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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4호 양주시 소식 2/2
생성연월 2008 년 10월 재생시간 07 분 24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양주, 축제, 세계, 민속극, 경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선선한 바람과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야외 운동하기 좋은 계절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양주의 청정 자연을 벗삼아 야외 운동 즐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땀 흘리고 난 후
급격히 체온이 내려가는 저체온증을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 한 등산객이 저체온증으로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었는데요. 특히 당뇨나 고혈압 등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은 더욱 위험하다고 하죠.
가벼운 산행이라도 일교차가 크고 해가 빨리 지는 요즘 같은 가을엔 두꺼운 겉옷 꼭 챙기시고요. 위급 상황을 대비해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 꼭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건강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겠죠 안전한 운동 즐기는 가을 되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북부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협의회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양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양주의 613년 역사를 기념하는 제3회 양주음식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씨름의 부활을 위한 양주시장배 씨름대회가 열렸습니다.
세계 민속극과 우리 전통문화의 만남 제1회 양주 세계 민속극 축제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178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항상 역동적인 발전과 함께해 온 경기도 바로 건실한 기업들이 일궈낸 성과인데요. 기업하기 좋은 땅 경기도를 위한 경기북부 기업인협의회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9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북부 기업인협의회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세계 속의 경기도 세계 속의 기업인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 양주시장과 경기 부지사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협의회 회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모범 기업인
표창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이덕상사와 경감섬유 대일산업 대성기업 동아기계공업 등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큐리오텍과 두광전자 진흥공업 등은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총 18개 기업의 표창수여에 이어 배종성 기업인 협의회 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는데요. 경기북부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의지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심동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김성수 국회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또 축하케익 절단과 건배 제의를 통해 한마음으로 북부 기업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는데요. 경제가 어려울수록 우리 기업인들이 힘을 내야겠죠. 경기 북부 기업인들의 파이팅을 기원합니다.
우리 어르신들 뭐든 열심히 또 즐겁게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가득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젊음과 열정 노인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이 땅을 일군 천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는데요. 노인 강령 낭독과 노인복지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백영렬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회장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노년의 건강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기념사에 이어 내빈 축사가 있었는데요. 신나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치어리더들이 등장하며 기다리던 체육대회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치어리더 공연에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체조와 응원 연습이 있었는데요. 청팀과 홍팀의 뜨거운 응원 속에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박스를 접어 분주한 손길로 열심히 문장을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마치 소년소녀 같은데요. 큰 공 굴리기 큰 공 튀기기 등 협동이 필요한 게임도 즐겁게 임하는 우리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정갈하고 맛깔나는 우리 전통 음식. 가을이라 그런가요 요즘 자꾸 더 생각납니다. 벌써 3회를 맞이한 양주 음식문화축제에서 맛있는 유혹 푸짐한 음식들을 만나보시죠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2008 제3회 음식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별산대놀이 마당 앞에서 열린 이번 음식문화 축제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는데요. 특히 양주의 613년 역사를 기념하며 양주의 대표 먹을거리인 양주골한우와 부추 유제품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맛과 영양이 가득한 음식 부스 운영으로 주말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613인분 대형 비빔밥 만들기와 613m 가래떡볶이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는데요.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은 양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비빔밥을 힘차게 만들었습니다.
양주골 한우와 양주의 맑고 깨끗한 자연이 낳은 신선한 채소가 만나 최상의 맛을 낸 비빔밥 시민들에게도 단연 인기 최고였는데요 이렇게 긴 가래떡 보셨습니까. 613m 가래떡 맛 역시 쫄깃하고
고소했는데요. 앞으로 613년 더욱 찬란할 양주의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맛있고 푸짐한 음식과 613년 양주 역사와의 행복한 만남 양주 음식문화축제 현장이었습니다.
흔히 씨름은 힘만 세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어느 스포츠보다 기술이 관건인 종목입니다. 상대를 속고 속이는 흥미진진한 씨름 기술의 세계 양주시장 배 씨름대회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5일 양주 별산대 놀이 마당 특설무대에서 제1회 양주시장기 씨름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는데요. 김현환 양주시 씨름협회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양주시 11개 읍면동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읍면동 대항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이 3판 2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됐는데요.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힘과 기술이 어우러진 모래판 시합이 시작됐습니다
안다리와 밭다리 배지기 등 멋진 기술을 선보이며 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슬아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끝에 단체전 우승은 양주2동이 그 기쁨과 영광을 안았습니다.
침체된 씨름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첫 발을 내딛은 양주시장기 씨름 대회 다음 대회를 기대해봅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시의회는 양주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장흥면 일대 장흥 아트파크 주변 아뜰리에 빌리지 조성을 목적으로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50번지 일원에 모텔 1개 동을 매입해 창작 및 오픈 스튜디오로 리모델링
하기 위한 공유재산 취득을 골자로 하는 2008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그리고 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단체의 육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범죄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보호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정된 양주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참여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한편 임시회 기간인 29일에는 지난 2005년도에 우리시 고읍동으로 이전해 주요 가축전염병 검진 및 각종 유해 잔류물질 병원성 미생물 검사 등이 이뤄지고 있는 경기도 제2축산위생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와 실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문제와 실험 후 남게 되는 각종 유해물질의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실험실과 검사실 등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주민 민원 발생으로 부분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한 시의회는 담당자로부터 경과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고읍지구를 비롯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둘러 공사를 마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무형문화재 4개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과 문화의 도시 양주에서 세계 민속극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양주 세계민속극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리 전통문화와 더불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 지금 출발합니다.
세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문화와 예술의 장 제1회 양주 세계민속극 축제가 양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그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9개 팀과 국내 50여 개 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극 축제 양주 세계민속극 축제는 첫날인 2일 개막식에서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2008 양주 세계 민속극 개막을 선언합니다.
천지올림 공연과 각국의 민속극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시작한 양주 세계민속극 축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을 연출했던 극단 미추의 손진책 대표가 총연출을 맡아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각 신문과 방송 등 많은 언론의 관심과 조명을 받으며 메인 행사장인 별산대 놀이마당에선 양주의 자랑 별산대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태국의 옹사실파 공연이 있었는데요. 타악을 기본으로 한 태국 전통 리듬과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일본 전통 연극인 교겐과 줄타기 공연 버들 소리 사물놀이 등 이국적인 세계 민속극과 우리 고유의 전통 극이 교차로 선보이는 무대에 시민들의 눈과 귀는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요. 소리와 동작 그리고
사물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500년 전통의 중국 공극 손오공과 조명과 천을 이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인도네시아의 만디리는 특히 주제 의식이 돋보였던 무대였습니다.
아프리카의 원색적인 리듬과 색채가 인상적이었던 코트디부와르 원주민의 아닌카 공연은 어깨춤이 절로 날 만큼 흥겨운 무대였는데요.
양주 세계민속극 축제의 발전을 기원하며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탈춤제에선 양주 별산대 놀이와 가산 오광대 강릉 관노가면극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통영오광대 등 전국의 탈춤이 한자리에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높였습니다.
창극 심청전과 상여회다지 공연 소놀이굿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버들 소리의 풍물 환타지 등 우리 고유의 가락도 세계 민속극 속에서 그 빛을 발했는데요.
구 전수회관 풍류 마당에선 중국 곤극 갈라쇼와 한국과 일본의 인형극 한중 변검 배틀이 열렸습니다.
특히 굿과 야륜 현장이 만난 밤샘 특별공연에선 가을밤 정취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관아지 앞 열린 마당에서는 뮤직 콘서트와 우리 소리 향연 대만 인형극 남미의 안데스시사의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친숙한 우리 가락과 이국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축제의 향연이었는데요. 유양 폭포 앞 숲속극장에선 경기민요와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들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동아시아 민속극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다문화 가정 전통 혼례 등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고 도자기 그리기와 탈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시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우리 고유의 고운 선과 색감이 돋보인 경기도립무용단의 공연을 끝으로 4일간의 축제의 여정이 모두 마무리됐는데요. 해외 극단과 국내 극단 등 참가자 전원이 별산대놀이 마당을 돌며 아쉬움 속에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가을밤을 수놓은 불꽃처럼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제1회 양주세계민속극 축제 세계 속의 문화도시 양주를 빛내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풍성하고 더욱 화려한 다음 해를 기약해 봅니다.
2008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60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축산 농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는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오니 각 읍면동 접종 지정 일자를 확인하시고 보건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보건소는 식생활을 통한 건강 관리와 영양 교육을 지원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을 운영합니다. 대상자 선정을 거쳐 영양 상담과 모유 수요법 보충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이번 영양 플러스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이동소비자 상담실이 운영됩니다. 10월 28일 양주2동 gs 양주 자이아파트 단지에서 소비자 피해 상담과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가전제품 수리와 자동차 무상
점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동 소비자 상담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농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마당 한마당농축산물 축제가 10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열립니다.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한마당 농축산물 축제는 쌀과 콩 각종 채소 등 양주가 자랑하는 우수 농축산물과 향토음식 부스 각종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바야흐로 남자의 계절 가을입니다. 아무리 평소 덤덤한 남자분들도 아침저녁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기 마련인데요. 요즘 부쩍 마음이 답답하거나 우울한 기분을 호소하는 중년 남성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죠.
직장에서의 과도한 경쟁 구도와 가정에서의 소외가 남성의 우울증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가을 살짝 외롭고 우울한 우리 남편 혹은 아버지의 어깨를 쫙 펼 수 있는 가족의 사랑 흠뻑 나눌 수 있는 한 주 되기 바라면서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경기북부 기업인협의회 1주년 기념식 열려,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체육대회 열려, 양주 역사 613년 기념 음식문화축제 개최, 제1회 양주시장배 씨름대회 열려, 전통과 세계의 만남 세계민속극축제 열려, 제178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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