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양주군 군민헌장
우리 양주 고을은 유구한 역사 속에 찬란한 향토 문화를 꽃피워온 유서깊은 고장이다.
이에 우리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진취적인 기상을 바탕으로 희망찬 양주 건설을 위하여 슬기와 힘을 모아 이 헌장을 몸소 실천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 돕는 정다운 고장의 주인이 된다.
맑고 밝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참다운 인재를 키워낸다.
공중도덕을 지키며 예절과 양심을 존중하는 도의사회를 구현한다.
내 고장을 아끼고 다듬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준다.
농촌과 도시가 어울려져 살기 좋고 쾌적한 전원도시를 가꾼다.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조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산불이 많이 발생되는 계절입니다. 산에 가실 때에는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겠으며 군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숲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지금부터 양주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군은 지난 3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우환 노인회장을 비롯한 양주군수 노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역 봉사활동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와 제4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과 교통질서 지도와 같은 기초질서 확립 등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은 가로환경정비와 기초질서 지키기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양주 향교에서는 공부자탄강 2553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0일 양주 유양리에 소재한 양주 향교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습니다. 석전대제 봉행은 매년 봄과 가을 상정일에
중국 오성인 공자 안자 자사 증자 맹자와 설총 안향 정몽주 송시열 등 우리나라 선현 20위에 대해 제를 올리는 것으로 이날 석전대제 봉행에는 의정부 동두천 남양주시 등
옛 양주군의 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 제식을 올렸습니다.
양주 향교는 1401년에 창건된 후 많은 선비와 학자들을 길러낸 양주지방 최초의 교육기관으로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0년에 재건되었으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재소실돼 1958년 유림들에 의해 대성전이 1984년에는 명륜당이 다시 복원돼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3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농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쌀 품질 고급화 다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농업인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최고 수준의 쌀 생산을 위해 재배 기술 친환경성 품질 수준을 높이고 비료사용 농약살포 건조 저장 온도를 낮추는 3고 3조 운동을 강력히
실천할 것과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양질의 쌀을 생산하는 데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01년도 고품질 쌀 생산에 공이 많은 회천읍 옥정리 황규영 씨 외 6명에 대해 양주군수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양주 쌀 품질 고급화 추진을 위해 노력한 광적농협 하남교 지도과장과 회천 농업회사법인 윤철로 대표의 친환경 쌀 생산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중흥 내 남면 농협장에 한 바이오 임걱정
쌀 추진 상황 보고가 있었습니다. 군은 지난 4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주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교 양호 교사 군부대 의무관 새마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세계적인 축제인 2002 월드컵과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경기도 체전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근 들어 유행하고 있는 후진국형 전염병인 결핵 홍역 등을 조기 근절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한편 군은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홍역 결핵 세균성이질 유행성 이하 선염 말라리아 등 5대 전염병 퇴치 사업단을 구성 운영하고 새마을 방역단 군 의무부대 보건소 등 민관군이 협력해 합동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습니다.
제57회 나무 심기 행사가 지난 4월 3일 양주 유양리 양주향교 주변에서 양주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지방행정 동호회 공무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산의 해 및 월드컵 개최 기념으로 군민 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과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조림지지역 4 6헥타르에
향토수인 밤나무 100본과 살구나무 306본 등 총 406본을 정성껏 심었습니다.
한편 군은 늘푸른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해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4ha 임지에 경제수인 잣나무를 식재하고 전통 양주의 고유 특산물인 밤나무 800본을 식재해 옛 양주 밤의 명성을 되찾아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 제35회 정기 공연 및 상설 공연이 다음과 같이 개최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있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정부화 및 정보 수집 능력 향상을 위해 아리아 같이 청소년 공부방 및 인터넷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2002년 월드컵과 경기도 체전 대비 하절기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에 설사 환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70호인 양주 소놀이굿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양주 상여와 회다지 소리 공연이 다음과 같이 개최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있으시기 바랍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과 같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군민 모두가 산불 감시자가 돼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귀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노력해야겠습니다.
양주군 소식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