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이 되면서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심해지는 분들 많으시죠. 건조한 데다가 황사와 꽃가루까지 겹치면서 아토피가 심해지는 계절이 바로 이 봄인데요. 아토피 피부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제철 식품을 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냉이와 달래 주꾸미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 식품은 비타민B와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죠. 아토피엔 채소나 다른 식재료들도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첨가물이 든 가공식품이나 튀김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가려 먹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창단한 양주시립교향악단의 단원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취업난 극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추진 계획 보고가 있었습니다.
남면 도서관 수채화 교실 동호인 모임 풀빛 수채화의 작품 전시가 열렸습니다.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홍보 행사가 있었습니다.
3회를 맞은 희망장학재단 창립식이 있었습니다.
시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덕정 도서관 주간 행사가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양주 시립교향악단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보다 새롭고 보다 강력해진 양주의 문화 아이콘 양주 시립교향악단의 새 얼굴들을 만나봅니다.
새롭게 창단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오디션 현장.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한 재능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지원자들 이 중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2명의 단원들이 지난 5일 양주시립교향악단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설레고 기쁜 표정이었는데요. 홍윤식 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양주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시향을 만들자며 창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양주의
크고 작은 축제와 함께하게 되는데요.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러 연주회로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양주시립교향악단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앞으로 더욱 커가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을 기대해봅니다.
구직자 개인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이 더해져 취업난 극복의 열쇠가 됩니다. 양주시도 각 부서와 공공사업소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난 6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 계획 보고가 있었습니다.
취업난 극복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총집합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에 양주시 각 부서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사업소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실과 총무국 주민지원국 도시건설국 등 부서별로 발굴한 일자리 계획들이 보고됐는데요. 시간제 공무원 채용과 으뜸인재 육성학교 강사채용 문화재 지킴이 운영 농기계 대여 센터
운영 등 주민들의 편의에도 도움이 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계획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밖에 결식아동 급식 관련 사업과 평생학습 일자리 연계 사업 등 130여 개의 일자리가 발표됐는데요. 보다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민간부문 고용지원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일자리 창출. 취업난 극복을 위한 핵심 열쇠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 양주 시민들의 지식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남면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그중 수채화 교실의 동아리 모임인 풀빛 수채화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봄햇살을 닮은 맑고 투명한 감성의 세계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봄 햇살 가득한 남면 도서관 2층 테라스에 투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수채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꾸준한 수채화 교실 수강으로 수준급 실력을 갖춘 풀빛 수채화 모임회원들. 설레는 마음으로 작품 한 점 한 점에 애정을 쏟습니다.
청소년 시절 꿈꾸던 그림에 대한 열정을 이곳에서 이뤄낸 회원들은 마냥 행복한 표정입니다.
제 그림이 제가 심혈을 기울여서 그리고
액자에 들어가서 전시회를 지금 준비하다 보니까 너무 너무 뿌듯하고 그 제 속에 있었던 접어놓았던 꿈이 그걸 이룬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정물과 자연을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오늘의 작품이 있기까지 스승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는데요.
미술 쪽으로 한번 생각을 했었는데 도서관에서 기회가 생겨서 한번 해보고 싶다 했는데 선생님이 너무 잘 지도를 해 주셔서 회원들이 이런 전시회까지 하게 된것에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문화 활동에 대해서 시골에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걸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남면 도서관의 수채화 교실은 기본 석고의 형태와 명암 스케치 단계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날도 수강생의 수준에 맞춰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수채화 교실 김창남 강사의 열정과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여기는 다른 곳보다 문화가 조금 낙후된 지역이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할 수 있고 우울증에서 주부들이 좀 벗어날 수 있고 하는 취지도 많이 가지고 왔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정말
효과를 봤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준비하시면서 굉장히 열정을 보여주셔서 회원분들께 굉장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름처럼 곱고 맑은 풀빛 수채화를 위해 수강생들의 꾸준한 정진을 기대합니다.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덕계동 리치마트 앞에서 보건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보건 홍보와 건강 상담을 통한 건강한 양주 만들기 지금부터 함께 찾아가 봅니다.
건강한 도시 양주를 위한 제38회 보건의 날 행사 현장. 모유 수유 각 질병의 예방접종 금연과 절주 결핵 예방 등 양주시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보건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당부했는데요. 한편에선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간이진단이 진행됐습니다. 또 어르신들의 혈압을 측정하며 고혈압 및 당뇨
고지혈증 검사가 이뤄졌는데요.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이솔질 교육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밖에 금연 클리닉과 아토피 천식 예방 등 다양한 보건 캠페인들이 진행됐는데요. 남녀노소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양주를 위해 양주시 보건소가 함께 하겠습니다.
양주시의 꿈과 미래인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희망장학재단이 제3회 창립식을 맞았습니다. 지역사회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기쁨의 현장으로 가봅니다.
시민의 사랑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창립 3주년을 맞은 희망장학재단 이날도 양주 농협에서 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74명의 제4기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는데요.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이뤄진 4기 장학생들 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장학생 대표의 장학생 선서를 통해 희망장학재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이흥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016년까지 150억원 기금 조성의 포부를 밝히며 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내빈 축사에 이어 희망장학재단의 사업 실적 및 2010년 운영계획 보고가 있었는데요. 장학생 워크숍 개최 우수교원 연수지원 범시민 캠페인인 천원의 사랑 연중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특기 장학생인 유경진 김경희 학생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 희망장학재단 3주년 창립식. 앞으로도 양주시 청소년들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덕정도서관에서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11일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 체험을 위한 덕정도서관 주간 행사 소식입니다.
색색의 폼클레이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거울을 만들어보는 시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기한 폼클레이 행사입니다.
어린이들 폼클레이 작품을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폼클레이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자신만의 거울을 만드는 동안 창의력과 상상력은 저절로 커져갑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통 탈 액자 만들기도 한창이었는데요. 전통 탈의 멋과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도서관이 꼭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준 덕정도서관 주간 행사 참가한 어린이도 부모님도 모두 만족했습니다.
폼클레이를 처음 해봤는데요. 재미있어요
신청하면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아이랑 같이 왔는데 아이가 혼자 안 들어간다고 그래서 제가 좀 도와주는데
오감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두뇌 발달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양주에 산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함께할 덕정도서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미술을 가까이 접하다 보면 나중에 성장을 했을 때도 미술을 대할 때 문화를 대할 때 좀 더 가깝게 좀 더 친근하게 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저희가 시작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하고 이렇게 재미있는 것 하니까 신이 나요.
아이들한테 다양한 미술 예술 체험 및 작품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생각돼서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 색깔 골라보세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우수기업체를 발굴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각종 인센티브와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우수 기업을 선발합니다.
신청 방법은 기업의 직접 신청과 시군 도내 경제단체의 추천 방식으로 이뤄지며 5월과 8월 11월에 각각 선발합니다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양주시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공원 녹지과는 5월부터 10월까지 버려지는 나무들을 모아 보호 관리해 재활용하는 나무 은행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조달청에 등록된 수종이며 수목 기증자는 기증 신청서를 공원녹지과 및 해당 읍면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수목 구입비용 절감을 위한 나무은행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근무 시간 내 민원행정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야간 토요일 민원실이 운영됩니다. 대상 민원은 여권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업무처리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시민들의 무한 만족을 위한 야간 토요일 민원실 운영에 많은 이용바랍니다.
재난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 체계 점검을 위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됩니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규모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과 문화재 대형 화재 등 복합재난 현장 훈련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랍니다.
쑥과 냉이 머위 곰취같이 향긋한 봄나물 내음들이 여기저기서 물씬 풍기는 요즘 야외에서 이 봄나물 캐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봄나물과 비슷한 생김새의 독초가 많아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봄철 즐겨 먹는 곰취와 독성이 강한 동이나물은 생김이 거의 비슷해 주의가 꼭 필요하다고 하죠. 또 산마늘은 천연 살충제로 쓰이는 박새와 비슷한데요. 산마늘은 작은 잎이 두세 장씩 달린 반면
박새는 여러 장의 큰 잎이 나 있어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삶았을 때 노랗거나 검은색으로 변하면 독초일 수 있어 식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봄철 안전한 밥상을 위해 꼭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