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 인파는 8월 첫째 주 동해안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 곳곳에서 교통 정체 또한 예상되는데요. 때문에 고속국도 영동선과
남해선 등 3개 구간을 조기 개통하고 또 국도 21개 구간도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고 하죠.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기 위해서는 휴가지까지 가는 길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떠나는 소중한 휴가인 만큼 차량 점검과 안전운전도 필수라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교의 전통을 잇는 여성 유도회에서 예절 교육이 있었습니다.
국수 한 그릇으로 효 사상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국수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주평통 제15기 양주시협의회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양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종합운동장의 건립 추진 회의가 있었습니다.
제4회 해설이 있는 시민 음악회가 별산대놀이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유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여성 유도회에서 다도 예절교육을 가졌습니다. 색색의 고운 한지로 한복 노리개함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양주 여성유도회가 주최한 다도 예절 교육에 이정희 여성유도회장과 유도회원 양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정희 여성 유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유교의 전통을 잇는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다도에서 옛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바른 예절은 남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품격도 함께 높이는 거겠죠.
이날 한지를 이용한 한복 노리개함도 만들어봤는데요. 전통 육각 모양의 함에 얇은 한지를 붙이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고운 색감의 한지에 풀을 발라 붙이는 손길에서는 정성이 묻어났는데요. 전통을 이어가는 여성유도회 옛것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국수 한 그릇이면 어느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은데요.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을 위한 사랑의 국수 사업 소식입니다.
입맛 없는 여름철 후루룩 부드럽게 넘어가는 국수 한 그릇은 어르신들에게는 최고의 메뉴입니다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포순이 어머니회 등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국수
국수를 삶고 국물을 얻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한데요. 양주시 어르신들과 장애우 국가유공자와 기초 수급자들을 위한 사랑의 국수는 매주 수요일 회천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 또 그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는 자원봉사자가 모두 행복한 사랑의 국수 어른들을 구경하는 효 사상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국수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자유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통 제15기 양주시협의회의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민주평통 제15기 양주시협의회 출범식에 민주평통 경기부의장과 양주시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각 분야에서 민주평통의 정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습니다.
자문위원들은 선서와 15기 활동 방향 동영상 시청을 통해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했습니다.
홍순평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장과 경기부의장 등 내빈들은 15기 출범식을 축하하며 자유 수호와 평화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민주평통 15기 출범식 현장이었습니다.
양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추진 회의가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용적인 종합운동장 건립이 논의됐습니다.
양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 건설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 추진 회의에 체육계와 기업계 교육계 등 각 분야 대표와 시민대표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홍래 생활체육회장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운동장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시민들이 충분한 기량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복합적인 시설을 건립함으로써
단순히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한층 높이고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종합운동장을 건립하여 봅시다.
남방동 부지에 2017년까지 건립 예정인 양주시 종합운동장. 추진위원들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방안과 종합운동장의 운영 수익성 등 실용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민 화합과 매력적인 양주 건설을 위한 양주시 종합운동장 그 멋진 탄생을 기대합니다.
친근한 프로그램과 자세한 해설로 클래식의 벽을 허물고 있는 해설 있는 시민음악회가 네 번째 무대를 가졌습니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화음과 연주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별산대놀이 마당에서 열린 제4회 해설이 있는 시민음악회. 친숙한 만화영화 주제가로 이뤄진 디즈니 판타지로 첫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시립합창단의 풍부한 성량과 율동이 어우러진 즐거운 무대에 이어 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과 아바의 맘마미아 거쉰의 서머타임 등 클래식과 팝을 오가며 섬세하게 때로는 웅장한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합동공연에선 우리 가요 아름다운 강산과 뮤지컬 메들리가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초대 가수 여행 스케치의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선보인 아름다운 무대에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는데요. 양주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그날까지 해설이 있는 시민음악회는 계속됩니다.
저희가 한 달에 3번 열흘에 한 번씩 반찬을 직접 해서 각 가정에 나눠 배달하고 있습니다. 그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직접 뵙고 이거는 우리가
하는 거니까
그리고 연세가 많으셔서 저거하셔서
네 꽁치가 너무 맛있게 됐어요. 오늘 날씨도 안 좋고 비가 많이 오는데요. 회원들도 많이 나오고 그래가지고 반찬이 더 잘된 것 같아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들어갔어요. 네 다섯 가지 이상 없습니다.
광적 가래비봉사회가 도봉하고 해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찾으면서 덕도리 쪽으로 이거 한 분 한 분 다 일일이 방문해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할머니 좀 어떠세요. 병원 다녀오셨어? 병원에 다녀 약 갖다 먹었어. 약 응 요거는 우엉조림 호박하고 버섯하고 이렇게 새우하고 볶았어 이렇게 잡수시고 건강하셔? 다음에 또 올게.
고맙죠 뭐
김치를 먼저번에 갖다드렸지 맛도 안 보시고 그냥 냉장고 넣어놓으셨어. 네. 맛을 보셔야지.
아껴 먹어야지. 아유 아끼지
말고 드셔. 저희가 해다 드리잖아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갖다 줘서
너무 고맙구요
진짜 맛있습니다
저희가 해다 드리는 걸로다 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하고 잘 지낸다고 두 손 꼭 잡고 말씀해 주실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광적 울타리 봉사회 파이팅
기차로 떠나는 양주 청소년 중원문화탐방 캠프가 열립니다. 8월 11일부터 2박 3일 동안 경상북도 안동과 영주 일원에서 펼쳐질 다양한 체험에 함께할 학생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가족 간 사랑과 신뢰를 위한 건강한 가족 만들기 캠프가 8월 15일 송암 천문대에서 1박 2일로 열립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 캠프에 해당 과정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양주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 교실이 열립니다. 7월 25일부터 4주간 은현면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방학특강 수영 교실에 어린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2011 양주시 재활용품 공모전이 열립니다. 공모 분야는 실용 부문과 예술 부문이며 8월 25일까지 양주시 청소행정과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유치에 성공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일등공신은 진심과 감성 그리고 유머가 돋보인 말하기였다고 평가받고 있죠.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역시 뛰어난 말하기로 유명한 사람들인데요. 기술보단 울림이 중요한 말하기는 사실 우리 생활 속 곳곳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 긴장을 풀어주는 유머 또 감성을 일깨우는 감탄사는 삶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좋은 말 한마디 가족이나 친구 또 동료들에게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