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11%를 웃돌고 있습니다. 통상 노인 인구가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요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복지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죠.
즐거운 노년을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우선 백신을 이용해 독감과 폐렴 파상풍 등을 예방하고 음식은 골고루 먹되 소식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하루 30분 규칙적인 운동과 봉사활동 또 취미활동 등의 사회활동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하죠.
2010년 양주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즐거운 노년을 기원하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 협의회의 송년의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보건소가 주관한 아토피 자녀를 위한 간식 만들기 교육이 있었습니다.
제6대 오용근 부시장의 명예 퇴임식이 있었습니다.
2010년을 맞아 통일기원 해맞이 등산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시 경제성장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온 이들이 있는데요. 지난 12월 28일 양주시 경제를 책임지는 기업인 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희망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식으로 훈훈하게 시작한 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 이어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양주시 기업인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전달됐습니다.
기업과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이들의 모습에서 기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는데요. 김선유 기업인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제 불황에 맞서 고군분투한 기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2010년에도
뛰어난 경영전략과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당부했습니다.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장 양주경찰서장 등 내빈들도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2010년을 기원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주 기업인들이 행복한 도시 양주를 위해 2010년에도 파이팅입니다.
양주시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자녀를 위한 간식 만들기 교육이 지난 12월 29일 서정대 조리실습실에서 있었습니다. 자녀와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본인은 물론 가족도 함께 고통받는 아토피 질환 가려움 등 증상이 악화될까 봐 음식도 마음껏 먹지 못하는데요. 쌀가루와 유기농 밀가루 등을 이용 아토피로 고통받는 자녀를 위한 안전하고 맛있는 간식 만들기가
한창인 이곳. 오순덕 서정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함께한 첫 번째 메뉴는 사과 떡 케이크입니다.
제철 과일인 사과를 듬뿍 넣어 맛과 영양을 살렸는데요. 다음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항산화식품 크렌베리와 요구르트를 이용한 찐빵을 만들어봤습니다.
조리법 하나라도 놓칠까 꼼꼼하게 메모하는 엄마들의 열정이 느껴졌는데요.
양주시 보건소는 자녀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픈 어머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이번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요즘 어머님들이 어린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병원 치료 외에 먹거리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양주시 보건소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서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 수 있는 간식거리를 만들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은 즐겁기만 한데요.
같이 만들어서 먹음으로 인해 숨어서 먹지 않아도 되고 이런 같이 만들어서 또 수업도 같이 하면서 아이들이랑 같이 만드는 그런 재미 속에서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아도 조리법이 복잡하면 주부들에겐 큰 부담인데요. 간단한 조리법과 뛰어난 맛과 영양이 이번 교육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제빵도 배우긴
배웠는데 그쪽은 아무래도 첨가물 쪽이 많이 들어가서 집에서 만들기도 좀 불편하고 해서
사실 배우기는 했는데
막상 만들어 먹기는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첨가물도 많이 안 들어가고 만들기도 편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쉬울 것 같아요
김이 모락모락 맛과 영양 사랑과 정성이 모두 들어간 간식으로 사랑하는 자녀의 아토피 극복을 기원해 봅니다.
만남 뒤 헤어짐은 늘 있기 마련이지만 좋은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게 됩니다. 지난 12월 30일 6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명예 퇴임한 제6대 오용근 부시장의 퇴임식 소식입니다.
임용장과 공로패를 받은 제6대 오용근 부장의 명예 퇴임식
그동안 함께 일했던 간부들과 시의회 의원들과도 아쉬움 가득한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6개월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양주시의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과 지방자치경영대전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엘지패션 복합타운 유치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큰 기여를 한 오용근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주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후배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전 직원들과 송별 인사를 나누며 38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오용근 부시장 업무에 대한 그의 열정과 푸근한 미소를 오래도록 간직할 겁니다.
가족의 건강부터 시작해 2010년 대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소망들이 있지만 우리 민족의 2010년 소망은 변함없이 평화 통일입니다. 통일을 기원하고 2010년 양주시민의 행복을 바라는 통일기원 해맞이 등산대회 소식입니다.
아직 캄캄한 1월 1일 이른 새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10 통일기원 해맞이 등반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등반 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한 시민들은 전등 불빛으로 길을 비추며 한 걸음 한 걸음씩 산을 올랐는데요. 눈이 채 녹지 않은 산길을 오르다 보니 어느덧 날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2010년 첫 해를 맞이할 생각에 영하의 찬 공기도 상쾌하게만 느껴졌는데요. 시민들은 산등성이 사이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핸드폰과 카메라에 담으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올해는 날이 맑아 붉고 둥근 새해 첫 일출의 웅장한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가족과 함께 등반에 오른 시민들의 2010년 소망을 들어봅니다.
우리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요. 올해 한 해는 경기가 풀려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족 다 건강하고요. 내년 한 해에는 우리나라도 무탈하고 경제발전도 이루어지고 참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북쪽 나라의 북한이 남나라인 우리나라랑 핵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 통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뜨겁게 타오르는 저 태양처럼 새해 양주 시민 모두 열정적이고 도전하는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열정과 폐기의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축산과 도농교류 채소특작? 친환경 농업 등 총 37개 사업을 지원하는 2010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에 들이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마전 삼숭간 도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해 기존 어하고개 도로와 양주의 포천 방향 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됩니다.
또 올 3월 21일까지 양주 더대올 교차로에서 포천 방향 신설도로를 일방향 임시 개통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2010 시민과의 대화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11개 읍면동에서 열립니다
백석읍과 장흥면을 시작으로 빠르고 정확한 시민의견 반영과 효율적인 시정을 위한 2010 시민과의 대화에 각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는 1월 중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간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선납 할인제도를 실시합니다.
자동차세 선납제는 1월에 납부하면 10%를 3월과 6월 9월에 납부하면 남은 기간만큼 공제하는 제도로 1월 납부가 가장 혜택이 크며 한 번 납부하면 1년 동안 따로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차세 선납을 원하는 시민은 세무과에 전화 신청이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올겨울은 기습 한파와 잦은 눈으로 인해 도로 곳곳이 빙판이죠. 도로 사정이 이럴 땐 운전 경력과 기술에 관계없이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운전하기 전 지붕과 윈도우 등 차량 외부에 쌓인 눈을 모두 제거해야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기어를 변속하는 게 빙판길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안전거리 확보와 커브길 감속 등 가장 기본적인 수칙 또한 다시 한 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