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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4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12 년 05월 재생시간 17 분 19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조명, 박물관, 시민, 자전거,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온이 올라가면서 세균 번식이 쉬운 계절입니다. 주방 위생이 더욱 신경 쓰이는데요. 도마와 칼 국자 등 세균 번식이 쉬운 도구들은 정기적으로 열 소독을 하고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싱크대도 기름때와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락스를 희석한 물로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냉장고 온도는 겨울 때보다 1도가량 낮추고 생선이나 고기 등 상하기 쉬운 식재료는 그때그때
조금씩 사서 남김없이 먹는 게 위생상 가장 좋은데요. 식중독 없는 건강한 5월 보내시길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참여 행정을 실현하는 민원 모니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매력적인 교육 도시를 위한 책 읽는 양주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바이오 농업대학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도로 개통을 축하하는 범시민 자전거 타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맹골마을 풍경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9기 양주시 민원모니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민원모니터 제도를 위한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제9기 양주시 민원모니터 간담회 먼저 8기 우수 민원모니터에게 표창장이 전달됐습니다.
신규 위원 27명과 재 위촉위원을 포함한 48명의 9기 민원 모니터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양주시 곳곳을 꼼꼼하게 모니터할 계획인데요.
그간 미흡했던 부분을 상호 보완하기 위해 담당 부서 공무원들과 많은 의견이 오갔습니다. 민원모니터들은 주민 불편 사항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제도 등을 말하며 신속하고 확실한 처리를 당부했는데요.
시민이 직접 눈과 귀가 되어 시민참여 정치를 실현하는 민원모니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랍니다.
교육문화의 수준 향상은 곧 삶의 만족도와 직결된다고 하죠. 보다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위한 책 읽는 양주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이분이 독서
책 읽는 양주 선포식은 새로운 독서문화를 접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대진대 이만수 교수의 독서토론 강의와 책의 노래 서율팀의 북콘서트에서 혼자 읽는 것이 다가 아닌 함께 즐기고 발전하는 새로운 독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양주시는 최근 품격 높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전시민 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인 1책 1권 기부와 독서 마라톤 대회 양주역 무인도서대 설치 등 누구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들고 있는데요. 시민들도 책 읽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은
오늘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 책 읽는 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나아갈 것을 선언합니다.
소설가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과 김혜원 외 3인이 지은 가족입니까가 2012 양주의 책으로 선정됐는데요. 교육의 시작과 끝은 모두 독서라고 하죠 매력적인 교육 도시를 위한 책 읽는 양주 선포식 현장이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만이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21세기 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장. 바이오 농업대학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 바이오
2012 바이오농업대학 및 대학원 입학식 스마트 농업과와 유용미생물과 신입생 63명과 대학원 과정인 경영리더 양성과 신입생 27명은 올 11월까지 이론은 물론 현장 실습을 겸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3개 과정 통합 특강과 시험 논문 등 평가 방법 개선 수준별 컴퓨터 교육 실시로 보다 강화된 교육이 기대됩니다. 바이오농업대학은 현재 3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정기총회와 선후배 화합대회 등 끈끈한 동문의 정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그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녹색 환경을 지키고 건강까지 챙기는 자전거 이젠 더 즐겁게 편하게 타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청담천을 따라 달리는 상쾌한 기분 지금 느껴보시죠.
서울과 의정부 양주 동두천을 연결하는 국가 자전거 도로망 개통을 기념하는 범시민 자전거 타기 대회. 청담천과 중랑천을 잇는 자전거도로 10.5km를 달리는 이번 대회에 자전거 동호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맑은 봄 날씨에 청담천을 따라 힘차게 달리는 모습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합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다 보니 자동차의 위협 없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시원한 자연과 함께 달리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데요. 자전거 동호회원수 증가는 물론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자들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1시간 넘게 달리는 코스에도 참가자들 지친 기색 없이 즐겁기만 한데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자전거로 사랑하는 가족 동료와 함께 시원하게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전통역사자원과 경관자원이 풍부한 남면 맹골마을에서 제4회 풍경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지금 함께하시죠.
제4회 맹골마을 풍경화 축제 자연과 전통 사람과 소통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먼저 다양한 체험이 눈에 띄었습니다.
직접 한과를 만들어보며 한과의 달콤함을 가족과 맛보고 짚풀공예 마차 타기 꽃 심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락에 맞춰 장구도 배워보고 좋아하는 치즈도 직접 만들어봤는데요. 은은한 색감이 매력적인 한지공예 체험도 좋은 추억거리였습니다.
맹골마을에서 만든 두부 등 다양한 직거래 장터와 축제에 어울리는 부침개와 막걸리 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매곡 생태연못의 잉어와 연잎 시원하게 돌아가는 물레방아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다양한 역사문화체험과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맹골마을 풍경화 축제 내년에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주시 관광 블로거 박정미입니다. 여러분들은 빛조명이 없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셨나요. 어우 저는 생각만 해도 깜깜하고 답답할 것 같은데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와 함께 살았던 그 빛 그 빛이 모여 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전통 조명 현대조명 앞으로 인류에게 꼭 필요한 감성 조명까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조명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조명 체험박물관입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살짝 이 필룩스 조명박물관을 둘러보았는데요. 조명등 예쁜 게 되게 많아요. 조명박물관이 어떤 곳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저희 조명 박물관은 빛과 조명의 역사와 문화 인류 생활에 빛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아 그렇군요. 얼마 전 제가 포스터를 봤는데 빛공해 전시회 그런 걸 봤어요. 그래서 이 조명박물관과 빛공해 이해가 안 되는데요.
빛은 인류에게 매우 이로운 것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에는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저희가 빛공해 사진 공모전으로 서로 느끼고 알아가자는 캠페인입니다.
그렇군요 조명박물관에 와서는 단순히 조명만 보고 가면 안 되겠네요.
조명 박물관에 오셔서는 빛이 인류생활에 또는 문화에 과학에 역사적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예술적 창조에는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유기적으로 보신다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세요
그러면은 이곳에 와서 역사와 전통 우리 생활에 필요한 어떤 그런 것까지 그리고 빛공해까지 생각한다면 더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거죠. 저도 한번 빨리 보고싶은데요
그러세요
전통 조명 체험관인 신화와 역사 속에서 조명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였는지를 되새겨보는 공간입니다.
횃불 관솔 등의 원시 등화구와 토기 등잔 청동 촛대 등의 역사적인 조명구가 전시되어 있고 세계의 등잔과 촛대 희귀한 마차 등 자전거 등이 전시되어 전 세계의 조명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등 되게 특이해요. 이 등은 뭐예요.
이건 이제 전통 주마등인데요. 달릴 주 말 마 말이 달리는 그림이 있는 등이라는 뜻인데 우리나라 그림자극의 원리가 있어요. 이렇게 돌아가면 돌아가죠. 촛불을 밝히면 이 프로펠러가 예전에는 위에 있었어요 그래서
불을 밝히면 열의 대류 현상으로 공기가 데워지잖아요. 그러면 저절로 이게 돌아가는 거예요. 움직이는 입체 등을 이제 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한지나 비단으로 바깥을 감싸서 한지 색이 바뀌면
불빛 색이 달라지는거잫아요. 그렇죠 빨간색이면 빨간색. 그렇죠 약간 옛날에 컬러 램프도 됐고 움직이는 입체감이 있는 굉장히 과학적이고 나름 인테리어적인 등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우와 신기하다
이분은 발명왕 에디슨
그렇죠 에디슨은 전기 조명의 아버지예요. 왜냐하면 에디슨이 1879년에 백열전구 발명에 성공을 했거든요.
백열전구 만드신 거구나. 아 안녕하세요.
근현대 조명관은 에디슨의 초창기 전구를 비롯하여 최초 발명 특허 복사본 등과 백열전구 형광등 광섬유 LED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이 빛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감성 조명 체험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 병원 식당 등에 자연빛과 유사한 조명 환경을 만들어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웰빙 감성 조명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들이 이제 빛공해 사진 공모전 2011년도 수상작이거든요.
이거는 별빛이 별빛인지 불빛인지 몇 개 안 보이는데 나무가 죽었나
아니죠 이게 가장 아름다운 생명의 빛 사진이라고 선정이 된 건데 보시면 인공적인 조명으로 빛을 밝힌 게 아니라 나무가 서 있고 자연의 밤하늘에 별빛이 가득한 거예요. 그러니까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생명의 빛 이라는 의미가 있어요.
너무 해석이 좋은 건가요 그냥 제 마음속에도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요 이걸 보니.
돌아보시니까 어떠세요.
저는 이게 빛이 우리 삶에 중요한 줄 몰랐거든요. 그냥 아무 등이나 막 달고 밟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저희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는 빛공해 사진 공모전을 통해서 빛도 잘못 사용하면 공해도 될 수 있고 환경오염도 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건전한 조명 문화 이런 걸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한번 그 빛공해 전시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요.
네 도전해 보세요
이 밖에도 빛과 과학을 접목해 신비한 빛의 원리와 빛을 이용한 그림자 놀이 빛과 예술의 만남 라이트 아트 전시 등의 테마 전시를 열어 더욱 쉽게 빛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기처럼 소중한 빛을요 제가 새삼 깨닫게 되는 아주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아름답고 신비한 빛의 세계 너무나도 소중한 빛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빛의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복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발굴 조사가 실시됩니다. 공용 화장실 창고 철거 예정지역 거주자 또는 고시원 장기 이용객 등 정보 확인이 어려운 이웃을 아는 시민들은 양주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중풍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한방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합니다 영양교육 기공체조 만보 걷기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이번 교실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조선시대 천재시인 김삿갓의 고향 양주에서 제6회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열립니다 5월 19일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운문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에서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양주시 거주민 중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의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커피나 녹차로도 모자라 고함량 카페인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카페인 음료는 카페인 함량이 한 캔에 무려 60~80mg에 탄산까지 더해져 자극이 훨씬 강한데요. 시험으로 앞둔
학생들이나 야근이 잦은 직장인들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고카페인 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불안감을 유발해 수면장애로까지 이어진다는 건데요.
카페인에 의존하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으로 잠을 쫓는 건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참여 행정을 실현하는 민원모니터 간담회, 매력적인 교육도시, 책읽는 양주 선포식, 2012 바이오 농업대학 입학식 열려, 범시민 자전거타기 대회 개최, 제4회 맹공마을 풍경화축제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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