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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7월 재생시간 15 분 16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학교, 어린이, 학생, 건강, 교통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록적인 폭우 소식에 몸도 마음도 눅눅하기만 하셨죠. 장마철 곳곳에서 습기가 느껴지면 기분까지도 우울해지는데요. 각 가정에서 습기를 잔뜩 머금은 벽지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 혹시 알고 계십니까.
먼저 마른 걸레로 곰팡이를 떼어낸 뒤 베이킹 파우더를 물에 풀어 닦아준 다음 습기 제거제나 유성 페인트를 바르면 완벽하게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또 건강에도 좋지 않은 곰팡이 말끔이 없애고 건강한 여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봉사와 교통질서계도 앞장서는 양주 모범운전자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계획적이고 전문적인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농정심의회 위원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의 구강보건과 급식영양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독서 습관의 함양을 위한 새마을 이동 도서관 2호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기상과 문예 솜씨를 뽐내기 위한 학생 웅변 글짓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편리한 자동차
하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교통사고율 때문에 걱정되는 것 또한 사실이죠.
하지만 항상 안전 이 두 글자를 가슴에 새겨 놓고 운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생활에 도움을 주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자칫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 자동차 운전 안전운행에 대한 강조는 몇 번을 해도 지나침이 없는데요. 양주시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확립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양주 모범 운전자회가 제9대 회장을 맞았습니다
지난 7월 10일 덕계동 하나부페에서 열린 양주 모범운전자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하고 새 회장을 맞았는데요.
지난 3년 동안 양주시의 교통봉사 교통질서 계도 목적으로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국제 행사는 물론 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봉사한 강병훈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 모범 운전자 회는 학교와 횡단보도 확충과 스쿨존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기도 했는데요. 제9대 회장이 선출된 문현기 신임 회장도 그 뜻을 같이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교통사고는 우리 주변에 끊임없이 고개를 숙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제 교통문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출퇴근 시 보조근무뿐 아니라 스쿨존 어린이보호 나아가서는 국가를 위해 교통질서 확립과 지도 계도는 물론이고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합시다.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항상 안전운전과 방어 운전을 실천한다면 늘 즐겁고 안전한 운전이 될 수 있을 텐데요. 모범 운전자회를 필두로 시원하고 안전한 양주시 교통길 기대해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농정에 FTA 협상으로 한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때 바로 농민과 정부가 힘을 합쳐야 할 때인데요. 양주시는 농정심의회로 그 고난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 농촌도 바뀌어야 합니다. 보다 과학적인 농업 체계와 농축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농정심의회가 위원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농정심의회 위촉식은 어려운 현 농정 현실을 맞아 결연한 다짐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22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농정분과와 농산분과 원예 특작분과와 축산농가 등 4개의 분야로 나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농정 지원을 다짐했는데요.
제가 지금 2006년부터 한 2년 동안에 심의위원으로 활동을 할 건데요. 사실 참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우리 어려운 이 농촌 실정에 있어서 농민의 대변인으로서 그냥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진짜 최선을 다해서 그 임기 2년 동안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촌의 소득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농정심의회의 최우선 과제라면 나아가 농촌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체계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큰 책임입니다.
그 책임을 위해 도시와 농촌교류 확대와 친환경 농업지원 농산물 특성화로 농촌 관광을 현실화하는 작업도 급선무인데요.
위촉식에서의 다짐처럼 어려운 농정을 위한 헌신적이고 책임있는 활동을 기대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주름진 얼굴이 활짝 개일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요즘 어린이들 급식 때문에 부모님들 걱정 크시죠.
내가 먹는 음식 또 내 자식이 먹는 음식이란 마음으로 급식을 준비한다면 글쎄요 급식 문제의 절반은 해결이 될 텐데요.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습니다. 어린이들의 급식 영양
구강보건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및 보육시설 건강관리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지난 12일 덕계고등학교 강당에는 양주시 초등학교 및 보육원 교사 150여 명이 모여 어린이들의 여름 건강과
안전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했는데요.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단체 급식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올바른 단체 급식이 어린이 건강과 성장 발달에 미치는 효과와 단체 급식에 따른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 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만성 구강 질환과 구강 보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예방과 조기 진료법을 익혔는데요. 아는 것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몰랐던 지식을 새로 배우면서 참석 교사들의 책임도 무거워졌습니다.
우리 아이들 구강지도하고 식습관 지도를 통해 통해서 가정과의 연계 교육 활동이 아주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요. 저는 또 학교로 돌아가서
아이들에게 오늘 배운 지식을 이야기 수업을 통해서 하고요. 그다음에 또 가정 통신을 통해서 학부모들에게 오늘 교육한 것을 다시 전달하는 그런
기회가 되구요. 또 앞으로 만약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들의 건강은 우리의 건강한 내일입니다. 어린이들의 소중한 건강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해줄 수 있는 일은 정직하고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 더불어 질병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거겠죠.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어린이 보건 건강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책과 가까이 하는 삶만큼 향기롭고 지혜로운 삶은 없겠죠. 최근엔 정부의 바다 인터넷이 있다지만 그래도 역시 책을 읽는 즐거움만큼은 아닐 것 같은데요.
책과 좀 더 가까워지지 않으시겠습니까.
바쁜 일상에서 책 읽을 시간이 어디 있냐고 하지만 바쁜 일상 틈틈이 책을 가까이 두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책을 읽는 즐거움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이 주는 1회성 즐거움과는 다른 삶의 지혜와 향기를 불어넣어주는데요.
책과 보다 가까운 삶을 위한 새마을 제2호 이동 도서관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 제2호 이동 도서관 개소식은 마을문고 회장 및 회원 50여 명의 축하 속에 양주시 곳곳에 가득할 책의 향기를 그리며 열렸는데요. 깨끗하게 단장된 외관뿐만 아니라 알찬 지식으로 꽉 찬 내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했습니다.
새마을문고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동 도서관은 책을 읽고 싶어도 자주 접하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지식창고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텐데요.
양주시 전역을 돌며 책 읽는 기쁨을 선사할 이동 도서관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제3호 제4호 이동 도서관도 기대해 봅니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것은 그 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유와 무대겠죠. 그 무대 위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을 만나봅니다
나름의 논리와 자신감으로 무장한 웅변과 글짓기는 학생 시절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학생 웅변 글짓기 대회에서 양주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펼쳐졌습니다.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평소 학생들이 갖고 있던 생각과 의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는데요. 앞서 진행된 포스터 전시와 시상식에서도 좋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대상을 차지한 가납초등학교 최현지 학생과 회정초등학교 윤재현 학생의 작품에서는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폐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한 생각을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어 열린 웅변대회에서는 학생들의 뜨거운 무대 매너와 열정적인 용변으로 많은 박수가 나왔는데요. 자신의 끼와 열정을 쏟아부은 웅변대회에서는 양주 백석초등학교의 임세훈 지기역 학생과 남문중학교의
안소현 학생이 대상의 기쁨을 차지했습니다. 또 글짓기 부문에서는 고암 초등학교의 정하늘 학생과 은봉초등학교의 김지성 학생 덕계중학교의 강보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습니다. 학교 폭력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 폭력이 사라지는 학교 항상 웃음 넘치는 학교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한방비만 클리닉 3기생을 모집합니다.
9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0주간 실시되는 3기 한방 비만 클리닉은 한방 진료와 운동 및 영양 교육을 병행해 근본적인 치료를 도울 예정입니다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방 비만 클리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여가를 위한 고덕 배수지 인조잔디구장 접수처 변경을 안내합니다.
기존 양주시 축구연합회에서 이뤄졌던 접수가 문화체육과 체육시설계로 옮겨 이뤄지며 사용 신청서는 팩스 820에2109번 또는 양주시 문화체육관으로 직접 방문하셔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양주시 축구인들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이용을 위해 한 주에 한 번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6년 7월 12일부터 기반시설 부담금 제도가 시행됩니다.
건축 연면적 200평방미터를 초과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부담금이 징수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기반시설 설치 및 용지 확보에 사용됩니다.
납부 의무자는 부과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납부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시에는 벌칙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가족 뮤지컬 사랑은 아침 햇살이 찾아옵니다.
8월 12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으로 선보일 사랑은 아침 햇살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사춘기와 그에 따른 신체 성장에 대해 자연스럽고 재미난 접근을 시도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사랑은 아침햇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시민 모두 함께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을 안내합니다.
행락철을 맞이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금연 장소 엄수 취사금지구역에서의 취사행위 금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이 깊은 시름에 잠겼습니다.
삶의 터전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수해민들의 가슴엔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가 새겨졌는데요.
그 상처를 아물게 하고 새 살이 돋게 할 수 있는 건 바로 따뜻한 사랑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쌀 한 봉지 라면 한 상자 작은 성금 등 지금 우리가 그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랑은 생각보다 많을 텐데요.
함께 나누고 이겨내는 아름다운 사랑의 힘을 양주 시민 여러분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교통봉사에 앞장서는 모범운전자회 이,취임식, 농촌발전을 위한 농정심의위원 위촉식 열려,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 워크숍, 독서습관 함양을 위한 이동도서관 2호 개소, 기상과 문예솜씨를 뽐낼 학생웅변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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