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온누리에 축복을 전하는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성탄절은 나이와 성별 또 종교에 관계없이 설렘과 즐거움으로 느껴지곤 하는데요. 모두 각자의 약속과 계획으로 바쁜 성탄절에
혹 함께 성탄절의 기쁨을 나눌 가족과 친구가 없는 우리 이웃이 있지는 않은지 한 번쯤 돌이켜볼 때입니다.
춥고 외로울 때 더욱 빛이 나는 아름다운 마음 양주시에서 성탄절의 작은 기적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위기 극복과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한 경기북부지역 노사정 송년 연찬회가 열렸습니다.
양주 축산농가의 자부심 양주 축협 50년사 발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행동하는 지식농업인을 양성하는 제3기 바이오농업대학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주민 자치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회천지구대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하는 양주시가 투명사회상을 수상했습니다.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남문 윈드오케스트라가 창단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언제나 성실함으로 자리를 지켰던 우리 근로자 여러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려웠던 2008년을 뒤로 하고 희망의 2009년을 준비하며 경기북부지역 노사정 송년연찬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9일 송암 천문대에서 경기 북부 지역 노사정 송년 연찬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노총 경기북부지역 노동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송년 연찬회에 양주시장과 의정부시장 한국노총 경기도 본부의장 경기 중북부 지부 의장 노동부 의정부 지청장 등 110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는데요.
먼저 한국노총 경기 중북부 지역 오범구 의장의 개회사와 경기도 본부 이화수 의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경기 중북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양주의 노력과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2009년 경제에 대한 희망을 얘기했는데요.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노사정 선언문 채택이 있었습니다.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도본부 의장의 특강에선 2009년도 노동정책 방향과 21세기 경기 북부 지역 노사정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함께 고민해 봤고 이어진 토론회를 통해 의견 교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천문상영 등 송암 천문대 관람으로 이번 송년 연찬회를 마쳤는데요. 우리에게 펼쳐진 보다 나은 2009년을 위해 양주시의 모든 근로자 여러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양주의 맑고 깨끗한 자연 그리고 축산인들의 정성이 양주축협 50년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양주 축협의 발자취를 느껴보시죠.
지난 10일 의정부 컨벤션센터에서 양주 축협 50년사 발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지역 농축협조합장 축협 주요 농가 임원진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양주 축협 50년사 발간 기념식은 먼저 양주 축협의 50년 세월을 정리하는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됐습니다.
57년 양주군 축산동업조합으로 설립돼 66년 배합사료공장 신설과 85년 회천읍의 배합사료공장 준공 2005년 축산물 유통사업소 준공
2006년 참 한우정 직영 가든 준공 등 양주 축협의 눈부신 발전사를 함께했는데요.
이어 그동안 양주축협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노력한 공로자에게 감사패 증정과 윤기섭 양주축협조합장의 발간사가 있었습니다.
윤기섭 조합장은 양주축협의 50년을 축하하고 더 큰 양주축협을 위해 조합원들과 혼신의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이어 양주시장의 축사와 조합연합보고 2009년 양주축협 경영계획 보고도 있었는데요.
1300여 명의 조합원 식구들과 함께 앞으로의 50년을 기획하는 양주축협. 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농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자부심과 긍지 넘치는 지식 농업인 양성을 위한 바이오농업대학에서 세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3기 바이오농업대학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67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한 이번 졸업식은 먼저 경과보고와 함께 졸업장 수여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4월 16일 입학한 3기 졸업생들은 지난 7개월 동안 68회 총 252시간의 이론 수업을 마치고 현장학습과 학습종합평가회 등을 거쳐 이날 졸업식을 맞았는데요.
특히 우수한 학습 성과를 나타낸 3명과 성실함으로 개근을 한 12명에겐 각각 우수상과 개근상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농업마케팅과 김영권 학생장과 전통음식과 박영순 정영자 학생장에게는 감사패도 수여됐는데요.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강조하고 바이오 대학에서 쌓은 지식을 실생활과 접목시켜 새로운 창조의 발판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졸업생들 마냥 뿌듯한 모습인데요. 선진농업의 주역 양주바이오농업대학과 함께 선진양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양주의 노력은 활발한 주민자치센터 활동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주민자치센터의 한 해를 돌아보는 주민자치워크숍 현장입니다.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08 주민자치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양주시장과 시의회 의원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센터에 2008년을 돌아보고 2009년 더 큰 성장을 위한 화합의 장이었는데요.
먼저 주민자치센터 협회장의 개회사와 양주시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얘기하고 주민 화합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 더 큰 활동을 당부했는데요. 이어 2008년 운영 보고와 서정대 염일열 교수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보다 선진화된 시스템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조했는데요.
주민이 행복한 양주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를 위한 그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이름 지구대. 이제 회천에도 쾌적한 공간에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천 지구대가 있습니다. 회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회천지구대 개소식 현장입니다.
지난 12일 덕정동에 위치한 회천지구대의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장과 양주경찰서장 회천지구대장 어머니 폴리스 대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이번 개소식은 회천지구대의 신축 공사 준공을 축하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정을 위해 열렸는데요.
먼저 이번 준공을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과 경무과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경찰서장과 양주시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구대를 강조하고 고품격 치안 행정 서비스를 당부했는데요. 테이프를 자르고 제막식을 마친 내빈들은 청사를 둘러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에 많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어 케이크 절단식과 건배 제의를 통해 회천지구대의 번영과 회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는데요.
주민의 행복이 곧 양주의 행복이죠.
회천지구대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꿈꿔봅니다.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야말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꿈꾸는 사회겠죠. 보다 깨끗하고 보다 정직한 행정을 추구하는 양주시가 투명 사회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12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2008 투명사회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국투명성기구가 매년 부패 없는 투명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공익제보자 공공기관 언론 기업 시민사회 등 5개 부문의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투명사회상에 양주시가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며 그 깨끗함을 인정받았는데요.
먼저 내빈 축사에 이어 본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언론 부문에 KBS미디어포커스 공익제보자 부문에 현준희 전 감사원 주사 공공기관 부문에 고창군과 안산시와 함께 선정된 양주시는 양주시 주택건설 분야의 청렴도 제고 방안 마련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 시책을 창의적으로 실천한 점이 주된 수상 이유로 제시됐습니다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를 위한 선포식과 그동안 한국 투명성 기구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현재 한국 사회의 팽배해 있는 권력에 대한 깊은 불신은 모두 투명하지 못한 정치 경제 권력에 있음을 강조하고?
서로간의 대립이 아닌 화합과 믿음만이 이번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지름길임을 강조하는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투명사회상 수상으로 양주시의 클린 행정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는데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주시가 되겠습니다.
일본 영화 스윙걸스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아름다운 청소년 시절을 보내는 풋풋함에 감동을 느끼셨다면 우리 양주시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남문 윈드오케스트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남문중학교는 전교생 200여 명의 아담한 학교지만 남문 윈드오케스트라라는 이름의 양주시 최초의 중학생 오케스트라를 창단했습니다.
기악반이란 조촐한 이름으로 시작된 남문 윈드오케스트라는 학교 측의 열렬한 지원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남문중학교에 아주 상징적인 하나의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또 남문중학교의 명품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많이 지켜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미 교내 공연을 통해 학교의 일약 스타로 떠오른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 동두천에서 첫 정기공연을 갖고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이 모든 결과가 심재선 지도교사의 열정과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만나 오늘에 이르렀는데요.
창단 연주를 얼마 전에 성황리에 개최했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1회씩 정기 연주회를 매년 개최할 것이고 또 우리 양주를 대표해서 또 남문중학교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전국대회에 나가서 입상하는게 지금 목표입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 다루기 힘든 관악기를 연주하며 자신의 적성을 키우고 단원들 간의 협동심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운다는 윈드오케스트라. 앞으로 양주시 전역을 올릴 아름다운 화음을 기대하며 큰 박수를 보냅니다.
덕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겨울 독서 교실을 마련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꿈을 향한 징검다리 세상 돋보기 책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독서교실에 양주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2009년 시립도서관 문화강좌 강사를 모집합니다.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구연 영어 동화와 성인을 위한 자녀 교육 관련 독서치료 등 다양한 강좌를 책임지고 빛내줄 문화강좌 모집에 뜻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흔들린 우정 가져가 등의 가수 홍경민의 콘서트가 12월 28일 양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그만의 흥겨운 춤과 힘 있는 라이브로 연말 좋은 추억을 선사하게 될 홍경민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낮아져만가는 출산율을 극복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출산 전 진료비를 지원합니다.
출산 전 검사 진료비용 2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번 지원은 건강보험공단 지사와 KB국민은행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제출하실 서류는 임신 확인서와 이바우처 신청서입니다.
저출산율 극복과 시민복지를 위한 이번 지원에 많은 신청 바랍니다.
건강을 위한 최고의 안주는 바로 술자리에서 충분히 섭취하는 물이라고 합니다. 요즘 각종 연말 송년회로 일주일에 두세 번은 술자리를 갖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물 외에도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이 알콜의 흡수를 늦춰주고 또 숙취도 덜 쌓이게 도와준다고 하죠.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즐겁고 건강하게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일 텐데요. 술자리 전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도 위와 간 보호를 위해 좋다고 하니까 건강한 송년회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