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고암어린이집 |
|---|---|
| 작성자 | 김현주 |
| 내용 |
안녕하세요
제 아이가 고암어린이집을 11월 15일부터 다니고 있답니다 39개월인 지금 말이 늦어(단어만 말하는정도) 걱정이 태산 일때 고암어린이집을 만났어요 언어평가도 받아 봤지만 결론은 어린이집을 잘 선택해서 하루빨리 보내라는 것! 사설 어린이집은 발레다 영어다 하며 학습위주로 내세우기 바쁜 반면 공립 원장선생님들은 확고한 철칙이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 비해 표현언어가 늦은 우리 아이를 위해 양주시 11개의 공립어린이집을 휘졌고 다녔죠 2달넘게 맘고생 몸고생하다가 고암어린이집의 훌륭하신 원장선생님을 만나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입학했을때 낯가림이 너무심하여(자지러지게 우는정 도가 등원하여 하원하는 시간 내내) 2주정도를 원장선생 님의 배려로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을 등하원 했습니다 다닌지 두달이 되었는데 한달이상을 떨어질때 울었습니다 담임교사가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한번 바뀌었는데 현재 우리아이 담임교사인 김인숙선생님으로 바뀐 후 아이가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떨어질때 울지도 않고 집에와서도 선생님이 보고싶다고 하며 말도 많이하고 배도 빵빵해져서 와요 전엔 홀쭉해져서 왔거든요 꼼꼼한 수첩정리까지 참 고암어린이집은 그날그날 노는모습을 아이마다 사진까지 찍 어서 수첩에 정리해주는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다하는 그 야말로 이상적인 보육환경이랍니다 부족한 점이 있는 우리아이에게 또한 부족한 점을 채우지 못 한 엄마인 저에게 김인숙 선생님은 우리아이의 첫 사 회생활을 밝게 시작해주신 은인이십니다 김인숙 선생님 같은 이상적인 교육자만 계신다면 양주시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훌륭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고암어린이집의 김인숙 선생님을 칭찬 또 칭찬 합니다 |
| 파일 |
|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이전글 은현면 사회복지담당
- 다음글 장흥 자율방범대에서 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