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루 종일 우리의 몸무게를 고스란히 지탱하는 발. 툭하면 붓고 피곤해지기 쉬운데요. 잘때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올리고 자면 다리 쪽의 혈류가 심장으로 흘러 다리에 피로도 풀리고 순환기 개통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베개 한 개 정도의 높이는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효과는 높아 실천하기 편한데요. 하지만 정맥류나 심부전이 있는 분들은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까 이 점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가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건실한 가정건설과 봉사활동을 위한 바르게 살기 협의회 2007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2007 노인대학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철저한 관리로 성공을 거둔 비만 클리닉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가족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가족 봉사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우이령도로 재개설을 염원하는 장흥면 한마음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의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양주시의 비약적인 발전 이 모든 것은 시민과 시가 한마음으로 일궈낸 성과인데요.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룬 양주시의 발전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양주시가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정경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정경뉴스가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장이 부분별 수상을 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지방자치발전대상은 행정 경영 문화관광 환경 정보통신 사회교육 언론홍보 보건복지 지역봉사 등 각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하는데요.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양주시가 지역발전 부문 대상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주시는 종합평가에서 양주 신도시 및 택지 개발 추진 엘씨디 협력업체 유치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등 첨단산업 도시를 위한 기반을 닦고 장흥 아트파크와 송암 천문대 유치 위스타트마을 및?
양주골 한우마을 조성 등 문화와 복지 분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지난해 지방재정분석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선정 등 1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에 이어 2007년 올 한 해에도 양주시의 이름이 강 수상식에서 당당히 불려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자신의 믿음이나 소신을 지켜나가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럴 때일수록 든든한 벗과 울타리가 큰 도움이 될 텐데요. 바르게 살기 협의회 바른 삶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드립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양주시 협의회의 정기총회 및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정기총회에 앞서 유공자 표창과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본격적인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결산 및 2007년 사업계획 심의가 논의됐는데요. 작년 사랑의 부부 수련회와 가정사랑 캠페인 장묘 문화 개선 운동 등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2007년에도
바르게 살기란 기본 목표에 맞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총회에 이어 대한불교 정음사원 원장 정음스님의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도덕과 예절이 빛을 잃어가는 현 세태를 꼬집고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역설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현재 양주시 곳곳에서 3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바르게살기협의회 그 이름만큼 바른 양주시 만들기에 선두주제가 돼주길 기대합니다.?
인생은 예순부터 아니면 일흔부터일까요.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노인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그들의 선택 노인대학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9일 광적면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양주시 곳곳에서 노인대학 개강식이 열립니다. 각 노인대학의 수강 인원만 해도 600여 명이 넘어가는데요. 지난 12일 열린 시지회 노인대학 개강식
현장에서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이 지긋한 신입생이지만 노인대학에 대한 기대와 설렘은 대학에 갓 입학한 20살 새내기 못지 않았는데요.
현재 시지회 노인대학은 85명의 학생들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한글과 컴퓨터 체조와 요가 등 각종 건강 운동을 배우고 있는데 노인대학 덕분에 한결 밝고 건강해진 노인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양주시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경열 회장과 정지호 대학장도 일흔이 넘는 나이에 왕성한 활동과 의욕을 보이고 있는데요.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인생에 대한 애정이 노인대학의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7년 노인대학에 입학한 양주시의 모든 노인분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개인의 건강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비만
개인 혼자 해결하기엔 어려움도 유혹도 너무 많은 어려운 그 길을 양주시가 함께 동행하고 있는데요. 비만 클리닉 수료식 현장으로 가보시죠.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양주시가 준비한 비만 클리닉 제1기 수료생이 나왔습니다. 지난 12일 2007년 한방비만 클리닉 1기 수료식이 열렸는데요. 20명의 수강생 중
17명이 수료한 이번 수료식은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약 2개월간 철저한 전후 검사 결과 놀랄 만한 체지방 감소를 보인 수료생들도 많았습니다
체지방 감소와 신체 건강을 목표로 진행된 클리닉 기간 동안 만보걷기 한방 진료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 어느 한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조화로운 프로그램이 중요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특히 만보기
대여와 벌금 부과 등으로 철저하게 관리했던 만보걷기는 운동의 생활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었습니다. 그 결과 수료생들의 평균 체중이 3.97kg 감소했고 평균 체지방량은 무려 4.76kg이나 감소하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처음에는 저도 이런 걸 여기 나와서 참여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나왔거든요. 막상 와서 해보니까 정말 생활에
활력소와 또 제 몸매에 변화된 그 부분적인 부분 부분 보면서 너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침에는 등산도 하고 오후에는 만보도 걷고 또 댄스스포츠도 해서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한방 비만클리닉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끝나지 않고 여기서 배운 대로 나가서 열심히 해서 목표 체중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한방비만클리닉 만세
수료생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만보 클럽 걷기 대회 참가 등의 추후 관리로 비만 탈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다짐입니다.
고통도 기쁨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비만 클리닉 앞으로도 가뿐한 몸과 마음을 위한 노력 기대하겠습니다.
나눌수록 더 큰 기쁨이 되어 돌아오는 봉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될 텐데요. 아름다운 봉사와 행복한 가족을 실천하는 가족 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순수하게 신청자로만 모인 부모 24명과 자녀 30명 15가족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가족 봉사단의 순수하고 경건한 의미를 되새기고 2007년 연간 활동 계획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였는데요.
먼저 1기 가족봉사단의 사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봉사활동 과정과 보람 어려운 점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07년도 활동 일정 안내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는데 참가자들의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 가족별 소개와 가족 봉사활동의 필요성 및 의의 마음가짐에 대한 자원봉사 기초교육이 있었습니다.
다소 어색했던 분위기가 금세 화기애애해졌는데요. 참가 가족의 친목 도모와 지속적인 참여 여건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이 주목됩니다.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어린 자녀들에게
자연스러운 인성 교육도 할 수 있는 가족 봉사단 2007년 따스한 가족의 온기를 양주시 곳곳에 나눠주길 기대합니다.
날씬한 몸매가 목표인 아가씨도 무릎 안 좋은 할머니도 또 남산만한 배가 고민인 아저씨도 한마음 한뜻으로 할 수 있는 온 국민의 건강운동 걷기 꽃샘추위도 황사 바람도 가고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양주시에서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5일 교현리 72사단 연병장에서 제3회 장흥면 한마음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 시민의 화합과 건강 그리고 우이령 도로 개설을 위한 양주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이번 대회는 집결지인 72사단 연병장을 출발 오봉 휴게소를 거쳐 우이령을 반환하는 코스로 진행됐는데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대회의 뜻을 더했습니다.
양주시장의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참가자들 곳곳에 펼쳐진 화사한 봄꽃들과 따스한 봄햇살 등 봄기운을 느끼며 즐거운 걷기 행진을 했는데요.
40여 년간 묶여 있던 이 도로를 다시 재개통하고자 저희가 오늘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장흥과 백석 광적의 양주 주민들이 서울 미아리 시장으로 농산물을 팔러 다니던 유일한 마차길인 우이령길은 양주시의 옛 역사와 향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우이령 도로 개설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이 길이 지금 옛날에는 어떤 할머님이 말씀하셨는데 야채를 이고 옛날에는 팔러 다니셨다는데 이 길이 지금 막혀져 있으니까 양주시 주민이나 장흥 주민들이 이 길을 빨리 개통해서
경제적인 면이나 등산로로도 빨리 개통을 해서 이 길이 뚫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길 뚫리면 서울이랑 가까워져서 참 좋을 것 같고요. 빙 둘러서 가던 길 이제 질러서 갈 수 있으니까 그런 것도 좋고 그리고 경제 유발 효과도 참 좋을 것 같고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참가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하나가 돼 진행된 이번 한마음 걷기대회 우이령 도로 개설과 함께 시민들의 바람이 모두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62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10건과 2007년도 제1회 추경안 2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요즘 전국 농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로 자주 접했을 텐데요. 우리 시 또한 곳곳에서 멧돼지 및 고라니 등에 의한 피해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도모하고자 양주시의회 의원 전원 발의로 제안된 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지원 조례안을 상정 원안 가결했습니다.
아울러 영 모기지 실시주택에 대해 연간 종합소득이 1200만 원 이하면서 전용면적이 85평방미터 이하고 주택가격이 3억 원 이하인 주택 중 65세 이상인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노후
생활자금을 연금 방식으로 대출받는 담보주택에 대해 재산세에 100분의 25를 경감해주는 양주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한편 상정된 200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일반 회계 세출 예산안 2777억 507만 8천 원 중 6억 6천81만 4천 원을 기타 특별회계
세출안 585억 9천556만 5천 원 중 4억 1천500만 원을 삭감 또는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 조정했으며 2007년도 제1회 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별다른 의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양주시는 상하수도 사용료 고지서 훼손 분실 시 또는 은행업무 마감 후에도 요금납부가 가능하도록 고지서에 등록된 본인의 계좌를 이용 무통장 입금할 수 있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2007년 4월 고지분부터 실시되는 가상계좌 제도의 실시로 인해 시민 여러분은 고지서에 표시돼 있는 계좌로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양주시 청소년 상담센터는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나 예비 청소년 지도자를 위한 상담교육인 카운슬러 대학을 실시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의 강의로 아동 및 청소년의 성격 성 진로 학업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주거용 전기설비의 돌발적인 고장 정전에 대한 응급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기 안전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전기 사용 중 고장 정전 등 돌발 사고 시 지역번호 없이 1588-7500번으로 연락하시면 24시간 즉시 출동 응급조치 해드리는 전기 안전 긴급 출동 서비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양주시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양주 어린이축제 공연을 개최합니다.
5월 4일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이번 양주 어린이 축제 공연은 극단 토야의 어린이극 판토마임 만화상영 탈출공연 등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 놀이 문화 축제입니다.
가족 단위 양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요즘 아파트 거주 인구가 늘어나면서 층간소음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밤 늦도록 수도를 사용하거나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등 가전기기의 소음 특히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는 등의 소음은 자칫 이웃간의 큰 화를 부를 수 있는데요.
아파트라는 공동생활에서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죠.
서로가 서로를 조금만 배려하고 살아간다면 그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