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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5 년 10월 재생시간 14 분 45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글짓기대회, 학생, 학교, 문고, 유도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누군가 여러분에게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나라 국민으로 태어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얼마 전 한 조사기관에서 우리나라 여대생 800명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된 조사를 했는데요. 그 결과 10명 중 8명에 달하는 80% 이상이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선진국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 삶의 환경이나 생활의 질이 현재 우리나라 상황보다 좋기 때문이라고 답했다는데요.
하지만 만약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테러 걱정에 또 다른 그어떤 나라라도 지진이나 허리케인 등 그 자연 피해 걱정에 오히려 사계절이 뚜렷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들을 부러워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전 세계인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나라 또 이곳에 사는 우리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났음을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나라로 만드는 것 바로 우리 국민 모두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4일 가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납초등학교 유도부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글짓기 대회가 민주평통 주관으로 마련돼 그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새마을 문고 양주시 지부 주관으로 열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습니다.
독서를 통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7일 봉우 새마을 문고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대회에서 대대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메달밭 하면 대표적으로 양궁과 태권도 유도 등을 들 수가 있는데요. 특히나 종주국 일본을 제치고 큰 성과를 올리고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유도가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 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지난 10월 4일 가납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가납초등학교 유도부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많은 초청 인사들과 협회 임원 학부형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납초등학교 유도부 창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도부 산수단기 전수
창단사 격려사 축사 선수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요.
이번 가납초등학교 유도부는 관내 초등학교 유도 우수 선수를 발굴 양성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양주시 체육발전에 공헌하고 더 나아가 대외적으로 양주시를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많은 이들이 그 뜻을 모아 8개월여의 협의와 준비 끝에 창단됐습니다.
양주에서 처음으로 창간된 만큼 열을 가지고 성심성의것 지도를 해서 경기도에서 제일가는 전국대회에서 제일가는 학교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양주 가납초등학교 유도부는 그동안 양주시 대표 유도 선수로 각종 대회에서 많은 활약을 해온 김진수 코치를 중심으로 1학년 1명을 비롯해 2학년 3명 3학년 1명 4학년 5명 등 총 10명의 유도 부원들이 활동하게 됩니다.
저는 유도를 열심히 배워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올림픽이 나가서 금메달 따는 게 꿈입니다.
전쟁의 아픈 상처가 이제는 반세기 전의 희미한 기억으로만 자리하고 있는 요즘 몸소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전쟁은 단순히 드라마나 영화로만 만날 수 있는 소설 속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그런 청소년들이 전쟁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것은 물론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글짓기 대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 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돼 그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양주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알고 있는 북한의 실상 경의선 철도 연결을 보고 느끼며 통일시대의 국가안보 등 평화통일과 관련된 주제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20일간
공모가 이루어진 통일 글짓기 대회에는 각 학교별 1차 심사를 거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작품 26점이 2차 심사에 올라와 경합을 벌였는데요.
지난 10월 6일 양주 문예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남문고등학교 1학년 권유희 학생을 포함한 11명의 학생이 가작을
백석중학교 1학년 조민희 학생 외 6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덕계고등학교 1학년 서유일 학생을 비롯해 백석중학교 1학년 유지현 학생 등 7명이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영예의 대상은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을 쓴 덕계중학교 3학년 이미래 학생이 차지해 많은 이들로부터 박수갈채와 축하를 받았습니다.
덥고 짜증나는 여름을 보내고 찾아온 가을은 시원한 바람과 적당한 햇살로 그 어느 계절보다도 책 읽기 좋은 계절로 꼽히는데요. 이 가을에 여러분은 책 몇 권이나 읽으셨습니까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현대인의 독서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10월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새마을문고 양주시 지부 주관으로 2005 양주 한도시 한 책 읽기 운동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장 문고회장 도 문고회장 등이 초청된 가운데 120여 명의 시민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책으로 하나 되는 양주 만들기란 부제로 진행됐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나의 비밀 일기장? 제키의 지구 여행
양파의 왕따일기
지엠와이 등의 저자 문선희 동화작가가 초대돼 작품과 예술 정신에 대해 지역민들과 진솔하고 담백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활발한 대화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 독서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독서와 독서 토론 문화의 정착 도서관 이용 활성화 등
성숙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운동으로 이미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책 읽기 운동입니다.
바쁘고 힘든 현대사회 속에서 서점에 들러 책을 사는 일도 또 도서관을 찾아 책을 빌리는 일도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데요. 이럴 때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이제 이 가을을 풍성한 책 읽기로 채우는 일이 더욱 쉬워질 것 같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보다 잘 엮어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자기개발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지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주민복지 일환으로 지난 10월 7일 봉우 새마을문고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초청 인사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정주공 5단지 봉우마을 내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개관식은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어진 문고에 대해 신간 서적구입 문고 관리의 현대화 등 그 시설을 확충해 이뤄지게 됐는데요.
총 1806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봉우생활문고는 컴퓨터 한 대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지역민들을 찾아가게 됩니다.
현재 양주시에는 남면의 신산문고 백석읍 한승문고를 비롯해 20개의 문고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장서 8만 2702권 열람석 579석을 갖추고 총 5천974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이용자는 월 1만 4천232명 도서대여 건수는 1만 3천795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 우편물 배달 시 등기 소포 우편물의 경우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이 이뤄지고 있어 부재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우체국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보다 신속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리수령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간에 집을 비워 등기우편물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엔 이웃집 아파트 경비실 슈퍼 약국 등 가까운 영업장 운영자를 등기 우편물 대리수령인으로 선정 우체국에 신청하면 대리인에게 배달이 가능하며 단 우편물 배달 시 대리 수령인의 서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다 편리하게 우체국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리수령인제도 앞으로 많은 이용 바랍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버림으로써 발생하는 폐기물의 처리 비용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양주골 나눔 장터가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0월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의류 신발 등 일상생활에 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또는 교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시에서는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을 통해 건강 가정을 보호 육성하고 가정에 대한 지원 및 기능 강화를 통해 가족이 행복한 양주시 만들기를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10월 29일과 11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교육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모자 부자 및 일반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신청 접수된 총 20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해당 읍면 동사무소 및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전화나 팩스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행복한 가정과 가족 만들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신청과 참여 바랍니다.
경기도에서는 이혼 질병 등 가정 해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사례나 재혼 가정 주말부부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갈등과 오해를 사랑으로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수기를 공모합니다.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52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루어지며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이나 도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편이나 인터넷을 통해 접수가 가능한 이번 공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가 단풍 들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 때문에 강원 산간 지방의 산들은 벌써 오색 단풍이 곱게 물들었고 이제
서서히 그 물결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 단풍 절정기를 맞은 설악산과 강원도 내 유명 산들에는 20만 명이 넘는 가을관광객들이 몰려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고 하죠.
아닌 게 아니라 이제 우리 지역에서도 가을 단풍의 멋진 모습을 서서히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혹시 그 멋진 풍경에 한눈 팔다 사고 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더불어 멀리 단풍나들이
떠나는 분들도 여행길 안전운전하시는 거 잊지 마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양주시 최초로 가납초 유도부 창단, 민주평통 주관으로 통일 글짓기대회, 새마을문고에서 한도시 한책 읽기 운동, 삶의 질 향상 위한 봉우새마을문고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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