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는 2009년의 밤하늘을 꽉 차게 수놓는 정월대보름이 있는 주입니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보름날 호두와 땅콩 등 부럼을 먹으며 피부병을 예방하고 또 오곡밥과 갖은 나물을 해
며칠씩 먹으며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되살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 하죠.
우리 민족의 밝음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대보름 풍습. 사랑하는 가족과 오곡밥과 나물 부럼을 함께 나누며 대보름달보다 밝고 풍성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9만 양주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2009 시민과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양주를 위한 양주시체육회 총회가 있었습니다
보다 살기 좋은 양주를 꿈꾸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예술의 감동으로 느끼는 신년맞이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흥겨움 극단 미추의 마당극 심청이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 감동행정 2009년 그 첫 시작은 바로 시민과의 대화입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일 줄 아는 찾아가는 행정 지금 만나봅니다.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입니다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09년 첫 시민과의 대화가 백석읍과 장흥면 광적면 은현면 등 양주시 11개 읍면동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2009년 시민과의 대화 그 첫 스타트는 백석읍과 장흥면이 열었는데요.
백석읍사무소를 방문 민원실에서 민심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기업과 교육 아트 도시 양주를 위한 창조 경영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선 양주시장과 시의회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또 양주시 각 부서 담당 직원이 참석해 보다 깊이 있는 시민과의 소통을 준비했는데요. 양주시장은 2009년 양주의 포부와 발전상을 밝히며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당부했습니다.
2009년 양주시 주요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2008년 각 지역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 발표가 있었는데요.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선 시민들의 건의에 양주시장과 담당 직원의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가 끝난 후 꿈나무 도서관과 보건지소 등 각 지역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는데요. 각 지역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모두 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시민과의 대화의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백석읍은 오산사거리와 세아아파트 구간의 인도 확장과 복지리 전역에 도시가스 공급 등을 건의했고 남면은 진양주택 상수도관 설치와 매곡리 공장 부지에 대한 생태공원 개발 협의사항 이행 등을 건의했습니다.
장흥면은 장흥 도서관 조기 건립과 39번 국도변의 인도 설치를. 또 양주 2동은 자이단지 인근으로 파출소 이전과 광승초 옆 악취 해소 등을 건의했고 회천 4동은 공수골 도로변 보안등 세창아파트 앞 가로등 설치 등의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 은현면은 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이주 대책과 용암 도하관 도로공사 착공과 관련해 질의했고 광적면은 가납 375번 도로의 재포장과 덕도 삼거리에서 201 공병대 구간도로 확장에 대한 진행 상황을
또 양주1동은 남방 하수처리장 내 게이트볼장 건립과 남방 3통 지역에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를. 회천 3동은 우체국 유치와 불법주차 단속 카메라 설치를 건의했는데요.
시와 시민 모두 큰 수확을 거둔 2009년 첫 시민과의 대화 양주시민의 작은 불만 작은 호소에도 귀기울이는 감동 행정을 위해 시민과의 대화는 올 한 해도 쭉 계속됩니다.
스포츠가 주는 힘은 바로 어려울 때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응집력이죠. 양주시를 하나로 모아줄 양주시 체육회에서 2009년 첫 총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09 양주시 체육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2008년 성과를 정리하고 2009년 명문 체육도시로 성장할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는 먼저 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새로 가입한 신규 체육회 임원에 대한 위축장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자체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양주시 체육회의 노고에 양주시장은 큰 격려를 전했는데요. 종목별 31개 단체와 233개의 클럽 회원수만 9천9백여 명에 달하는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008년 전국 단위 대회에서 육상과 합기도 태권도 유도 배구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경기도 체육대회에선 20개 전 종목에 출전해 축구 우승 육상 2위 등 종합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2008년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09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는데요. 2009년에도 각종 대회 지원과 시민들의 생활 체육 강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양주시를 기대해 봅니다.?
언제나 웃음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동분서주 뛰는 사람들. 바로 양주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가 아닐까 싶은데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소식입니다
지난 1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9년 첫 새마을지도자 합의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신임 읍면동 협의회장 위촉장 수여가 있었는데요. 백석읍의 이해광 은현면의 강창원 남면의 양형규 회장 등 모두 10명의 신임 회장들이 새로운 새마을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어 의장 인사와 감사 보고가 있었는데요. 권선욱 협회 회장은 2009년을 맞아 희망찬 양주를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이어 2008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에선 도민화합 걷기 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범봉사대 운영 등 작년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준 새마을회의 여러 사업이 떠올랐는데요.
실적 보고에 이어 2008년 결산안과 2009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 의안 심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박세근 협회 회장 등 신임 지도자들의 2009년 각오와 다짐으로 이날 총회의 막이 내렸는데요. 새마을회가 있어 더 밝고 행복한 양주입니다. 2009년 양주 새마을회의 큰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예술의 감동은 나이와 성별 지위를 초월해 전해집니다. 2009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술의 감동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30일 덕산초등학교에서 2009 양주시 교향악단의 신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공연 시작 전 자리를 메운 객석에서 양주시 교향악단에 대한 양주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양주시 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홍윤식 지휘자의 멋진 지휘로 시작된 첫 무대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과 오페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로 시작됐습니다.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선율 속으로 빠져들며 예술의 감동을 한껏 느꼈는데요. 이날은 정상의 소프라노 오미선과 최고의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로 손꼽히는 신광수의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감미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소프라노 오미선의 무대는 좌중을 압도했고 신광수의 부드럽고 낭만적인 연주 또한 큰 박수를 받았는데요. 신년맞이 양주시 교향악단 공연 양주 시민들의 가슴 속에 잊혀지지 않는 좋은 추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양의 오페라가 또 중국에 경극이 있다면 우리에겐 마당극이 있습니다.
흥겹고 구성진 가락과 탄탄한 이야기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마당 놀이 심청 공연이 열렸습니다.
지난 1일 양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놀이 심청 공연이 열렸습니다.
마당극의 대부 윤문식과 터줏대감 김성려 김종엽 정태화 등 극단 미추 단원들이 총출동한 이번 마당들의 심청은 옛 전래동화인 심청이의 이야기에 현대적인 해학과 풍자 요소를 강의해 공감과
호응도를 더욱 높였는데요 심봉사를 맡은 윤문식과 뻉덕어미 역의 김성려의 감칠맛 나는 연기 또 흥겨운 안무와 노래가 극단 미추의 마당놀이 심청의 명성을 증명했습니다.
어깨가 들썩일 만큼 웃음보가 터지는 해학과 풍자로 스트레스 쌓인 답답한 시민들의 속마음을 후련하게 해주는 반면 심청 특유의 구슬픈 부분에서는 관중의 심금을 울렸는데요.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연이은
박수와 환호로 관객과 배우가 하나되는 마당극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눈물 흘린 우리 마당극의 매력 2009년은 우리네 마당극처럼 흥겹고 신명나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양주 보건소는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 및 임산부에게 전문가의 일대일 교육을 통해 모유 수유의 성공률을 높이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매주 월요일 2시간씩 보건소 나누리방에서 열리는 모유수유 클리닉에 관심있는 산모들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국토해양부 공고에 의해 토지거래 계약 허가 구역이 일부 해제됐습니다.
택지 개발에 따른 보상 완료 및 녹지지역 내 공동주택으로 투기 우려가 없어 해제된 지역은 고읍 택지개발지구와 방성리 서구리 신상리 일원입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 운동의 보급을 위해 워킹 지도 봉사자를 육성하는 워킹 지도자교육을 실시합니다.
20살에서 60세까지 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공인 워킹트레이너 3급 자격증이 주어지니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한 장애인 복지 일자리를 모집합니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복지시설 도우미 우체국 우편물 분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요원 등의 업무를 통해 삶의 활력과 기쁨을 되찾을 이번 일자리 모집에 양주시 장애인들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양주시 식품접객업 및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2009년 식품진흥기금 융자가 실시됩니다.
영업장 및 화장실의 시설 개선 자금과 모범 업소의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운영자금을 중기간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에 해당 업소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덕정도서관은 책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장애시설과 보육시설 노인시설에서 책과 관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될 덕정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중풍 예방을 위한 한방 중풍 예방 교실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2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식이교육 웃음치료 기공체조 합병증 검사 등을 실시하는 이번 한방중풍예방교실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요즘 여성분들 나이에 관계없이 레깅스 패션 즐기시죠. 각선미를 매끈하게 보이게 하고 따뜻하기도 해서 겨우내 여성분들의 패션 아이템 1등 공신이었던 레깅스는 대부분 합성 섬유로 만들어져 피부
건조증이나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너무 꽉 조이는 레깅스는 하체에서 올라오는 혈액과 체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도 해서 다리가 붓거나 심할 경우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땀 흡수가 잘 되고 피부 자극이 적은 면소재로 된 제품을 고르고 너무 꽉 조이는 제품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옷차림 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