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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8 년 04월 재생시간 15 분 00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양주, 어린이, 소리, 공연, 장애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철없던 학창시절에서 어느덧 십수년이 지났지만 가슴 속 한켠에 지난 추억과 그리움으로 자리 잡고 계신 선생님 다들 한 분쯤 있을 텐데요. 학업 외에도 인생의 선배로서 언제나 바른 길로 이끌어주시던 스승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는 걸 겁니다.
이제는 머리에 하얀 서리가 앉으셨을 우리의 선생님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마음의 어버이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한 주 되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른 가정 바른 사회를 선도하는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장애우들의 복지와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각종 아동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양주 전통의 소리를 잇는 양주 농악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무형문화재 제27호 상여와 회다지소리 정기 공연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양주 어린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바른 가정 바른 양주 정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르게 살기 협의회에서 새 지도자를 맞았습니다.
보다 젊은 생각 패기 넘치는 바르게 살기 협의회가 기대됩니다
지난 4월 28일 양주 문예회관에서 바르게 살기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양주의 기초질서 확립과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양주시장과 경기도 협의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2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바르게 살기 행동강령 낭독으로 협의회의
정신을 강조하며 시작한 이취임식은 먼저 우종열 전임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93년부터 올 1월까지 재임한 우종열 회장은 도덕성 회복운동 강연회 개최와 가정사랑 캠페인 사랑의 부부수련회 개최 등 사회 기초질서 강화와 튼튼한 가정 만들기에 힘써왔는데요. 떠나는 그의 음성엔 바르게 살기 협의회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패와 기념품 전달에 이어 박길서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바르게 살기 운동이 시민과 함께 생활 속의 운동으로 확대 되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행복한 가정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최선을 다하여 우리 모두 감동과 보람의 순간을 만들어 나갑시다.
바르게 살기 운동 확산을 약속한 박길서 신임 회장은 현 양주 체육회 이사와 한양상사 대표를 맡고 있는데요. 회장단 임원진과 각 읍면동 위원장 소개 이어진 건배 제의로 협의회의 단합과 분발을 다짐했습니다.
보다 화목한 가정 행복한 양주를 위한 바르게 살기 협의회 앞으로 더 큰 생각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장애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선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만나보시죠.
지난 4월 29일 양주 문예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양주시와 양주시 장애인 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천여 명의 장애우와 자원봉사자 내빈들이 참석했는데요.
먼저 장애우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애쓴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또 청소년 장애우 16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는데요.
희망과 사랑이 오가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장애인 연합회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있었는데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진정한 화합과 사랑을 다짐했습니다. 어느덧 식사 시간이 됐는데요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양주문화원의 전통 무용 공연 팔도 맹구 예술단의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습니다.
이어진 장기자랑에선 다들 멋진 노래 솜씨를 뽐냈는데요. 격려와 사랑 웃음으로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우들 앞으로 모두의 희망과 관심 속에 밝은 미래를 그려가기 바랍니다.
차마 입에 담기도 끔찍한 어린이 대상 사건 사고들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어 우리 어머니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 대상 사건사고들 범인을 잡고 못 잡고를 떠나 그 자체만으로도 온 가족에게 평생 상처를 남길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어머니 폴리스 마미캅 발대식이 양주경찰서에서 열렸습니다.
어머니 폴리스단원 200명과 양주경찰서장 양주시장과 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한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은 학교앞 통학로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평온한 등하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미캅의 역할을 강조하고 또 격려했는데요.
먼저 어머니 폴리스 대표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노란 모자와 조끼 단복을 입고 굳은 의지와 다짐으로 선서를 하는 어머니 폴리스 단원들의 모습에서 강인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불안했던 자녀들의 등하굣길 이제 양주 어머니 폴리스가 엄마의 시선과 손길로 지켜나가겠습니다.
흥겨운 가락과 구성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네 인생과 철학이 묻어 있는 양주농악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 양주 농악이 제2회 정기공연을 가졌습니다.
지난 3일 양주농악보존회 전수회관에서 제2회 양주농악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된 양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인 양주농악공연에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는데요.
양주농악보존회 황성복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에 이어 1시간여에 걸친 양주농악의 막이 올랐습니다. 보리 밟기로 시작해 거름 주기 논갈이 볍씨 치기 모심기 등 사계절 절기마다 농사짓는
과정을 꽹과리 소리에 맞춰 율동과 춤으로 이어가는 농사풀이는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자연에 순응했던 우리민족의 생활상을 잘 전달했는데요.
마지막 풍년놀이 마당에선 풍년의 기쁨을 표현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송서율창 보존회의 송서율창 공연 영광 농악 회심곡 풍물패 샘들터의 무대도 있었는데요. 양주의 자랑 양주농악과 함께하는 우리 전통의 소리 그 어우러짐의 한마당이었습니다
슬픔 속의 미학 양주 상여와 회다지 소리도 정기공연을 가졌습니다. 양주 농악과는 또 다른 양주 소리의 세계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지난 4일 제7회 상여와 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양주 백석 동화아파트 사거리를 시작으로 은봉초등학교를 잇는 상여행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는데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양주 상여와 회다지소리는 여느 전통소리와는 다르게 삶을 되짚어보고 인간의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여운을 남깁니다.
흥부가와 심청가 서막고사 두레 풍물단의 사물놀이 등 흥겨운 식전 공연에 이어 한국 전통의 장례 문화에서 면면이 이어져오는 상여와 회다지 소리가 시작됐는데요.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부르는 긴상여 소리와 자진상여 소리는 구슬픈 가락에 망자를 기리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조문객들의 문상에 이어 상여가 장지에 당도해 화관과 달구지를 하며 내는 회다지 소리가 시작됐는데요.
회다지 소리는 긴 달고 소리 자진 달고 소리 꽃방아 소리 등으로 이뤄져 각 절차에 맞는 가락과 소리로 망자와의 이별을 잘 나타냈습니다.
잊혀져가는 전통 장례 문화를 보존하고 바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상여와 회다지소리 공연 현장이었습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그 밝음과 순수함은 종종 우리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드는데요.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우리 어린이들 양주 어린이 축제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린이날 가장 큰 선물은 값비싼 장난감이나 학용품이 아닌 바로 온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일 텐데요. 이번 5월 5일 양주시가 마련한 선물 제10회 양주 어린이 축제에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행복한 하루를 맞았습니다.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 축제는 화창한 5월의 날씨 속에 거리 악사 마임극 팝핀댄스
움직이는 조각상 등이 광장에서 펼쳐졌고 야외무대에서는 사자춤과 가족 무용극 록밴드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흠뻑 빠져들었는데요.
특히 널뛰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마당 체험과 장난감 마을 가족 목공예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1층 회의실에선 체험놀이연극 할망이 2층 공연장에선 영화 찰리 채플린의 서커스와 엘빈과 슈퍼밴드가 상영됐는데요. 모두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매년 어린이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을 전하기 위해 양주 어린이 축제는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2008년 개별 공동주택가격 이의 신청이 5월 30일까지 실시됩니다.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 작성 후 양주시 세무과 주택평가담당 앞으로 우편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됩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재조사 및 심의를 거쳐 6월 30일 재공시될 예정입니다.
꿈나무 도서관이 대관 2주년을 기념해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하 공연을 마련합니다.
5월 24일 트럼펫과 트럼본 튜바 호른으로 이뤄진 주니어 브라스 밴드의 공연과 떡케이크 만들기 도자기 공예 테라리움 북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연에 양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어른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제35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5월 25일 양주 별산대놀이 공연장에서 열리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년의 의미와 역할을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민방위대 창설 33주년을 맞아 민방위 역할을 강조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캐릭터 및 UCC를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국가안전지킴이 생활민방위 민방위의 역할이나 활동 기능 등이고 7월 15일까지 시청 담당자에게 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민방위 캐릭터 UCC공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요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어린이들의 시력이 나빠진 데에는 유전적인 이유도 있지만 시력을 나빠지게 하는 습관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요.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또 책을 너무 가까이 보는 습관은 시력을 낮추는 주 원인이 된다고 하죠.
또 지나치게 밝거나 어두운 실내 조명도 시력을 낮춘다고 하는데요. 한 번 낮아진 시력은 자연적으로 회복하기가 어려워 예방만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밝은 시력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하죠. 올바른 습관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밝은 눈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이,취임식 열려,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아동사고 예방 위한 어머니폴리스 발대식, 양주 전통의 소리, 양주농악 정기공연 개최, 제7회 상여와 회다지소리 정기공연 개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양주 어린이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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