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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호 양주시 소식 2/2
생성연월 2005 년 06월 재생시간 08 분 2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학교, 수료식, 글짓기, 금연, 대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 24일 독도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면서 독도를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개방 두 달여 만에 독도 입도가 전면 중단됐다고 합니다. 바로 1회 70명 하루
140명의 입도 인원을 지키지 않고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들이 하루 최고 200여 명에서 450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을 싣고 와 독도 환경 훼손은 물론 안전사고까지 자주 발생한 것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말로만 듣던 독도 직접 밟아보고 싶은 마음이야 물론 알겠지만 우리부터 이렇게 독도를 아끼고 지키지 않아서야 어디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독도 사랑의 마음 과연 무엇이 바른 것인지 한 번쯤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5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양주의제 21창립대회가 있었습니다.
5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대학 교육 과정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운영보고회가 지난 6월 3일 상패초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6월 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양주시 학생 웅변 글짓기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제18회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4일 덕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금연 관련 행사가 열렸습니다.
6월 5일 유양동 별산대놀이 마당에서 제3회 전통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경기도 시군의원체육대회가 지난 5월 31일 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자연 환경이 갈수록 훼손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재산입니다. 그래서 우리 양주시는 인간과 환경이 조화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양주의제 21 창립대회가 있었습니다
산업화 도시에 따른 인구 급증으로 변해가는 양주시를 환경 친화적이고 아름답고 여유 있는 도시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방의제 21의 근거 양주시 특성에 맞게 설립한
양주의제21은 21세기 지구촌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문제에 대해 지방적 차원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고 또한 양주 시민 정부 기업
NGO가 함께 인간과 환경이 조화된 환경 친화적인 21세기형 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해 나감으로서 양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발전해 환경이 문화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양주의제 21이 우리 양주시의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 환경 보전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나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는 사람들의 모습은 참 보기 좋은데요. 하물며 그것이 누군가에게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한 배움이라면 그 모습은 더욱 아름답겠죠. 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5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에 이르기까지 총 48시간에 걸쳐 가족 상담사 3급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백석읍 이혜영 은현면 김영신 씨를 비롯해 40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수료생들은 가족 상담 이론을 바탕으로 가족미술치료 가족상담치료 실제 기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수료생들은 자원봉사대학 수료와 더불어 한국 심성교육개발원에서 발급하는 가족 상담사 자격증까지 함께 취득한 기쁨을 누렸는데요? 앞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학창시절 혹시 이런 고민 해본 적 없으십니까? 학교 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집보다 더 편안한 학교는 왜 없는 걸까 하는 생각 말이죠.
하지만 이제 우리 아이들은 꿈에 그리던 그런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5학년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마련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 운영보고회가 은현면에 소재한 상패초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학습은 물론 특기가 신장되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 주민과의 유대가 강화돼 학교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지는 등 이번 사업은 여러가지 면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시장 교육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공식 테이프 자르기를
시작으로 시설과 공개물을 관람하고 수업과 공개 활동을 참관하는 등 심층적인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토대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즐겁고 건강한 학교의 모습이 다시금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주제를 갖고 직접 표현하고 발표하게 되면 누구든 그 문제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되짚어 보게 될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청소년 문제 그 심각성을 우리 아이들이 직?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지난 6월 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제9회 양주시 학생웅변대회와 글짓기 부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 환경과 학교폭력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초 중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학생들은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를
위한 근본대책 제안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피해 내용과 근절 대책 청소년 건전 문화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의 주제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총 26명의 학생이 출전한 웅변대회에서는 백석초등학교 김지희 학생과 회정초등학교 이승현 학생 남문중학교 안소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주제의 적합성 구성의 치밀성 등의 심사 기준에 의해 선발된 글짓기 부문에서는 고암초등학교 전아름 학생과 가납초등학교 이지원 학생을 비롯해 백석중학교 유지연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번 대회 웅변부문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본선 대회 출전 자격도 주어지게 되는데요. 대회 취지에 걸맞게 이번 대회가 건강한 학교 생활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한 해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혹시 새해 들면서 했던 결심 중 금연 결심 아직도 실천 못하고 있는 분들 분명 있으시죠. 그런 분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2005년 제18회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해악과 금연의 편익을 시민들에게 상기시킴으로써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금연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부각시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
지속적인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4일 덕산초등학교에서는 제18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보건소가 주최하고 국제절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가해 금연 홍보를 위해 목소리를 모았는데요. 금연 홍보 부스를 설치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 전시
등을 통해 흡연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덕산초등학교를 출발해 회천 2동사무소를 거쳐 리치마트에 이르는 구간 동안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발로 뛰는 금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오는 7월부터 또다시 담뱃값이 인상되는 등 정부 차원에서도 직간접적인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금연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현실인데요. 자신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금연 결심 꼭 하시고 실천하는 양주 시민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전통과 문화의 도시답게 우리 양주에서는 해마다 시민들을 위한 공연들이 열리곤 하는데요. 올해 전통문화축제는 예년과는 조금 다르게 퓨전 크로스오버 연주와 퓨전 국악 등의 공연도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5일 양주시 유양동에 소재한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과 전수회관에서 제3회 전통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정서 함양은 물론 전통문화 도시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관내에 산재해 있는 민속예술단체를 한데 모아 합동공연을 함으로써 민속예술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참여 의지를 높이는 동시에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2천여 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축제는 길놀이와 서막고사를 시작으로 양주 별산 대놀이공연 양주 농악공연 버들소리 연희단 공연 퓨전 크루스오버 연주 양주 소놀이굿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통 다례시연 떡매치기 투호놀이 널뛰기와 우마차 타기 페이스페인팅 등 기타 부대행사도 열려 참여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또한 상설무대에서는 퓨전 국악팀인 아우라 코레아 공연과 인기 가수인 신형원 씨의 초청 공연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혔습니다.
저녁 9시쯤 불꽃놀이를 끝으로 전통문화 축제는 막을 내렸는데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공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 화합과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제3회 경기도 시군의원 체육대회가 지난 5월 31일 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시군
의원 및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군수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동부권 중부권 남부권 그리고 북부권 4개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해당 권역에 속한 시군의원 및 의회 직원들은 각자의 기량과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고적대 및 주부 에어로빅 팀 그리고 사물놀이패 등의 식전 국례 행사로 체육계 분위기가 한껏 돋았으며 경기 진행은 축구를 시작으로 족구 800m 계주 줄다리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권역별 열띤 응원 아래 축구 및 계주 우승 등 모든 종목의 강한 면모를 보인 양주시 의회가 포함된 북부권이 상금과 종합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치열한 각축 끝에 동부권이 종합 2위를 그 뒤를 이어 중부권이 종합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 결과를 떠나 함께 뛰고 달리면서 뜨거운 우의를 다지는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 상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시군 의원들을 하나로 결집해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마당 축제와 더불어 지방분권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양주시립합창단이 시민을 위한 예술단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고자 합창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 기간은 단원 충원시까지며 심사는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한 공개 모집의 형태로 자유곡 한국을 선택 심사가 이뤄집니다.
응모를 원하는 분은 응시원서 한 부 이력서 한 부 반명함판 사진 두 매 학력 및 경력증명서 한 부를 작성해 시청 문화체육담당관실에 직접 제출하시면 되며 합격자는 개별 통지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시 바랍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를 조달하고 폭넓은 사회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고취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합니다.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저소득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근무 기간은 공휴일과 토요일을 제외하고 30일간 실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비만 중 70%는 식생활과 운동 부족이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보건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날씬이 건강 캠프를 개최합니다.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경민대학에서 실시되며 비만 체크와 치질검사 슬로우푸드 만들기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6월 30일까지 보건소로 신청하시기 바라며 선착순 접수 마감입니다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 상설 공연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유양1동에 소재한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됩니다.
양주별산대놀이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있으시기 바랍니다.
5월과 6월은 식중독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라고 합니다. 나들이 할 기회가 많은데다 심한 일교차로 인해 음식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기 때문이라는데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만 잘 씻어도 씻기 전 3천5백 마리에 달하던 세균이 8마리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 세균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열이라고 하는데요. 이 무렵만큼은 날음식 먹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사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양주 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시청에서 양주의제21 창립대회 열려,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 수료식 열려, 상패초에서 즐거운 학교만들기 보고회, 제9회 학생 웅변 글짓기 대회 개최, 세계 금연의 날 행사 열려,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전통문화축제 열려, 경기도 시군의원 체육대회 부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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