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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칭찬합시다


[대표] - 시민소통 > 참여소통채널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장 담그기 행사를 마치고....
작성자 조명자
내용 오늘 맛있게 잘 익은 장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너무 뿌듯했습니다.
된장국은 좋아 하는데 사 먹는 된장은 먹을 수 없고
그렇다고 제가 담을 줄은 또 몰라서 여기 저기서 조금씩
얻어다 아껴 먹던 차에 작년부터 참가하게 된 장담그기
행사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이 잘 익었습니다. ^ ^
통안 가득 담긴 장을 보며 어린 시절 쌀과 연탄을
가득 들여 놓고 흐뭇해 하던 어머니의 마음이
이러했을까 싶습니다.

제가 장 담그기 행사에 참가해 담은 장이라고 하면
그렇게 좋은 행사가 있냐며 다음엔 꼭 같이 가자고들 하고
젊은 사람이 별걸 다 한다며 놀라기도 합니다.

참 간단한거 같으면서도 집에서 하기에는 어려운 된장담기
이런 좋은 행사를 칭찬하며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깊은 맛이 나는 된장을 함께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렇게 좋은 행사를 담당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줌마들을 한결같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인솔해 주시는 담당자분들께도
너무 감사 드리며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단발 머리 계장님 머리긴 민성... 주임님인가요?
그리고 올해 새로 투입되신분 까지....
세분 다 어쩜 그렇게 친절하고
짜증 한번 안내시는지
이런 천사 같은 공무원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 장담그기 행사와 예쁜 담당자분들을
칭찬하며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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