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는 식목일이 있는 주죠. 가뭄과 홍수 황사 등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산과 들의 나무 심기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심은 작은 묘목 한 그루가
맑고 푸른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는 힘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의 소중함 이번 식목일에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지킴이 말하는 CCTV운용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덕계초등학교 유도부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양주시 기업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업인 워크숍 및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양주 궁도협회에서 제15대 신임 회장을 맞았습니다.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는 물사랑 교실이 열립니다.
첫 소식입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양주의 해법은 바로 말하는 CCTV입니다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초등학교에 실시하고 있는 말하는 CCTV운용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말하는 CCTV?운용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말하는 CCTV운용 간담회에 산북초등학교와 유양초등학교 등 양주시의 29개 초등학교 생활지도담당교사가 참석했는데요.
먼저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물 상영이 있었습니다. 한순간의 방심이 끔찍한 결과를 낳는 교통사고에 모두 경각심을 가졌는데요.
이어 2003년 시작된 양주시의 말하는 CCTV에 설치 배경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말하는 CCTV가 어린이 안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자 양주시는 올 2월까지 전국 최초로 양주시의 모든 초등학교에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말하는CCTV를 설치했는데요. 양주시의 과감한 투자에 많은 언론들은 큰 관심과 격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말하는 CCTV의 작동법 설명과 운영 방안 및 개선 방안 토의가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느끼는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어른들이 조금만 수고하면 어린이들이 웃을 수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365일 안전한 등하굣길 양주 말하는 CCTV가 함께하겠습니다.
속까지 후련해지는 이원희 선수의 한판승을 기억하십니까. 제2의 이원희를 꿈꾸는 양주 덕계초등학교 유도부 꿈나무들을 만나봅니다.
지난 20일 덕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유도부 창단식이 있었습니다.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번 덕계초등학교 유도부 창단식에 많은 학부모들과 내빈들이 참석했는데요.
김영한 덕계초등학교 교장의 창단사에 이어 강태원 동두천 양주교육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덕계초등학교는 이미 2007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1위에 빛나는 전국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구형남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등록 선수 5명 비등록 선수 2명 등 총 7명의 선수가 덕계초등학교 유도부와 함께 큰 꿈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유도 꿈나무들의 기대와 각오가 대단했는데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이연희 선수 같은 국가대표가 돼서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1등 하고 싶습니다.
지도를 맡고 있는 김영환 감독도 계획과 함께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지금 가장 당면한 문제는 전국 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을 선수들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저의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지금 저희 양주에 가납초등학교와
덕계초등학교 유도부 두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가 하나도 유도부가 없어서 우수한 선수들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양주 지역에 중학교가 창단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덕계초등학교 유도부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2의 한판승의 사나이를 위해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먼저 지역 내 기업이 발전해야 합니다.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양주시를 위한 2008 기업인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지난 21일과 22일 양주 송암 천문대에서 2008 기업인 워크숍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와 양주기업인협의회가 상호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
양주시 중소기업인과 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먼저 배종성 회장의 이임식과 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익규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배종성 회장은 전기전자 분야의 디포스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기업인 협의회를 잘 이끌어왔는데요. 지난달을 회상하며 진한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이어 양주기업인협의회의 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익규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는데요.
기업인 협의회는 양주시와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청 지원센터와 협조하여 양주시 기업인에게 전문기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판매를 촉진하겠습니다.
지난 93년 운암석재를 설립 경영하고 있는 이익규 회장은 다양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인 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취임식에 이어 기업 애로처리 시스템 교육과 특강 등이 진행됐는데요.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양주를 위한 2008 기업인 워크숍 현장이었습니다.
옛부터 우리 한민족에게 가장 친숙한 무예는 바로 궁도입니다. 민첩함과 세심함 집중력이 동시에 필요해 한민족의 정서와 잘 맞는 궁도 양주에서도 역시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지난 23일 남면에 위치한 무호정에서 제15대 양주시 궁도협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새협회장을 맡는 자리에 양주 궁도협회 회원들과 양주시장 시의회의장 경기도 궁도협회장 등 150여 명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는데요.
먼저 15대 궁도협회장으로 선출된 이달원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전달과 이종영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습니다.
이종영 전임 회장의 아쉬운 이임사가 있었는데요. 그동안 궁도협회를 위한 전임 회장의 노고를 기리며 많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현재 회장 개발 대표를 맡고 있는 이달원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습니다.
궁도협회를 이끌어갈 많은 계획과 다짐이 엿보였는데요.
저는 앞으로 우리 무호정이
누구나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전국에서
제일 가는 기량과
끈끈한 정이 존재하는 만남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부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취임식에 이어 기념 경기가 진행됐는데요. 궂은 날씨였지만 궁도를 사랑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궁도가 좋아 모인 사람들 새 지도자를 맞은 양주 궁도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보고 말하고 걷는 방법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신체의 불편함보다 선입견과 편견이 더 무섭다는 어느 장애인의 말처럼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합니다.
지난 22일 양주시 농아협회가 주관하는 2008 장애인 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덕정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거리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고정관념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똑같은 사회 구성원임을 알리기 위해 열렸는데요.
시민들에게 안내 책자와 풍선을 나눠주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 수화에 대한 기본 상식과 양주시 농아협회가 하는 일 등을 홍보했습니다.
또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개선을 해나가야 할지 방향을 열었습니다.
간단한 수화 교육 또한 즉석에서 이뤄졌는데요. 보기와는 달리 쉽지 않은 손놀림에 시민들은 진지하게 따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이번 거리 캠페인에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몸이 불편한 자리에 마음까지 다치면 안되겠죠.
4월 따스한 봄과 함께 양주시 장애우들의 마음에도 따스하고 향기로운 봄날이 찾아들기를 바랍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위해 양주시는 하수처리장 건립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대대손손 맑은 물을 보존하기 위한 물사랑 교실이 운영됩니다.
푸른 자연을 자랑하는 양주의 물은 옛부터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했는데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점차 오염된 하천을 살리기 위한 양주시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수처리장 건립과 생태 복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 참여 유도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는 물 사랑 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2008년에도 실시됩니다.
3월부터 올 11월까지 계속 진행될 2008 물 사랑 교실은 양주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하천 시설의 흐름 물절약 등을 교육할 예정인데요. 신천과 중랑천 공릉천 등을 견학하며
하수처리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알아보고 또 생활 속 물 사랑 실천 등을 배우게 됩니다.
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물을 대하는 태도 역시 바뀔 수 있겠죠. 양주시의 노력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주시립꿈나무도서관이 남미 안데스 지방의 민속음악단인 시사이코리아 공연팀을 초청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4월 12일 오후 2시와 4시 2회 공연이며 매회 초등학생 이상 120명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정취와 낭만이 물씬 느껴질 이번 음악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08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신청 및 접수를 받습니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으로 현재 2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어야 합니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이번 유망 중소기업 선정에 해당 기업들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자원봉사자들의 혜택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을 모집합니다.
마트와 주유소 병원 요식업 등 양주시 소재 모든 점포 및 사업체가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모집에 뜻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4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립덕정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인형극 바람이 준 마법 선물과 도종환 시인과의 만남 외에 주간 내에는 기존 3권에서 4권으로 대출 권수도 늘어납니다.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 도서관 주간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알레르기는 우리 몸이 외부 물질과 접촉했을 때 일어나는 모든 이상반응을 뜻하는데요. 대부분의 알레르기가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봄철에 일어난다고 하죠.
증상 또한 여러 가지인데요. 피부는 주로 울긋불긋해지거나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동반하고 감기가 아닌데도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이 있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집안 환기와 청결 또 외출할 때 마스크와 긴팔 옷 착용 등이 있는데요. 알레르기 없는 상쾌한 봄날을 기원하며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