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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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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6 무주 반딧불 축제
작성자 온석원
내용 2006 무주 반딧불 축제 webmaster@lieto.co.kr

밤하늘을 뒤덮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2006 무주 반딧불축제

상큼한 바람과 쏟아질 듯이 무수히 많은 별, 그리고 별들과 `밝음`을 경쟁하는 또 다른 자연의 빛인 반딧불이 함께하는 `2006 무주 반딧불축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청정지역인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10일간 펼쳐진다.
청정자연 속으로 뛰어들어 반딧불이 탐사도 하고, 우리나라 최대의 반딧불 테마공원인 반디랜드도 구경해 보자!

? 개최기간 : 2006년 6월 2일[금] ~ 6월 11일[일], 10일간
? 개최장소 : 무주군 일원[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수변공원, 반딧불이서식지 등]
? 문 의 :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063 324 2440
? 주요 행사
○ 메인행사 : 반딧불이생태관, 반딧불 탐사, 세계희귀곤충전, 반딧골전통산업체험관,
반딧골민속놀이체험, 태권도전시관
○ 특별행사 : 사랑의다리[반디터널]체험, 야생화동산체험, 반딧골 섶다리 밟기,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기차여행,
○ 전시행사 : 토종소동물농장, 반딧불축제10년사진전, 세계 및 금강민물고기전시관,
반딧골 사계 사진전, 도예전
○ 참여행사 : 전통다도체험, 국악기체험, 전통수공예체험, 반딧불캐릭터사진찍기,
선비와 포즐 photo zone, 별자리관측
○ 상설행사 : 반딧골먹거리장터, 농특산물판매, 나눔찻집, 반딧불기획상품전,
녹색장터, 우리가락상설공연
○ 공연행사 : 개막축하공연, 반디불꽃놀이, 반딧불인형극, 태권도시연, 청소년어울한마당,
동춘서커스단, KBS전국노래자랑, 반딧골영화제
○ 경연행사 : 반디컵전국어린이축구대회, 전국환경예술대전, 반딧불가요제


반딧불이의 환상적인 군무를 찾아 떠나는 자연탐사 여행
덕유산의 맑고 청아한 물줄기가 휘돌아나가는 전라북도 무주의 청정지역.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에서 이곳의 주인인 반딧불이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반딧불축제에서 여름밤의 별빛을 타고 반딧불이를 찾아 떠나는 탐사코스가 바로 그것!
반딧불이 가장 많이 보이는 장소만을 골라 반딧불 탐사를 떠나는 반딧불 탐사대는 쏟아질 것만 같은 별빛과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춤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어두운 밤길을 걸어서 반딧불이를 찾아보는 반딧불 탐사는 잊을 수 없는 반딧불이와의 만남을 약속한다.
인공의 빛이 없는 어두운 산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함께 반딧불을 찾아보는 이색적인 즐거움이 가득한 반딧불 탐사는 축제기간 중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출발하며,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운 축제메뉴!
반딧불축제에는 갖가지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성대한 개막식과 불꽃놀이,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전통혼례, 전통농악 등과 함께 재현하는 `반딧골 섶다리 밟기`는 무주에 펼쳐지는 청정자연축제가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태권도 시연과 서커스공연, 반딧불가요제가 열리면서 무르익어가는 축제는 어린이축구대회와 전국환경예술대전 등의 행사로 더욱 유익하게 꾸며진다.
반딧불 탐사체험이 시작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생태관과 세계희귀곤충전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붐비고, 반딧골전통산업체험관에서는 우리 농경문화와 민속놀이를 체험하려는 어린이들의 열기가 뜨겁다. 또한 11만개의 전구가 불을 밝히는 `사랑의 다리`는 반딧불의 군무를 형상화한 것으로 반딧불축제기간동안 무주를 찾는 연인들에게 이색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반딧불인형극과 반딧불동요제, 반딧골영화제 등의 풍성한 볼거리에 이어 KBS전국노래자랑 등의 경연대회가 축제장을 뜨겁게 달구면 태권댄스 페스티벌, 부남방앗거리 시연 등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만들어지고, 올해 10회를 맞는 반딧불축제 사진전, 아테네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팬사인회가 이어지는 태권도 한마당에서는 태권도의 도시로 거듭나는 무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 생명, 환경의 소중함 일깨울 환경축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축제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환경축제`임을 되새긴다.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심기 위해 마련된 탐사체험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대의 반딧불이 테마공원인 반디랜드를 통해 우리나라의 곤충과 세계의 곤충을 만나고, 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무지개 물고기`, `용감한 양치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의 인형극을 통해 우리 자연 속에 있는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고, 전국환경예술대전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웅변과 글짓기,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반딧불축제를 찾는다면,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에 대해 자녀와 함께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인 반딧불]
반딧불이는 수질오염과 토양오염이 없는 곳, 가로등과 차량의 헤드라이트 등 인공적인 불빛이 없는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을 낸다. 또한 알을 낳을 수 있는 습기, 먹이인 다슬기가 자랄 수 있는 환경, 번데기집을 지을 수 있는 부드러운 흙, 화학비료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곳은 단연 청정지역일 수밖에 없다.


[찾아가는 길]

○ 자가용
1] 서울 → 경부고속도로 → 대전통영간고속도로 → 무주IC → 무주읍 행사장
2] 광주, 대구 → 88고속도로 → 대전통영간고속도로 → 무주IC → 무주읍 행사장
3] 전주 → 26번 국도 → 30번 국도 → 무주읍 행사장

○ 대중교통
1] 열 차 : 경부선 영동역/대전역 하차 → 버스 → 무주
2] 고속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 무주 : 1일 5회 운행
2] 버 스 : 대전 → 무주[직통은 1일 13회 운행], 전주 → 진안 →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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