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홍보관

시정뉴스(1990~2012)


영상상세보기

제302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12월 재생시간 16 분 03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양주, 시민, 대중교통, 문화, 경원선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크리스마스나 새해 첫날 같은 특별한 순간 우리는 하얀 눈을 기다리곤 하죠. 올겨울은 잦은 눈은 아니지만 기습적인 폭설이 몇 차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는데요. 폭설에 대비해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각종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특히 겨울철 차량과 하수도 동파 방지에도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차량 배터리와 부동액 점검은 필수고요. 와이퍼와 워셔액도 미리 점검해 놓으시는 것이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운전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겨울철 안전점검 잊지 마시고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 문화의 명맥을 잇는 역사문화대학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밝은 양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양주 시민의 소식지 함께 그린 양주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한 지방 대중교통 기본계획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교통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경원선 개통기념 신명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의회가 제158회 정례회를 끝으로 금년도 모든 회기를 마쳤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세계 여러 문화강국의 특징은 오랜 전통에 빛나는 문화와 더불어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제아무리 오랜 전통과 문화가 있어도 그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한낮 돌덩이 나무 더미에 불과하겠죠.
양주시의 많은 문화유산들을 한마음 한마음 뜻으로 지켜내고 있는 양주문화원의 역사문화대학 벌써 4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는데요. 지난 1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역사문화대학 제4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25명의 수료생들을 비롯해 임충빈 양주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이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줬는데요. 지난 3년 동안 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와 현장 답사로 이어진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의 표정은 뿌듯함으로 가득했습니다
3년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한 수료생들에게 개근상과 공로상 우등상 등이 수여됐는데요. 지난 3년 동안의 노력과 수고가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데요. 앞으로 양주시의 문화 홍보대사로서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양주시의 많은 유무형 문화재를 대내외에 알리고 훼손되지 않도록 소중히 지켜나가는 문화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해
바쁜 날들을 보내게 될 텐데요. 양주시의 우수한 문화를 지켜나가는 자랑스러운 얼굴들 활발한 활동으로 양주시 곳곳을 누비는 모습 기대합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이 세상이 움직인다면 참 평화로운 사회가 될 것 같은데요 항상 자식 걱정 가족 걱정으로 마음 편할 날 없는 우리 어머니들이 직접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이취임식 현장으로 가보시죠.
학교 앞 교통안전캠페인과 불우한 이웃돕기 등 양주시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지난 12일 덕정동 두리부페에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이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회원 25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이번 이 취임식은 김기철 서울대 겸임교수의 안보 강의로 시작됐는데요. 모두들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습니다.
이어 이은심 전임 협의회장과 이정희 전임 여성 회장의 공로패 수여와 이임사가 있었는데요 뿌듯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승태 신임 협의회장과 한복희 신임 여성회장의 임명장 수여와 취임사가 이어졌는데요.
앞으로의 각오와 다짐이 대단했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섬세하고도 따뜻한 손길을 건넬 계획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유난히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나 각종 청소년 폭력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필요한 건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일 텐데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의 활동으로 양주시 거리 곳곳에 따스한 온정이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양주시의 자랑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많은 유산 그리고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 경제
여기에다 앞으로 시정 소식지 함께 그린 양주도 포함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17만 양주시민의 시정 소식지 함께 그린 양주가 큰 경사를 맞았습니다.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함께 그린 양주가 한국사보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대상인데요. 한국사보협회장 특별상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양주시가 수상하게 돼 더욱 큰 기쁨이었습니다.
국가기관 지자체 기업 등 총 680여 개의 작품 중에서 당당히 특별상을 차지한 함께 그린 양주는 그동안의 천편일률적인 시정 소식지와는 다른 시민 중심의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시가 진행하고 있는 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전해 양주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이번 상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시민 여러분의 역동적인 모습과 훈훈한 소식 따뜻한 얘기를 담고 시민 여러분께 필요한 정보를 더욱 알기 쉽게 전하는 양주의 샘터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함께 그린이라는 이름처럼 양주시와 시민이 하나 돼 밝고 건강한 양주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함께 그린 양주가 되길 기원합니다.
대중교통은 그 지역 발전의 척도이자 밑거름인데요. 원활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은 지역민들의 이용뿐 아니라 자연히 관광객들의 발길도 모으기 마련이죠. 양주시 대중교통 발전에 큰 힘이 될 지방 대중교통 기본계획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지방대중교통 기본계획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임충빈 양주시장과 도시건설국장 기획감사 담당관 등 양주시 관계자와 김동선 대진대 교수 및 유시균 경기개발연구원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이번 보고에는 양주시 대중교통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는데요.
현재 양주시 대중교통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대중교통 기본계획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 만큼 민생 중심의 현실적인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노선 체계와 요금 체계 운영부문
서비스 부문까지 꼼꼼하고도 체계적인 분석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 계획 예정인 대중교통 정책의 밑바탕이 될 텐데요. 교통수요 관리 방안과 재원 조달 방안이 향후 추진 과제로 남았습니다.
이어 발표자와 참석자 간의 자유 토론이 있었는데요. 질의와 응답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의견이 오갔습니다.
양주시 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대중교통 기본계획 앞으로 꾸준한 발전과 실천을 기대합니다.
전철이 현대인에게 가져다준 혜택은 너무나 많습니다. 빠른 이동과 저렴한 교통비 그리고 편리한 환승까지 양주 시민들도 이젠 출퇴근 외출길 걱정 없이 빠르고 편리한 경원선 전철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7만 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원선 전철이 지난 15일 경원선 동두천역 광장에서 역사적인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경원선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과 정성호 양주 동두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충빈 양주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경기 의정부와 동두천 소요산을 잇는 경원선 전철은 양주시의 덕정역과 주내역을 통과합니다. 이로써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전철 이용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양주시 덕정역에서도 시민과 함께 경원선 개통을 축하하는 신명 콘서트가 벌어졌습니다.
흥겨운 길놀이와 지신 밟기를 시작으로 무사고 기원제를 들였습니다. 또 경원선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시 낭송에 이어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덕정 역사를 가득 메웠습니다.
관람하는 시민들도 경원선 개통의 기쁨과 감동을 함께 했는데요.
타악 퍼포먼스와 보컬 그룹 공연으로 그 흥겨움은 더해갔습니다.
경원선 개통 그 이름만 들어도 뿌듯하고 가슴 벅찬 일인데요.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158회 정례회를 열어 2007년도 예산안 및 2006년도 마무리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금년도 모든 회기를 마쳤습니다.
2007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예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는 이종호 의원이 간사에는 장재훈 의원이 선임돼 12월 6일부터 18일까지 2007년도 일반 특별회계 예산안과 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그리고 2006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이를 본회의에 보고했습니다.
2007년도 예산안 중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은 전년도 예산액보다 212억 2370만 원이 증가한 3천64억 6천783만 원으로서 7.4%가 증가한 예산액을 25억 9천백
74만 2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 의결했고 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210억 4천969만 원은 원안 가결했습니다. 또한 2006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2억 579만원이 증가한 3천536억 9천969만 원이며 이 수도사업공기업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6억 7천704만원이 증가한
366억 2천8만원으로서 국도비보조금과 추가 및 법적 의무적 경비의 추가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별다른 조정 없이 원안 가결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국가의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해온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 관계기관에 촉구 건의했으며
관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대한 지원을 강화해 21세기 양주 발전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지도자로 양성하고 각급 학교의 우수 교사에 대한 연수 지원 등을 통해 관내 교육 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양주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습니다.
2006년 12월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 안내입니다.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단체 또는 법인은 2007년 1월 2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 장소는 양주시내 금융기관 및 전국 우체국과 농협이며 납부 기간이 경과할 경우 최초 한 달은 3% 최대 매월 1.2%씩 60개월까지 총 75%의 가산금이 부과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립니다.
연말연시 대리운전 이용 시 각종 사고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리운전 이용 시 대리운전 업체가 책임 임의 보험에 모두 가입했는지 확인하고 대리운전자의 명함과 요금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리운전업체에서 가입한 책임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교통범칙금 부과 및 추가요금 지불 등의 부당한 경우에는 소비자보호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주시는 관광지 문화유적지 공원 휴게소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민간 설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개방 화장실 지정 및 관리용품 지원을 실시합니다. 2007년 1월 12일 지역 여건과 청결 상태 등 선정 기준
점수 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곳에는 화장지와 비누 핸드드라이어 등 관리용품을 지원합니다.
양주시 공공시설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이번 지원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청소년 상대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2006년 12월 21일부터 2007년 1월 5일까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업소와 술 담배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매 대여?
청소년을 이용한 호객과 구걸 학대 행위 등 청소년에 유해한 모든 불법행위가 단속 대상입니다.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선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06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로 구름은 가득한데 비는 오지 않는다는 뜻의 밀운불우가 뽑히기도 했는데요. 2007년에는 양주시민 모두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쾌청한 행복지수 누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주시정 뉴스도 새해엔 더욱 알차고 발 빠른 양주시 소식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든든한 눈과 귀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요내용

문화의 명맥을 잇는 역사문화대학 수료식,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이 취임식 열려, "함께그린양주" 한국보협회장 특별상 수상, 지방대중교총 기본계획보고회 개최,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경원선 전철 개통, 제158회 정례회로 2006년도 회기 마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