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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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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
작성자 전재규
내용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세례 요한이 가장 큰 자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이 땅에 왔지만,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우편의 강도)보다 더 작은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를 성경 말씀을 찾아서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마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이 세상에 태어날 때에 목사와 장로의 아들로 태어나야 하늘나라에서 큰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살 동안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좇아서 살려고 노력했느냐에 따라서,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도 하고 작은 자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은혜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입어 주 앞에 앞서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회개시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고, 예수님을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는 사명을 받아 이 세상에 왔습니다.

눅1:15 17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세례 요한은 하나님 앞에 큰 자로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태어났습니다.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받아 예수님보다 육 개월 먼저 이스라엘 땅에 태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개시켜, 예수님의 말씀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큰 사명을 받고, 그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보다도 더 작은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율법(모세의 율법)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였습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으라고 하였습니다(출21:23 25).
이렇게 행하며 가르치는 것이 모세의 율법이요, 선지자입니다.

레18:16 너는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
니라.

모세의 율법은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고 하였으며, 형제의 아내의 하체는 곧 형제의 하체라고 하였습니다.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는 것은, 곧 형제의 하체를 범하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고 하였습니다(레18:29).

그러나 “형제가 동거하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하고, 그 여인의 낳은 첫 아들로 그 죽은 형제의 후사를 잇게 하라”(신25:5 6)는 말씀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형제가 죽고 후사를 이을 아들이 없을 때에, 그렇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죽은 형제에게 아들이 있을 때에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신25:1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시비가 생겨서 재판을 청하거든,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모세의 율법은 재판장을 세워서 율법에 의하여 재판을 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재판장이 재판하고 정죄하여 간음한 여자는 돌로 쳐 죽였습니다.
이것이 율법이며 선지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도 헤롯왕을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정죄를 한 것입니다.

막6:17 19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
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세례 요한이 옥에 갇히고 목 베임을 당한 것은,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에”(계20:4) 해당하는 목 베임이(순교가) 아니라, 남(불신자들=세상 사람들=정치인들=헤롯왕)의 죄를 정죄하다가 헤로디아의 원한을 사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남(불신자들=세상 사람들=정치인들=헤롯왕)의 죄를 정죄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비판하지 말고 정죄하지 말고, 용서하라고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남(불신자들)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유대교인(바리새인과 사두개인=우리나라 교파의 기독교인들과 같은 차원의 신앙인)들은 엄하게 책망과 권고를 하였습니다}.
성경으로 바르게 책망과 권고하는 것을 무조건 비판이고 판단이라고 하면, 예수님이 유대교인들을 책망하고 권고하신 성경에 있는 말씀들이 다 비판하고 판단하신 것입니까?

그렇다면 마틴 루터와 칼뱅이 천주교를 책망하고 권고한 말과 글들이, 천주교를 비판하고 판단한 것입니까?
아마 마틴 루터와 칼뱅도 그 당시 천주교의 신부들에게서 “비판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지금 장로교의 목사님들도 자신들에게 듣기 싫은 성경 말씀을 조금이라도 전하면 “비판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전하는 사람의 입을 막으려 합니다.

핍박과 고난과 죽임을 당하는 것도,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당하여야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마5:11 12,행5:40 41).

눅6:37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
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
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판하지 말고, 정죄하지 말고,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도 남에게서 비판과 정죄를 받지 않고 용서를 받는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벧전4:15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만일 그리스도인
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
님께 영광을 돌리라.

기독교인들이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악한 짓을 하다가 고난을 당하는 것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또 남(세상사람=불신자=정치인들=헤롯왕)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세상 사람들=정치인들=헤롯왕)이 동생의 아내를 취하든지 말든지, 정치인들이 부정선거를 하든지 말든지, 간음을 하든지 말든지 간섭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뜻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국가의 법과 정책에 반대하다가 구속되어 고문을 당하고, 징역을 사는 것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의 증거와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고 핍박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는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입니다.

반정부 운동 같은 것은 세상의 일(세상 나라의 일)이지, 하나님의 일(하나님 나라의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하나님 나라의 일)을 해야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지, 세상의 일(세상 나라의 일)을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갚아 주시겠습니까.
세례 요한은 남(불신자=세상사람=정치인=헤롯왕)의 죄를 간섭하다가 고난을 받았습니다.

천국에서 큰 자와 작은 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마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
리고, 또 그 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누구든지(신학교수, 총회장, 목사, 장로, 집사, 교사, 교인 등) 이 계명(성경에 있는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계명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 같이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가 되고,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큰 자가 되어 면류관을 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였으면 큰 자가 될 수도 있었는데,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판하지 말라, 정죄하지 말라”는 계명과(눅6:37),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라(벧전4:15 16)는 예수님의 계명을 범하고, 헤로디아의 원한을 사서 목 베임을 당하였기 때문에 순교자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세례 요한은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가 되고 말았지만, 세례 요한의 제자들 중에서 예수님께로 온 두 사람(요한과 안드레)은, 열 두 사도의 반열에 들어 천국의 보좌를 차지하였습니다(마19:27 28,눅22:28 30).

요1:35 37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요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세례 요한의 제자로 있다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하는 말을 듣고, 예수님께로 온 두 사람은 안드레와 사도 요한이며. 이들은 천국의 보좌를 차지하였습니다.

마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
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침노(侵 ) = 남의 나라를 침략하여 땅과 재물을 빼앗음.
세례 요한 이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만 천국을 침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는 누구든지 천국을 침노할 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 이전의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만 하나님을 믿었으며(이스라엘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도 믿었음), 레위 지파의 아론의 후손들만이 제사장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 이후의 신약시대의 사람들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을 수가 있으며, 누구든지 목사가(제사장이) 될 수가 있으므로,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도 하신 것입니다.

눅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
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예수님의 말씀=신약)이 전파되어, 그리로(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려 노력하면) 침입하느니라(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느니라).

끝으로 세례 요한은 지극히 작은 자로 천국에 들어갔지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바리새인들의 신앙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예수님 제자들의) 의(하나님 말씀을 좇아 신앙하는 행위)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바리새인들의 의(신앙하는 행위)로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신4: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
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가감(加減) = 더하거나 덜함. 더하거나 제함.
너희(이스라엘 백성들=지금은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에게 명하는 말(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성경을 가감하지 않아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모세의 율법을 가감하지(사람의 계명을 더하지) 않았으나,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계명(마15:1 6 장로들의 유전 3,300가지=지금 교파의 교리와 같음)을 만들어 성경을 가감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교파의 지도자들과 목사님이 교파의 교리를(사람의 계명을) 만들어, 성경을 가감하여 바리새인들과 같은 차원의 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교파의 교리를(사람의 계명을) 만들어 성경을 가감하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신약에는, “누구든지(신학교수, 총회장, 노회장, 목사, 장로, 집사, 교사, 교인 등) 이것들(성경 말씀에 있는 것들) 외에 사람의 계명을(교파의 교리를) 더하면,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재앙을 더하여 주신다.”고 말씀을 하였습니다.(계22:18 19)

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와 세상 정치와 경제 등의 이야기와, 세상의 학문과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을 더하여 교훈을 삼아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아 헛되이 경배하니,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겠습니까?(마15:8 9)

그래도 세례 요한은 모세의 율법을 가감하지 아니하여,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일지라도 들어가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세례 요한과 같이 남(불신자=세상사람=정치인들=헤롯왕)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신앙을 하지 말고, 사도 요한과 안드레와 같이 천국을 침노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본받는 신앙을 하여, 천국의 보좌를 차지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5
전 화: (032) 5 6 1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첨부} 지금 우리나라에도 바리새인들과 같은 차원의 기독교인들과, 세례 요한과 같은 차원의 기독교인들과,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은 차원의 기독교인들을, 성경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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