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은 1년 중 자외선 양이 가장 많은 계절인데요 특히 오존층 파괴로 늘어난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는 물론 주름과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고요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부 건강에 치명적인 자외선 생활 속에서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매일 아침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최대한 피부를 보호하는 겁니다. 또 흰엇보다는 색깔 있는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백해무익 자외선으로부터 봄철 피부 건강 지키시기 바라며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년 신규 공직자 직무교육이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됐습니다
새마을문고 지도자 독서지도교육이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제61회 식목일을 맞이해 푸른 양주시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의 궁도 발전의 초석이 될 군도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무호정에서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서로 호감 가는 사이는 무엇보다 상대의 장점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법인데요. 조금 모자라고 조금 서툴러도 서로 보듬어주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사이 바로 양주시와 신규 임용자들의 모습입니다.
양주시가 새 식구를 맞이했습니다. 2006년 신규 임용자 직무 교육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됐는데요. 양주시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64명의 새내기 공직자들의 눈빛에선 설레임과 각오가 동시에 묻어났습니다.
먼저 양주시의 현안과 발전 방향 사무관리 민원사무 전자문서 사용 등 행정실무기초교육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이 실시됐는데요.
또 직장 예절 전화 응대법 등의 교육을 통해 무엇보다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흥유원지내의 온릉 권율 장군묘와 향교 회암사지 등 양주시의 문화유적을 직접 방문해 양주시의 문화와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기도 했는데요. 필룩스 조명박물관과 재활용 선별장 등의 현장 견학을 통해 양주시의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 교육을 받음으로써 양주시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게 됐고요. 그리고 또 많은 동료분도 더 많이 알게 됐고 또 우리 어떻게 발전 방향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교육을 참 알차게 받았고 그렇게 마지막 날 이렇게
문화유적을 탐방함으로써 이런 문화유적이 양주에 있고 또 양주 시민에게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는 어떤 대민 서비스에 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양주시와 신규 임용자들의 만남 서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주는 함께 발전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요즘 서점가의 베스트셀러가 어떤 책인지 여러분 혹시 알고 계십니까. 늘 일상이 바쁜 우리지만 각박한 현실에 2% 부족한 영혼을 채워줄 좋은 책 한 권 가방 한켠에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책과 가까이 하는 삶. 그만큼 향기로운 삶도 없을 텐데요 양주시에 향기로운 삶을 추구한 분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선 바로 새마을문고 지도자 교육이 있었는데요. 문고 이사 및 부회장 각 문고 회장과 회원 등 180여 명이 모인 이번 교육은 한국도서관협회 위원장과 한국도서관정보
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환 강남대 교수의 강연으로 독서 활동과 독서회 운영 독서 토론의 기본이 되는 독서발표의 방법과 나아가 독서 활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독서 토론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청담문고의 이수희 회장과 주원문고의 선종욱 회장
양주 한승문구의 황헌영 회장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는데요. 실질적인 문고 운영 방안과 독서활동 활성화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독서 토론회를 하더라도 어떤 토론을 하고 나서 결론만 지으려고 했었는데 앞으로는 책에 나오는 지명이나 그런 것을 한번 연계를 해서 가보고
그다음에 독후활동을 한다든가 아니면 꼭 그 책 내용뿐만이 아니고 지은이에 대한 어떤 파악도 해서 지은이에 대한 분석도 좀 해서 좀 연계를 해서 독후활동을 할 지금 생각을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새마을문고회의 개선된 운영과 활발한 독서 활동으로 책과 보다 가까워지는 양주시를 기대합니다.
연일 최악의 황사로 올해 유난히 고생들 많으시죠. 중국 대륙에서 불어오는 이 거대한 모래바람은 나무 없는 메마른 민둥땅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울창한 푸른 숲이 주는 것은 맑고 깨끗한 공기뿐만이 아닙니다.
2004년 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의 피해국 중 하나인 인도의 한 작은 마을은 빽빽하게 자리잡은 울창한 숲이 엄청난 양의 물을 빨아들여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한 그루의 작은 묘목이 이토록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인식하며 지난 7일 제61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청 공무원과 뜻있는 시민 12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시의 시목인 소나무 묘목을 심어 푸른 양주시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나무 심기 방법을 열심히 경청해봐도 구덩이를 파고 묘목을 심고 밟고 하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넓이 2ha 2060본의 묘목을 심는 손길은 서툴지만 아름다운 양주시를 위한 애정은 묻어났습니다.
이날 심은 묘목들이 가지를 뽑고 잎을 틔워 울창한 소나무 숲이 돼 푸른 양주시의 기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활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심신 단련을 위한 가장 대중화된 무예였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우리 양궁은 올림픽 최고 효자 종목이 되기도 하죠 이런 궁도가 생활체육으로 보다 가깝게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천부적인 기질이 있는 궁도 이 궁도협회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8일 남면 무호정에서 있었습니다. 양주시 궁도협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이번 이 취임식에서는 무호정 회원 일동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는데요
궁도의 발전과 생활체육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감회는 새로웠습니다.
이어 13대 유응배 회장의 아쉬운 이임사와 14대 이종영 신임 회장의 희망과 각오에 찬 취임사가 이어졌습니다.
선배 사두님들의
빛나는 업적을
이어 받아
국궁과 무호정의
지속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두 혼자만의
노력보다는
사원들의 인화 단결은 물론
주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1983년 설립돼 지금까지 꾸준한 노력으로 점차 발전해 온 궁도연합회
이번 14대 회장을 중심으로 궁도의 생활체육화에 힘써온 궁도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향토기업 탐방의 임지원입니다. 겨울철 건강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단팥조림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따뜻한 성질이라서 차가운 몸에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동짓날 먹는 팥죽도 잡귀나 사악한 것을 물리친다는 의미도 있지만 아마도 우리의 차가워진 몸을 생각해서 따뜻한 기운을 보충하라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웰빙 간식의 현장 그러면 지금부터 그 건강한 맛을 함께 느껴보시죠.
동아 앙금으로 출발해 1986년 현위치에 공장을 이전한 동아식품 팥빙수와 찐빵 등에 들어가는 앙금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회사로서 1995년에는 팥빙수 생산 자동화 라인을 신설 꾸준한 설비투자를 해온
기업으로서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HACCP인증에 한발 다가서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제빵 재료인 앙금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재료로 사랑받아왔는데요. 빵 하면 앙금빵을 떠올릴 정도로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맛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아식품은 76년 동아앙금으로 출발해 팥빙수와 찐빵 등에 들어가는 앙금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회사입니다.
세척기에 원료를 투입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원료를 세척합니다.
팥은 검은색 붉은색 갈색 흰색 얼룩색 등으로 다양하며 붉은색이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팥의 전분질은 섬유질에 쌓여 있어 손에 독특한 감촉을 주며 당질중에는 특히 전분이 34%로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함량도 20%나 되는 건강식품입니다.
와 어머니 아니 손이 진짜 빠르세요. 아니 그런데 다른 데서는 다 기계가 하는데 여기서는 어머님이 직접 수작업하시는 것 같아요.
네 저쪽에서 1차적으로 기계로 깨끗이 씻어서 오는데요. 여기서 혹시나 이물질이 나올까 봐 굵은 강남콩 또 혹시 이물질 같은 거 돌 같은 거 고르고 있어요.
기계가 한번 씻었는데도 음식이니까 더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아 이렇게 직접 작업하시는구나.
세척이 완료된 원료를 증자솥에 투입하고 열을 가하여 원료를 적당히 익히는데요. 예로부터 팥은 각기병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며 속이 열한 것과 소갈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의별록에는 팥은 한열과 속이 열한 것을 다스리며 소명을 이롭게 하고 소갈에도 좋다고 되어 있고 약성본초에는 팥은 열독을 다스리고 악혈을 없애며 또 비와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동아식품은 현대화 생산 공장을 착공하면서 공장 바닥을 배수 처리가 잘 되게 파이프를 대고 이에 스테인리스관으로 덮은후 용접으로 이음새를 마무리하여 악취를 완전 제거 위생적으로 한 결과 지금은 다른 기업에서 찾아와 벤치 마킹을 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동아식품은 앙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함을 감안하여 품질 위주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앙금 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는 동아식품은 만두 파동 이후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의 위생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HACCP 인증에 한발 다가서고 있습니다.
HACCP시스템은 제품의 위생 관리에 필요한 특정의 규격이나 기준이라기보다는 보다 효율적으로 식품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총체적인 시스템의 기획 및 이행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공정을 보셨는데요 이곳이 바로 마지막 공정인 것 같거든요 어떤 공장인지 한번 제가 여쭤볼게요. 안녕하세요 아 일하시는데 아니 이게 마지막 공정 같은데 어느 작업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여기 저쪽에서 아주머니들이 팥을 깨끗하게 일고 골라서 그다음에 끓여서 이렇게 갖고오면 저는 완제품 5kg으로만들고 있어요.
마지막?
공정인거죠
그러면 이 회사에서 일하신 지 얼마나 돼셨어요
15년 됐어요
15년 되셨어요 아니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려면 이게 쉬운 일은 아닌데 회사 자랑 좀 해주세요.
저희 회사는 사장님 모두 직원 여러분들이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제품 청결하고 깨끗하게 해서 소비자 입맛에 맞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우리 회사 이렇게 철결하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여기서 정이 들어서 오래 있는거예요
기성세대만 즐기는 앙금이 아니라 신세대를 겨냥한 당도가 적고 고운 색감을 가진 영양만점의 앙금을 개발하는 등 다품종의 앙금 시장을 개척하는 데 여념이 없고 앙금을 이용한 신제품 및 활용법에 대하여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팥은 소변을 이롭게 하고 염증을 없애주며 주독을 풀어주는 작용과 함께 몸이 비대한 사람은 몸이 가벼워지고요 또 몸이 여윈 사람은 몸이 튼튼해지는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우리의 웰빙 문화를 책임지는
팥의 효능이 듬뿍 담긴 이 팥빙수의 재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가당 조림은 배합표에 의하여 원재료 및 부재료를 교방기에 혼합하여 가열해 농축합니다
1995년 팥빙수 생산 자동화 라인을 신설하며 중소기업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이에 따른 노력이 뒷받침 될때 성공이 보인다는 예를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앙금은 여름이면 누구나가 좋아하는 팥빙수의 앙금이 됩니다.
23년 전통의 동아식품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해 앙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전통과 신뢰를 자랑합니다.
저희 동아식품은 성분의 함유량이 많은 자연에서 생산되는 천연 농산물을 엄격하게 선별 가공하여 제과산업의 재료인 앙금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2대를 이어온 30년 전통을 되살려
품질 향상 고객 만족을 목표로 하여 저희 동화식품 전 직원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대째 내려오는 전통의 맛 이곳에서는 남다른 독특한 향기가 느껴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 식탁을 지켜가는 고집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건강한 음식으로 우리 가족의 행복을 만드는 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놀이문화 발전을 위한 제8회 어린이 축제가 개최됩니다. 어린이극 마임 등 공연 관람 및 다양한 예술 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이번 어린이축제에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하루에 8번 30초씩 손을 씻는 1830 손 씻기 운동을 실시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고 바른 손씻기 습관을 통해 위생 건강을 지키는 이번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을 위한 가족 보건 이동 검진이 실시됩니다.
4월 20일 실시될 이번 검진은 자궁암 골밀도 유방암 간염 간기능 대장암 등 총 12항목에 걸쳐 이뤄집니다.
검진을 원하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흡연율 감소와 금연 열풍에 힘입어 양주시 보건소는 흡연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교실을 엽니다. 금연 전문 강사와 전문 의료인의 강의와 상담 금연 침시술 금연 보조제 제공 등의 혜택이 있는 이번 이동 금연 교실에 많은 참여하랍니다.
봄철 대청소 하시다가 서랍 한구석에서 쓰다 남은 오래된 향수 발견한 적 있으시죠.
뿌리자니 왠지 찜찜하고 또 버리자니 아까운 이 처치곤란한 향수들은요 분무기나 스팀다리미 물속에 한두 방울 넣어 사용하시면 부담없는 은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의 작은 아이디어로 이 봄철도 향기롭게 지내시길 바라며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