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양주시장 자리..개에게나 갖다 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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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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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를 보고 참으로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여부는 검찰의 수사로 밝혀지겠죠. 그렇지만 관리감독의 책임은 시장님에게 있는 것이 맞고 이 부분에서 시장님은 책임방기, 직무태만입니다) 이런 수치스런 일이 있다니.. 어찌어찌하여 흘러흘러 이 양주 바닥까지 와서 나름의 보금자리를 찾아 내 고향 삼아 살아 보려는 젊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참담한 심정입니다. 어느새 이 바닥에까지 투기의 바람이 설치고 그것도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혈세를 쳐 드시고 계시니.. 이미 개발이 완료되다시피 한 덕정,덕계,회천 근처를 이제 한물 가고 옥정,광석은 이제 개발들어가야 하니 거기서 피를 좀 뽑아 먹어야 했던 모양이군요. 당신네들 공무원들의 투기로 개발비용은 더 들고 보상비용등의 문제로 개발은 더뎌지며 이곳에 살고자 하는 잠재시민들은 그만큼 뛰어 오르는 집값, 땅값에 허덕이는 이 악순환..그래서 부동산 투기는 "미친 개"나 하는 짓입니다. 부동산 투기꾼은 대놓고 피빨아먹는 모기보다 더한 쓰레기들입니다. 우리네 서민들은 허허벌판 아파트 한 채 들어 설 때 들어 와 이제나 저제나 도로 하나 나길, 버스 하나 더 생기길 학수고대하며 수 년을 살아서 이제야 아파트 값 몇 백만원 올랐을까요? 그것도 투기라면 투기인가요? 이제 개발될 땅 허허벌판에 샌드위치 판넬 쪼가리로 몇 개 동 지어놓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으리으리한 대궐같은 시청 아룻묵에 앉아 일하다가 수십억의 시민의 피를 빨아 먹겠다는 이런 공무원들의 "개같은"짓을 어떻게 봐 줄 수 있는지.. 암담합니다. 존경하는 양주시장님! 이제 선거도 얼마 안남았는데 전국 언론에 대서특필되신 소감이 어떻습니까? 왜 하필 그 많은 사람 중에 양주시장을 우두머리처럼 보도하는 지 혹 불만이십니까? 아이고 이제 시장 자리 다 해먹었구나 하면서 낙담하고 계십니까? 양주"시"에 사는 선량한 "읍"민은 피눈물이 납니다. 온 나라 천지에 더럽고 서민의 피를 빨아 먹는 공무원들이 설쳐 대는 곳의 시민이라 서럽습니다. 시장님..당신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형사처벌이 무서우신가요? 출마 못하는 것..시장 자리 더 못해 멋어서 안타깝습까? 저같은 양주시민 한 사람의 마음도 보듬지 못하는 양주시장..더 해서 뭣합니까. 지나가는 똥개에게나 갖다 주십쇼.. 내가 지나가는 똥개라도 그런 "똥"같은 자리 미련없이 버리겠습니다.. 참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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