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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8월 재생시간 15 분 02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교육, 여성, 가족, 지도자, 시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변 누군가의 IQ가 150이 넘는다고 하면 다시 한 번 그 사람을 쳐다보게 되는데요. 높은 지능지수를 가진 천재라고 해서 항상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인 관계와 리더십을 결정짓는
사회적 IQ가 성공을 위한 우선 조건으로 떠오르면서 입사 시험 성적과 업무 수행 능력은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서로를 보듬고 이해하며 협동하는 사회적 IQ가 높은 사람이 더 오랫동안 사회에서 일하며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가 중요하다는 얘기일 텐데요. 직장 동료 혹은 주변 이웃들과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 유지하는 한 주 되기를 바라며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과 후 아동들의 독서지도를 위한 아동지도 자원봉사자 교육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한 경기 여성 지도자 과정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미니 축구 길거리 축구로 불리는 제1회 양주시장배 풋살대회가 열렸습니다.
각종 재난 재해 대비를 위한 가족 봉사단 서울 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이 있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해와 사랑을 담고 있는 인형극 여우 이야기가 공연됐습니다.
책을 읽는 것만큼 어린 시절 큰 재산도 없는데요. 안타깝게도 요즘 어린이들 텔레비전과 컴퓨터 때문에 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학습과 반복을 거듭해야 하나의 결과물이 나오기 마련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옆에서 바르게 세워주고 때로는 엄한 채찍질을 할 수 있는 스승이 필요한데요. 지난 8월 28일 문화예술회관 1층 회의실에서는 방과 후 아동지도
자원봉사자 교육이 열렸습니다. 방과 후 보살핌과 지도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바른 독서 습관과 학습지도를 봉사하기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과 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자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9월 26일까지
계속되는데요. 매주 6시간씩 심도있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또 어린이들이 원하는 지도를 하기 위한 교육생 모두의 열의는 대단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인 만큼 뭔가 큰 뜻이 있을 것 같은데요. 방과 후 지도가 절실한 어린이들에게 이번 아동지도 자원봉사자 교육이 한 줄기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21세기 지도자는 과거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지도자상보다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 여성적 특징이 많은 지도자상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여성이 갖고 있는 많은 장점 경기 여성 지도자 과정에서 크게 키워드립니다.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사회를 주도할 많은 여성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2006년 경기 여성 지도자 과정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8월 31일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서정 대학 서정관에서 개강식을 가진 경기여성지도자 과정은 여성단체 활동 및 여성 정책에 관심 있는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12월 21일까지 총 16주 동안
매주 3시간씩 역량 있는 여성 지도자가 되기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영성 국회의원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이명노 단국대 교수 등 사회 각계 분야 저명 인사들의 전문성과?
현장감이 살아있는 강의를 통해 여성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세 생각 습관 리더십 등의 교육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자신의 단점은 과감히 고치고 장점을 살리는 자기 변화에서 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겠죠.
여성이 갖고 있는 많은 장점들을 살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생들의 열의는 뜨거웠습니다.
이번 여성 지도자 과정 교육으로 숨겨져 있던 여성 인력들의 뛰어난 능력 발휘를 기대해봅니다.
양주시에는 축구와 야구 탁구 테니스 등 많은 종목의 운동들이 체계적으로 자리잡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이제 풋살도 친근한 스포츠로 양주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초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운동하기 그만이었던 지난 9월 3일 고덕축구장 외 보조구장에서는 제1회 양주시장배 풋살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풋살연합회 회원 170여 명과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양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풋살의 공식적인 첫 대회로서 보다 폭넓고 친근하게 풋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례에 이어
임충빈 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는데요. 제1회를 맞이한 풋살 대회에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가득 전했습니다.
아직 풋살에 대한 우리 경륜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됐다. 우리가 열심히 해야만
풋살에 저변 확대가 가능하겠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서 앞으로 양주시 풋살 발전에 선수 여러분들이 다 같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미니축구 길거리 축구라 일컫는 풋살은 공간과 인원을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많은 운동량으로 충분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종목인데요.
청년부와 장년부 중등부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 끝에 장년부 우승엔 시민 팀이 청년부 우승엔 리베로 A팀이 고등부 우승엔 의양 에프씨팀 중등부 우승은 덕현팀이 차지해 첫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풋살이 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길 기원합니다.
봉사는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일이지만 때로는 나 자신 스스로를 먼저 지킬 줄 알아야 남을 도울 수 있는여유도 나오는 법이겠죠.
나와 남을 지키고 돕는 일 평소 철저한 준비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대에는 과학적인 장비와 시설로 각종 재난 재해에 대한 인간의 노출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화재나 풍수해 지진 등의 재난 재해에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맞이했을 때 사전에 응급처치와 대비 능력을 습득해놨다면 인명피해나 큰 위험은 피할 수 있을 텐데요. 양주시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족 봉사단이 이런 체험 교육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9월 3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 시민안전체험관을 찾은 가족 봉사단 17가족 50여 명은 재난 재해 대비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응급 처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을 직접 경험했는데요
실제 상황 못지않게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에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키려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한마음이 되어 체험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저는 옛날부터 엄마께서 가스불을 안끄셨어요 그래서 여기 와서 배운 것들 불에 대한 무서움 등등 배워서 부모님 아니면 엄마 이모 할머니 모든 가족분들에게 불에 대한 무서움 가스불을 철저히 끄라고 얘기해 드리고 싶어요.
양주자원봉사센터에서 이곳 체험관에 와서 정말 여러 가지로 굉장히 많이 경험을 했는데요. 다른 것들도 무척 좋았고 우리 아이와 같이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너무 뜻깊었습니다.
저는 맨날 불이 사소한 것인 줄 알았는데요. 여기를 와 보니까 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어서 다음부터는 불 조심해야겠어요
꺼진 불도 다시보자 불조심 파이팅.
이번 체험을 계기로 각종 재난 재해에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가족봉사단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어린 시절 감명 깊게 본 책이나 영화 공연은 그 어린이가 성장하는 내내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죠. 좋은 문화생활은 좋은 스승을 만난 것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양주시에서 펼쳐지는 좋은 공연 그런 이유로 놓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공연과 무대가 끊이질 않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감동적이고 멋진 무대가 준비됐습니다. 지난 9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인형극 여우 이야기의 막이 올랐습니다.
인간에게 버림받고 여우의 손에 의해 길러진 한 소녀의 슬픔과 사랑 미움과 화해를 그린 여우 이야기는 차 인형극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작은 세상의 작품으로 머리와 손 팔 다리 허리 등
관절이 살아있는 인형을 직접 조종하며 정교하고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이 작은 감정 하나도 놓치지 않고 관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등장인물의 슬픔과 분노 사랑과 이해가 인형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묻어났는데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형극은 일본에서도 전통을 이어가며 제작되고 있는
장르인데요 신비롭고도 새로운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이날의 감동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양주시는 휴일과 야간 시간에 접수되는 생활 민원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처리를 위해 333 생활 민원 기동 처리반을 운영합니다.
30분 이내 현장도착 30분 이내 초동조치 3일 이내 처리완료를 목표로 운영되는 333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전화만으로 365일 1년 내내 편리한 민원 처리와 보다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게 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양주시는 지난날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분들에게 한글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한글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6년 노인 한글반을 운영합니다.
양주시 거주 60세 이상 한글을 모르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주 5회 2시간씩 총 30시간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문맹의 답답함과 만학의 뜻을 갖고 있는 노인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 지부에서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주말농장 운영 및 미용 봉사를 실시합니다.
김장철을 대비한 주말 농장은 선착순 50가정을 대상으로 배추와 무 등을 심고 가꾸며 미용봉사는 교통이 외진 곳에 거주하는 장애우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희망하는 장애우와 가족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블루셀라 속 세균에 감염된 동물들로부터 사람에게로 전염되는 제3군 전염병인 블루셀라증 예방을 안내합니다.
오염된 우유나 유제품 섭취 시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피로 등의 증상과 동맥류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는 블루셀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 섭취를 금하고 감염된 동물 접촉 시 반드시 보호복을 착용해야 합니다.
블루셀라증이 의심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비해 높은 감염 추세를 보이고 있는 유행성 눈병의 주의사항을 안내합니다 예전과 달리 눈의 이물감이나 충혈 통증 가려움 눈꼽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구분을 사용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 비누를 사용해 손을 자주 씻는 예방과 치료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사실 기억하셔서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부터 시작해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카메라 하나쯤 다들 갖고 계시죠. 모양과 성능은 모두 다르지만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담아낸다는 사실은 모두 같을 텐데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또 연인과의 순간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사랑하는 이들과의 시간을 카메라에 담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아동들의 독서지도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21세기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 과정 개강, 제1회 양주시장배 풋살대회 열려, 재난재해대비를 위한 가족봉사단 견학, 이해와 사랑을 다룬 인형극 '여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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