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홍보관

시정뉴스(1990~2012)


영상상세보기

제284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8월 재생시간 15 분 3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어린이, 종합평가, 건강, 복구, 수해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치는 요즘 불쾌지수 또한 덩달아 올라오기 마련인데요. 쉽게 짜증내고 화낼 수 있는 여름철 조금 더 여유롭게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8월의 태양만큼이나 뜨거웠던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어린이 한방 건강 캠프가 열렸습니다.
수해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수해지역 자원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한 피서지 문고가 운영됐습니다.
200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 양주시가 우수시로 선정됐습니다.
장마로 인한 생활 민원 해결을 위해 장마철 마무리 생활 주변 일제 정비가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운동 부족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성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비만율도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한 번 굳어진 생활습관은 여간해선 고치기 힘든데요 여름방학을 맞아 비만 탈출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만나봅니다.
신나는 여름방학 공부도 좋고 피서도 좋지만 평소 고민이었던 비만에서 탈출하는 것 역시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한 방법일 텐데요. 양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한방 건강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의욕이 대단합니다.
양주시 초등학생 중 고도비만 어린이 30명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정확한 비만율 측정과 이침시술 약제 처방 등 개인별 한방 진료 또 무엇보다 중요한 규칙적인 운동 실습 등 체지방량 5% 감량을 목표로 진행됐는데요.
어린이들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양강의도 있었습니다.
비만을 피하는 한방 섭생법이라는 주제로 알렸는데 학부모들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습니다.
4주 동안 이렇게 운동하는 습관 먹는 것에 대한 교육 이런 걸 잘 받아서 비만이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니까 이런 걸 잘 고쳐서 정말 우리 아이 복부비만도 좀 해소하고 날씬하고 더 예쁜 그런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캠프 파이팅
비만은 이제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까지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방건강캠프도 같은 맥락에서 계획되고 있는데요.
양주시에서
2003년도와 올해 2006년도에 어린이의 비만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과체중 이상은 15% 이상이 나왔습니다. 비만은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한방진료와 운동과 영양을 통합한 이번 한방 건강 어린이 날씬이 캠프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흘린 땀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보다 가뿐한 새 학기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국이 한마음이 됐습니다. 지난 한 주간 수재민들을 위한 온 국민들의 마음이 모아졌는데요. 양주 시민들도 시름에 잠긴 수재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태풍 에위니아와 유례없는 긴 장마로 전국이 깊은 시름에 잠겼던 지난 몇 주 이제는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인데요. 일손이 부족하기만 한 수해복구 현장에 양주시 새마을 지회를 비롯한 자원봉사단체들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1일 수마가 할퀴고 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수해 복구의 희망이 샘솟았습니다. 양주시 자유총연맹 등 8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120여 명이 구호물품 전달과 침수된 가옥 및 농작물 복구에 땀방울을 쏟았는데요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찜통더위 속에서도 이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지칠 줄 몰랐습니다.
이튿날인 8월 1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소나무라이언스 바르게 살기 등 양주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들이 평창군을 찾았고 8월 2일에는 양주시 공무원 70여 명이 평창군으로 출발했는데요.
침수 가옥 청소와 가재도구 정리 여기저기 가득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손길은 내 가족 내 이웃을 걱정하고 보듬는 사랑의 손길이었습니다.
여기 와 보니까 정말 너무 가슴 아파요. 이렇게 나도 농사꾼이라서 농사 1년 내내 이렇게 짓고서 정말 수확기 접아들었는데 이렇게 되면 정말 힘이 다 떨어지죠.
그래서 오늘 조금이라도 저희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최선을 다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가겠습니다.
저희들도 98년도에 큰 수해를 입었습니다. 큰 수해를 입었는데 해마다 상주 삼척 이런 데? 수해 복구를 하러 갔는데 이번에도 강원도에 너무 큰 비가 왔다 해서 강원도에
수해복구하러 가기로 우리 작목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서 이리로 왔습니다. 와서 보니까 정말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우리가 작은 힘이나마 좀 도와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직은 멀기만 한 수해복구 하지만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랑과 손길이 닿으면 언젠가 그 길의 끝이 보이겠죠. 평창군 수해 지역 자원봉사 현장이었습니다.
앞서 수해지역 복구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수해 지역을 찾아가 피서를 즐기는 것도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떠나는 피서 그 신나는 현장으로 찾아가 봅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전국의 산과 바다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 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흥 관광지도 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가득한데요. 양주시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드리는 양주시만의 특별 서비스 바로 피서지 문고입니다.
시원한 피서지에서 시원한 수박 한 조각과 함께 있는 책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것 같은데요. 지난 주말 이동도서관에 꽉 찬 3천여 권의 책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피서지문고 운영에 많은 피서객들이 큰 호응을 보였는데요.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반응이 더욱 컸습니다.
여기 장흥 유원지가 너무 좋다고 해서 가족들이랑 같이 왔는데 이렇게 물놀이도 하고 또 쉬는 시간에
이렇게
책도 빌려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바람도 산들산들 한데
책이 쏙쏙 잘 들어와요.
신분증만 제출하면 바로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시간도 7시간으로 넉넉해 문고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는데요.
피서지에서 읽는 좋은 책 한 권 몸과 머리 또 마음까지도 시원해지는 일석삼조의 피서가 아닐까요.
모두가 행복하고 평안한 양주시 이를 위해선 시와 시민이 함께 모두 노력하는 마음이 필수겠죠. 보다 편리한 행정체계와 다양한 복지 혜택을 위한 양주시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2006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양주시가 우수시로 선정됐습니다.
영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최우수 시에 이어 올해 2그룹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는데요. 이번 종합평가는 2005년도 1년 동안의 지방세
징수 실적 및 세무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과표 운영 등 특수 시책 등 4개 항목 14개를 기준으로 평가됐습니다.
양주시는 구 출장소가 없는 2그룹에 포함돼 최우수 파주시에 이어 포천시 여주군 안성시와 함께 우수시로 선정됐는데요.
양주시는 그동안 전자납부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등을 통한 각종 납세 편의시책 추진과 지방세 설명회 어린이 세무교실 및 미환부된 과오납금 찾아주기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으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과 칭찬을 얻은 바 있습니다.
우리 양주시가 2006년도 경기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 시군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시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인터넷 전자납부나 인터넷뱅킹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각종 납세 편의시책을 추진한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2007년도에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력은 그만한 결실을 낳기 마련이죠. 이번 우수시 선정을 계기로 지방세정 발전에 더욱 분발하는 양주시를 기대합니다.
올여름 장마가 남긴 피해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인명피해와 도로유실 가옥 피해처럼 규모와 상처가 큰 수해뿐만 아니라 생활에 불편을 주는 크고 작은 많은 문제를 남겼는데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태풍과 긴 장마로 인해 양주시도 크고 작은 수해를 입었습니다. 수해로 인해 시민들이 겪은 불편도 적지 않았는데요. 민선 4기 출범을 맞이해 운영되고 있는 생활민원 집중 해결 기간과 맞물려 장마철 마무리 생활 주변 일제정비의 날이 실시됐습니다.
지난 7월 28일 양주시 11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 장마철 마무리 생활주변 일제 정비는 태풍 에위니아와 장마로 인해 하천변에 퇴적된 쓰레기와 도로변의 잡초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뤄졌는데요.
시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내 고장을 내 손으로 복구한다는 애향심이 물씬 묻어났습니다. 여기저기 쌓인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으면서 땀도 많이 흘렸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는 참가자들의 표정은 밝기만 했는데요.
수마가 남긴 크고 작은 상처들 우리 모두의 힘이면 금세 치유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분들의 정성과 협조 바랍니다.
양주시는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부부로 거듭나기 위한 사랑의 부부 수련회를 개최합니다.
양주시 거주 30대에서 50대 부부 25쌍을 대상으로 홍천강 종합레저타운에서 8월 25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부부 수련회에 관심 있는 부부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방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합니다.
만성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타이치운동은 중국의 태극권을 관절염 환자에게 알맞게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운동으로 이번 타이치 운동교실은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2번 무료로 운영됩니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관절염 환자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 촉진 저항력 증진을 돕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시키는 한방 관절염 교실이 개최됩니다
경희대 의료원 재활의학 조재흥 한의사의 지도로 관절염 관리 뜸 세라밴드 운동 등 관절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이번 한방 관절염 교실에 양주시 관절염 환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행복건강체조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6월 16일 양주시 문화시설사업소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를 목표로 11개 팀 260여 명이 6개월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 결과인데요. 그 땀과 열정의 무대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꿈나무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김은정 동화구연가의 독후감 발표와 토이스토리 해리포터 시리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무료로 설명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어린이 도서관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덥다고 해서 무턱대고 에어컨을 틀거나 찬 음료를 마시는 것은 오히려 냉방병이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자기 전 가벼운 운동 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잠까지 부족하면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질 텐데요. 슬기롭게 열대야를 극복하는 양주시민 되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건강한 생활을 위한 어린이 한방건강 캠프, 신속한 복구를 위한 수해지역 자원봉사활동, 피서지 문화 정착을 위한 피서지문고 운영, 지방세정 종합평가 양주시가 우수시로 선정, 장마철 말무리 생활주변 일체 정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