문가 강의와 지도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며 금연 패치와 금연 껌 등 보조제를 지급하는 성인 금연 학교에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도전할 많은 흡연자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최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고리 사채 대출 사기 등 불법 대부업과 관련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악성 상습 위반 업자에 대해 대부업 등록 취소 및 정지 과태료 부과 등 처분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신고 바랍니다.
덕정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미래를 키워갈 청소년 독서회 회원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이며 월 한두권의 필독서를 읽고 독후활동 및 독서 토론 그리고 도서관 내 사서도우미로 활동하게 될 청년독서회 회원의 관심 있는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 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 참여 시민위원회 위원을 모집합니다.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 의견 수렴과 예산 교육 정책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산 참여 시민위원회 위원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성탄절은 연령이나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설레는 날이죠. 반짝이는 트리와 캐럴송 등은 겨울의 묘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성탄절을 전후해 많은 연말 모임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족을 비롯해 1년 동안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은 지인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기존의 인맥을 잘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죠.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