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12.21
| 제목 | 양주시 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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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보건소는 겨울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날씨가 추운 11월 ~ 이듬해 4월까지가 호발시기로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영하 2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급식 단체나 사업장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특히 굴, 조개류)을 섭취 할 경우를 비롯해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 환자의 구토물과 분별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 ~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여먹고 음식은 익혀먹기 △주변환경 청결히 하기 등이 매우 중요하며 집단 시설 내에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환경소독과 세탁물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에 오염된 물품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보육시설과 학교 등에서 환자가 발생한 경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이 없어진 후 최소 2일까지 공동생활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과 환경위생 준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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