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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6월 재생시간 15 분 26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대회, 해단식, 테니스, 경기, 봉사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절염 환자분들에겐 참 고통스러운 기간 장마철이 다가왔습니다. 장마철 흐린 날씨는 주변 기압을 낮아지게 해 상대적으로 관절 내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고 이때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느끼게된다고 하는데요. 같은 통증이라도 증상에 따라 그 처방을 달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부었을 땐 냉찜질을 붓지 않고 통증만 있을 땐 온찜질을 해야 부작용 없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작은 건강 상식으로 장마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자원봉사자 열린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제52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자유수호정신과 순국선열을 위한 제56주년 6.25 행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양주시장배 테니스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제151회 임시회를 열고 13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남을 돕는 일은 도움을 받는 사람도 또 주는 사람도 똑같이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고 하죠.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도 남을 돕는 일은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일임에 틀림이 없을 텐데요. 여기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봉사에 뜻을 두고 있지만 그 활동과 방법을 몰라 선뜻 실행하지 못했던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열린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지난 6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자원봉사 열린 아카데미는 신규 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의 참 의미와 자세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되는데요.
첫 시간이었던 21일 강의에서는 개강식과 더불어 김석길 강사의 인간 관계 개선 교류 분석을 통한 의사소통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봉사 이전의 인간 교류는 봉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부분이었는데요
참가자들의 진지한 눈빛에서 참된 봉사 실천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 봉사란 진실한 마음과 효율적인 방법이 동시에 진행될 때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 이론을 배웠는데요.
특별히
오늘 강의를 통해서 교류분석 시간을 통해서 내가 아닌 남을 더 이해할 수 있고 이것을 통해서 질 높은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번 자원봉사자 열린 아카데미를 계기로 따뜻한 마음과 해박한 이론을 두루 갖춘 탁월한 자원봉사자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스포츠로 하나 된 경험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에만 있는 게 아니죠. 양주 시민과 경기도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경기도체전 그 출전선수단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개최됐던 제5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기억하고 계십니까. 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선수들도 나중에는 결국 경기도민으로 하나가 됐는데요.
여느 때보다 훌륭한 성적으로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출전 선수단의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22일 덕정동 두리부페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참가 선수단 90명을 비롯해 양주시 체육회 관련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입상 종목 및 입상 선수 시상금 전달에 이어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늠름한 선수단의 모습이 참 든든했습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씨름과 유도 볼링 보디빌딩 선수들의 표정은 뿌듯함과 자신감이 가득했는데요. 이 밖에도 종합순위 2위 3위를 차지한 복싱 궁도 검도 골프 종목 선수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수영 유도 등 개인전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귀한 메달을 획득하먀 순위에 올라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요.
섣부른 결과 유지의 평가보다는 그들이 흘린 수많은 땀과 노력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전쟁 발발 56주년이 됐지만 우리는 당시 전사한 국군의 유해를 아직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습한 유해가 1100여 구 1%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나라를 위해 희생한 13만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난 극복을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 그들이 떠난 지 벌써 반세기가 흘렀습니다.
반세기 동안 우리가 누려온 자유와 평화는 그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인데요 그 높은 뜻을 기리고자 기념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실에서 제56주년 6.25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향군단체와 군인 학생을 비롯해 시민과 관내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자칫 잊혀지기 쉬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자유수호를 향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였는데요.
경건한 마음으로 자유수호 호소문 낭독과 헌시를 낭송하면서 장내는 숙연한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이어서 결의 다짐과 만세 삼창도 이어졌는데요. 이날은 참전 용사들에 대한 경위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들에게 올바른 안보 의식 고취와 교훈을 알리는 데도 그 뜻을 뒀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한국전쟁에 대한 참상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묻혀지기 쉬웠는데요. 이 땅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13만 명의 참전용사 유해를 모두 찾을 때까지 국민의 관심과 노력은 계속돼야 할 것입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겠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갖고 있는 스포츠가 있습니다? 팀과 기술의 조화와 고도의 집중력을 위한 스포츠 더구나 요즘엔 미녀 스타들 덕분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바로 테니스인데요. 양주시장배 테니스 대회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 6월 25일 6월에 녹음이 짙은 양주시청 테니스장에는 테니스 라켓과 공이 만들어내는 힘찬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 4회 양주시장배 테니스 대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테니스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유공자의 표창에 이어 협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습니다.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드디어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평소 테니스를 사랑하고 아끼는 140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조 은조 동조 여성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준 프로급 실력을 뽐내며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140개 팀이 열띤 경험을 벌인 끝에 금조 우승에 백남우 이영조 조 은조 우승에는 고용수 한동훈 조 동조 우승은 김성우 이춘배 조가 차지했으며 여성부 우승은 박연숙 이미화 조 장년부 우승은 심호보 최돈구 조가 차지해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매력 있는 스포츠인 만큼 양주시 테니스 연합회는 510여 명의 많은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테니스와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단정한 도복에 단단히 동여멘 띠 그리고 절도 있는 동작과 우렁찬 함성 바로 우리나라의 국기 태권도의 모습입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든든한 모습이 아닐 수 없는데요.
단순한 무예를 넘어 그 무언가가 있는 태권도 그 열정의 현장으로 찾아가 봅니다.
지난 25일 문화시설사업소 체육관에는 우렁찬 기합 소리가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열기 때문인데요 20개 체육관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결연하기만 했습니다.
시합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전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과 협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경민대학 태권도학부 학생들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600여 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초등부와 여자부에서 광적충효체육관이 중등과 고등부에서는 덕계체육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품새부문에서는 한울체육관이 1위를 차지해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점점 위축되어 가고 있는 우리의 태권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주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태권도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19일 제151회 임시회를 열고 용도 지역 변경에 대한 도시 계획 관리 결정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및 건의문 채택 등 총 13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원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어 장마가 시작되고 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임으로 소방시설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수해 예방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시에도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도록 참석한 집행부 공무원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 중 양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사회복지 관련 업무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조사 확인 경로 연금 신청 접수 이의신청 모자 복지 보호 대상자 조사
관리의 업무를 시로 이관에 처리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한편 금년 6월 말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 북부 구간 통행료가 기존 구간보다 약 2배 이상 비싼 수준으로 다른 구간과 비교해 형평성이
크게 어긋나는 사실과 관련 이 구간을 주로 이용하게 될 우리시 주민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현실적으로 납득할 수 있도록 최소한 기존 개통 구간과 같은 수준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 개통과 관련한
통행료 인하 요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 건설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송부했습니다.
이날 양주시 의회는 조례안 8건 규칙안 2건 의회의원 청취 1건 등 나머지 안건도 원안 가결 처리해 양주시 제4대 의회 마지막 회의를 마감했습니다.
양주시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실시합니다. 6월 12일부터 공공기관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민원인 및 방문객 차량도 해당되며 월요일은 끝번호 1번과 6번 화요일은 2번과 7번
수요일은 3번과 8번 목요일은 일반과 9번 금요일은 5번과 연관 차량이 출입 통제됩니다.
고유가 극복을 위한 요일제 실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과 비만 탈출을 위한 2006 어린이 한방 건강캠프를 실시합니다.
7월 24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고도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방치료 운동 지도 및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길러주게 될 이번 어린이 한방 건강 캠프에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아동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06년 재산세 납부 관련 안내입니다. 2006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에 대해 7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되며 기준 가격에 대한 재산세 적용률은 주택분 50% 건축물 및 토지부는 55%로 적용 부과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내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의 시 청포도의 한 구절인데요. 남녀노소 체질에 상관없이 몸에 좋은 포도는 비타민뿐만 아니라 철분과 미네랄 등 각종 무기질 함량이 다른 과일보다 월등히 높아 포도 한송이에 여름철 건강이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시처럼 은쟁반에 하얀 모시 수건까지는 아니더라도 알알이 영양이 꽉 찬 포도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위한 열린아카데미, 제52회 경기도체전 출전선수단 해단식, 자유수호 정신과 순국선열 위한 6.25행사, 제4회 양주시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제3회 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 개최, 제151회 임시회를 열고 13건의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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