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홍보관

시정뉴스(1990~2012)


영상상세보기

제247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5 년 11월 재생시간 15 분 35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시민, 문화, 대회, 양주, 공사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정전기인데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이 정전기는
젊은 사람보다는 피부가 건조한 노인에게 또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물론 크게 위험하거나 고통스럽지는 않지만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피부 염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하니까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방법으로 최소화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고요. 손을 자주 씻고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섬유유연제나 나무 손잡이로 된 빗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참고하셔서 올겨울은
정전기의 불편함에서 해방되는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월 11일 관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인회 지회 지도자교육이 있었습니다.
숲 가꾸기 기간인 11월을 맞아 광적면 덕도리 밤나무 조림지에서 숲 가꾸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길거리 농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1월 19일 국악협회 1주년 기념행사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었습니다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양주시 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의회는 제145회 임시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심사를 위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3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첫소식입니다
바야흐로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그에 따른 노인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노인 복지제도 개선일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어르신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의 모습도 한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노인복지정책과 관련 가장 시급한 경로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 한화 뷔페 웨딩홀에서는 185명의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이 모여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지도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노인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면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로당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단순한 경로당이 아니라 종합노인복지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는데요 관내 노인들이 보다 여유 있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모색된 방안들이 하루빨리 시행에 옮겨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주말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의 유명 산들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붉게 물든 단풍을 해마다 보려면 꾸준히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노력은 필수겠죠.
시에서는 숲가꾸기 기간인 11월을 맞아 봄철의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연환경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광적면 덕도리 소재 밤나무 조림지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숲가꾸기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500본의 양주 밤나무에 대해 복합 비료를 줬는데요.
숲가꾸기 참가자들은 먼저 삽이나 곡괭이로 비료를 줄 나무에 제일 긴 가지 끝부분 땅에 5cm 깊이로 구덩이를 파고 비료를 기준 양만큼 넣은 다음 흙으로 덮어줌으로써 녹화된 산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림용 복합비료 200kg과 괭이 삽 등을 준비한 시의 세심한 준비는 시민들이 소중한 숲 가꾸기 행사를 체험하며 값진 시간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기도 했는데요. 시 관계자는
이런 숲가꾸기 사업은 많은 인력과 예산 시간이 투자돼야 하는 만큼 한순간의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아끼고 잘 가꾸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T 강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때문에 삶의 질은 향상되고 생활은 편리해진 반면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 같은 역기능의 문제점도 간과할 수 없는데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여러 대안들 중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문화와 공간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지 않을까요.
시에서는 청소년들이 많이 즐겨하는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통해 자기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스포츠 문화를 확산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일 덕정동 봉우공원에서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24개 팀이 참여해 3대 3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참가 선수들은 물론 응원단까지 이날 대회를 뜨겁게 달구며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이날 대회 결과 고등부 우승은 덕정고 2학년 디에이치팀이 준우승은 덕정고 3학년 와이비씨이팀이 차지했고 중등부 우승은 백석중 3학년 애나하러가자팀이 준우승은 덕정중 2학년 라이언스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자유투
경연대회에서는 덕정중학교 이동주 군이 1등을 차지해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가 자리 잡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청소년들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어느 민족이나 언어와 함께 고유한 음악이 있기 마련인데요. 우리 민족의 역사와 그 기원을 같이 한 국악. 하지만 오늘날 그 소중한 유산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유지되고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민족예술인 국악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창립한 한국국악협회 양주시 지부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지난 11월 19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국악협회 1주년 기념행사는 지부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시장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많은 관계자들이 1주년을 축하했는데요. 1부 기념식에 이어진 2부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박정아 민요 분과 위원장의 무대를 시작으로 선비 춤과 같은 무용 그리고 다양한 고전악기 연주로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는데요.
올해 1주년을 맞은 국악협회 양주시 지부는 앞으로 시의 전통문화를 발굴 전승 발전시켜 세계로 향한 문화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민요 무용 농악으로 나눠 각 분과별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셔서 더욱 발전하는 양주 국악의 발판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운동하면 1년에서 길게는 4년까지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더더욱 운동하기가 쉽지 않죠 이럴 때 실외에서는 물론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 운동을 한번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지난 20일 광적면에 위치한 문예회관에서는 제2회 양주시 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배드민턴연합회의 주관으로 치러진 이 대회는 시장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총 21개 팀 4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했는데요 개회식에서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해 이길성 씨와
이정우 씨에게 유공자 표창이 주어졌고 격려사 축사 등으로 이뤄진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경기 종목은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으로 구성돼 장수부 노년부 장년부 등으로 나누어 치러졌는데요.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과시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
총 21개 팀 중 3위는 양주 클럽이 2위는 문예 클럽 영예 1위는 회천 클럽이 차지해 기쁨을 나눴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45회 임시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심사를 위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3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우리시 전역에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사업 추진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요구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 반영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의한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국도 39호선 우회도로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과 요즘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한 양주 전력소 그리고 경원선
전체 공사 현장 등 총 15개소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회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양주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해 제정하고 양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해 개정했으며 양주시 도시관리 계획안에 대해 의회 의견을 채택 지시했습니다.
시상수도사업소에서는 2005년도 동절기 부실 및 하자 공사 방지를 위해 올 12월 16일부터 2006년 2월 28일까지 급수공사 신청 접수 및 공사 시행을 일시 중지합니다.
급수공사 신청 접수 마감일은 이번 달 30일까지고요 마감 당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시공될 예정입니다.
급수공사 마감일은 12월 15일까지므로 시민들께서는 이같은 사항을 참고해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급수공사 중지는 동절기 부실 및 하자 공사를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것인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음악을 통한 양주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주시립 합창단이 12월 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갖습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사곡인 가브리엘 포레의 인트레잇퀘리 오퍼토이어 등 외국곡과 우리가요인 세노야 총각 타령 등 13곡을 주옥 같은 목소리로 선사합니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현악 오중주 팀의 냉정과 열정 사이 우정의 노래 외침 등 여섯 곡이 연주됩니다.
추운 겨울 훈훈한 무대가 될 시립합창단 연주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시 문화체육담당관실에서는 살아있는 우리 시의 역동적인 모습과 아름다운 시민의 모습을 16만 시민에게 전해줄 빠른 발과 뜨거운 가슴을 가진 역량있는 시민 기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모집기한은 12월 15일까지고요 이력서와 자필소개서 그리고 주제를 불문한 작성기사 2건을 양주시청 문화체육담당관실 함께 그린 양주 편집실에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함께 그린 양주의 시민 기자가 되면 소정의 교육 과정 이수후 시민기자증을 발급해 드리며 게재된 문고에 한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게 됩니다.
2006년 함께 그린 양주 지면을 빛내줄 역량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시에서는 시승격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연 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 회관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래와 입담 눈물이 함께하는 악극 카츄사의 노래 공연을 송년 무대로 준비했습니다.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오후 6시 1일 1회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카츄사의 노래 공연의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입장권을 소지한 관내외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김주승 최주봉 박인환 등 친숙한 유명 배우들이 멋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 바랍니다
최근 전국 병원에 혈액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수혈용 혈액 수급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날그날 헌혈이 안 되면 수혈이 어려운 병원도 상당수라고 하니까 이만저만 심각한 일이 아니죠.
그런데 그런 가운데 한 호텔 직원들이 10년째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이런 따뜻한 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런 흔한 소식들을 많이 접하는 것이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끔씩 하는 헌혈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 이번 주에는 사랑의 헌혈에 한번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오늘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경로당 활성화 위한 노인지도자교육 열려, 밤나무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행사 개최, 청소년을위한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양주시 국악협회 1주년 기념행사 열려, 제2회 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145회 의회임시회 개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