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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6월 재생시간 15 분 0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청소년, 동요, 클럽, 탁구, 어린이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름철 우리의 위생과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 바로 습기죠. 벌써부터 습한 날씨는 기분까지 우울하게 만드는데요. 여름이지만 가끔 난방을 하거나 혹은 에어컨에 있는 제습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시면 한결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옷장이나 신발장에 녹차 찌꺼기 말린 것과 신문지 뭉치를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를 모두 없앨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명한 생활 속 지혜로 보송보송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회천중학교 개교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이웃사랑과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소나무 라인온스클럽 창립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칠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열렸습니다.
양주시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양주시장기 탁구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하면 대부분 중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그 꿈 많던 시절 그 꿈을 키워주던 모교 다들 기억하고 계십니까.
즐거운 점심시간 방과 후 운동장에서 축구하며 놀던 기억 떠오를수록 우리를 미소짓게 만드는 기억이죠. 그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 바로 우리들의 모교입니다.
양주시에 모교 한 곳이 더 늘어났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12일 회천 어린이들의 새로운 터전이 될 회천중학교 개교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양주시 고암동 회천초등학교 옆에 나란히 자리한 회천중학교는 올 3월 첫 신입생을 맞은 신생 학교인데요. 현재 여섯 학급 231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개식사와 조기 봉정에 이어 감사패 증정과 교장선생님의 기념사가 있었는데요. 평소 엄하기만 했던 교장선생님도 이날만큼은 개교식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 학생들은 회천중학교란 교명 아래 배움의 전당에서 교원포를 단 새로운 교복을 입고 새 학교 역사를 하나하나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본교는 학력은 물론 지덕체와 창조인의 교육을 중시하며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하겠습니다
교화를 제창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모습에서 회천중학교의 밝은 미래가 엿보였는데요. 성실이란 교훈 아래 도덕인 지성인 창조인 건강인 육성을 목표로 그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 회천중학교
앞으로 학교와 모교생들의 미래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세계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을 외면하지 않고 잡아줄 수 있는 마음 그 따뜻함이 지구를 밝히는 그날까지 국제봉사단체 라이온스 클럽의 행보는 계속될 텐데요. 양주시 소나무 라이온스 클럽이 4돌을 맞았습니다.
이웃사랑과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양주시 소나무 라이온스 클럽이 창립 4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소나무라이언스클럽 제4주년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클럽 회원은 물론 관내 내빈과 최시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 최관수 양주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4주년을 맞은 소나무 라이온스클럽의 역사와 의미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저에게는 부족함과 미흡함이 많았던 1년이지만 봉사로서 양주 소나무 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서로 좋아하고 존중함으로써 우정과 의리를 다져 화합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하면서 양주 소나무 라이온스클럽의 사회적 관계를 재확인하는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옥규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국제본부 시상과 지구 총재상 지역 부총재상 지대위원장상 회장상 등 그동안 물심양면 참된 봉사를 실천하며 라이온스클럽을 위해 땀 흘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더불어 의정부고등학교 서용현 학생과 서정대학교 김민기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는데요.
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을 목표로 소나무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꼿꼿한 기상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요즘 어린이들 동요보다는 가요를 더 많이 외우고 있죠.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로 동심을 키워주는 동요 찾아가는 음악회가 어린이들을 찾았습니다.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양주 시립합창단에 찾아가는 음악회 이번엔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찾아주기 위한 동요 음악회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14일 회정초등학교에는 귀에 익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웅장한 화음이 울려퍼졌습니다
양주시립합창단에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동요보다 댄스와 발라드 등 성인가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아름다움과 유익함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회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했습니다.
저희가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고 있는데 항상 뭐 일반 시민들이나 중고등학생 아니면 군인 아저씨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특별히 뭔가 좀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아이들이 동요를 많이 접할 기회가 없는 것 같아서 가요 같은 걸 많이 하다 보니까 동요를 좀 보급을 해줘야겠다 싶어서 동요를 연습하다 보면 굉장히 부드럽고 선율이 마음에 와닿고
하니깐 그런 취지에서 올해부터는 해마다 아이들을 위해서 동요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처럼 10번의 잔소리보다 단 한 번의 음악회는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보다 선명하게 자리 잡았는데요. 반달 우리의 소원 어머니은혜 등 귀에 익은 동요와 노래하는 숲속 소라 목걸이 등 창작동요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이에 화답하는 회정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리코더 합주와 피아노 연주 중창도 함께 했는데요.
네 합창단
아주머니들이 와서요 노래 부르는 게 재미있었고요. 리코더 누나들이 리코더 부르는 것도 재밌었어요.? 전 느낌이 좋았어요.
이번 음악회의 성공에 힘입어 어린이들이 동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끼와 재능이 넘치는 우리 청소년들 주위에 정말 많죠. 하지만 그 끼를 건전하게 분출할 곳이 마땅치 않아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고민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청소년들에게 큰 선물이 있었습니다.
양주시에 재능 넘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7일 봉우공원에서 열린 청소년 종합예술제 때문인데요. 양주시 초중고교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 2천여 명이 끼와 땀 흥분과 열광의 축제 한마당을 벌였습니다.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참여의식과 예술적 재능 개발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국악 3종목 대중음악 3종목 무용 8종목 사물놀이 2 종목 등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경연 순위를 떠나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참가 학생들의 열기에 봉우공원 전체가 뜨거워졌습니다. 무대에 오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청소년들의 행복한 표정에서 우리 어른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는데요.
우리
양주시에서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문화의 장을 만들어줌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계속해서 많은 재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그러한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됩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청소년들의 땀과 노력이 참 대견해 보였는데요. 청소년들의 열정과 환호로 성황리에 개최된 청소년 종합예술제 앞으로 청소년들의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운동 효과도 클 뿐더러 스릴 넘치는 경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 탁구? 탁구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기 종목이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동네마다 탁구장이 꽤 있었던 그 시절
탁구의 부활을 꿈꾸며 양주시장기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올림픽 때마다 2.7g의 작고 가벼운 공 하나에 온 국민이 울고 웃던 탁구 핑퐁이란 애칭이 무색할 만큼 힘 있고 빠른 공격 날로 진화하는 공격과 수비로 경기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는데요.
지난 18일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양주시장기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개인전 단체전 혼합복식 3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4개 팀 160여 명이 참가해 7전4승제의 치열한 경기를 치렀는데요. 경기 시작 전 개회 선언과 우승기 반환에 이어 협회장의
개회사와 축사 선수 선서로 이어지는 개회식을 가졌습니다. 이어 시작된 경기에서는 테이블을 넘어가는 탁구공의 경쾌한 소리와 함께 긴장과 환호가 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선수들의 이마에선 금실 땀이 흘러내렸는데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치열한 경기결과 개인전 우승엔 이영근 김정숙 차선희 씨가
혼합복식 우승에는 박운준 고경애 조와 김은혜 설미숙조가 단체전에서는 회천 클럽이 승리를 차지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회원들의 탁구 사랑만큼이나 뜨겁고 즐거웠던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주 시민들과 탁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양주시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실시합니다. 6월 12일부터 공공기관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민원인 및 방문객 차량도 해당되며 월요일은 끝번호 1번과 6번 화요일은 2번과7번
수요일은 3번과 8번 목요일은 1번과 9번 금요일은 5번과 0번 차량이 출입 통제됩니다.
고유가 극복을 위한 요일제 실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6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에 대해 7월과 9월에 2회에 걸쳐 부과되며 기준 가격에 대한 재산세 적용률은 주택분 50% 건축물 및 토지부는 55%로 적용 부과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휴가철을 앞두고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말라리아 뎅기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야간 외출 시 긴옷 착용과 곤충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멀리해 주시고 출국 전 예방약 복용도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7월을 기준으로 사업소형 건축물의 연면적 100평을 초과하는 사업주는 연면적 1평방미터 당 250원의 사업소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신고방법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세무과로 신고 사실을 발송하고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 우체국이나 농협에 납부하시면 됩니다. 해당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행락철을 맞아 각종 체육대회 수련회 등의 단체 활동 중 집단 설사 환자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고온에서 장시간 보관된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모든 음식은 70도씨 이상으로 가열 조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과 발 등의 위생 청결에도 주의를 기울여 즐거운 야외 나들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결혼 20주년 선물로 봉사를 선택한 이들이 있습니다. 남편은 간을 부인은 신장을 각각 절실한 이들에게 기증한 훈훈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부부간의 사랑을 봉사라는 더 큰 사랑으로 승화시킨 이들 부부는 앞으로도 남은 삶을 봉사의 길로 걷는다고 합니다.
이런 한 줄기 빛이 모여 세상을 밝힐 때까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가 더 필요한 때가 아닌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회천중학교, 소나무 라이온스클럽 창립 4주년 기념식 열려, 꿈과 희망을 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열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종합예술제, 제2회 양주시장기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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