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과 고용 불안 등으로 각종 자격증 취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격증 관련 허위 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런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철저하게 확인해 피해를 예방해야겠습니다. 지금부터 양주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 영업주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경영 마인드 및 전문 위생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양주 음식업지부 모범 음식점 영업주민 관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친절서비스 정신함양과 깨끗한 모범음식점 육성 등 21세기 양주시 음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했습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미선 코리아 매너스쿨 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대한항공 선임 여승무원을 거쳐 현재 한국음식업 중앙교육원 객원 교수 국가 전문 행정연수원 강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강남구청과 시군 음식업협회 등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시는 친절서비스 정신 향상과 깨끗한 음식문화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접객 업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문화원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학교장과 교사 공립어린이집원장 등 64명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지를 답사했습니다
이번 답사는 일선에서 교육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우리 지역에 존재하는 역사 유적을 보여줌으로써 양주에 대한 역사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유구한 역사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선 초기 전국 최대의 사찰로 역사극 용의 눈물로 잘 알려진 회암사지터와 1041년에 창건된 건축물로 후학을 가르치는 강하게 기능과 선현들의 제향을 모시는 기능을 갖고 있는 양주향교
조선시대 양주 목사가 정무를 보던 동원 등 다양한 향토 문화유적 코스를 답사했습니다.
또한 문화원 향토연구소 이도남 상임연구위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향토문화유적지 10곳을 차례로 답사하면서 우리 시만이 간직한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문화원은 매년 학생 학부모 공무원 가족 초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향토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해 양주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양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가면 춤을 모아 공연하고 학술적 의미를 살펴보는 제3회 국제민족가면무축제가 지난 12일 양주 천년의 고찰 백화암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초청된 30명의 무용가와 음악가가 새를 주제로 한 가면무와 음악을 공연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타비아 민속무용단은
라메아나의 가루다춤을 선보였는데 가루다는 불교에서 등장하는 상상의 조류로 황금빛을 가졌다 해 금시조라 부르며 불교를 수호하고 성과 악을 위해 싸우는 신성한 조류로 신화 속에 등장한 가루다의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 전통 민속무용입니다
또한 중국은 광둥성 4개 지역 민간예술단이 출연해 4개 마을에서 옛부터 전해오는 민간 학춤을 공연했으며 일본에서는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노족의 전통새춤 중 학춤과 재비춤 등을 공연했습니다.
이어 호주에서는 새를 주제로 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한국은 국립국악원의 궁중 정제약춤과 임선영 무용단의 창작춤 새와 정부영 무용단의 창작춤 독도를 지키는 새가 공연됐습니다.
지난 12일 광적면 소재 광성농원에서는 국립국악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사 학생 등 390여 명이 참석해 농촌 체험 활동을 가졌습니다.
이날 체험학습은 도시에 사는 학생들에게 농촌의 풍요로움과 농사의 소중함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기위해 실시됐습니다. 이번 1일 체험장인 광성농원은 약 7천 평으로 650주의
배나무가 있으며 농장 주인인 서영관 씨가 학생들에게 배봉지 씌우기와 나무 손질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농산물을 사서 먹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농사체험을 해보니 배 하나하나에 농사하는 분들의 정성이 얼마나 깃들고 손이 가는지 알았다며 앞으로 과일 한개라도 함부로 취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원 관계자는 농촌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교사와 학생들이 찾아와 일손을 덜어줘 고맙다며 학생들이 일일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테니스 협회는 지난 13일 시청 테니스 코트와 보조 경기장에서 협회장 기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에 거주하는 주민과 직장클럽동호인 관공서와 군부대 동호회 등 15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상급자와 중급자 초급자 여성부 및 50세 이상 장년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에 앞서 윤양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정한 승리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승패에 연연함이 없이 오직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 사람의 부상자도 없이 회원 간 친목과 건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재겸 조일택 조가 상급자부 1위를 차지했으며 중급자부 1위는 장흥클럽 김종권 박태석 조가 초급자부 1위는 회천클럽 윤영왕 김준수 조가 차지했습니다.
또한 여성부 1위는 이복자 최연순 조가? 50세 이상 장년부에는 방기만 이승윤 조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3일 덕정 배수지내 생활체육 돔 구장에서 제1회 협회장 기배 탁구대회가 이상남 부시장과 김한수 시의회의장 체육회 탁구협회장 등 탁구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동에서 출전한 12개 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상남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과 같은 뜻깊은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탁구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탁구는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적당한 생활체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단체 부문에는 회천 a팀과 덕정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백석팀이 3위는 장흥팀이 차지했습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는 이영근 김명숙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영우 설미숙 씨가 준우승을 유길명 오준호 권이라 강옥화 씨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의회 이양원 의원은 지난 11일 남면 농협에서 열린 남면지역 발전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창립된 남면 지역발전 협의회는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 7명이 다시 선출됐으며
재취임된 남면 농협조합장 조응래 회장은 양주시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인 남면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모두가 일심단결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영규 도의원도 함께 참석해 새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남면 지역 발전 협의회 회원들의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사회 선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남면 발전은 물론 양주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줄 것을 덧붙였으며 밝고 희망찬 살기 좋은 양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습니다.
시에서는 전자우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메일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자우편을 통해 시정 정보를 제공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메일링 시스템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 상설공연이 다음과 같이 개최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납부 기간내 관내 금융기관이나 전국 우체국 농협에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시에서는 다중이 이용하는 화장실 중 모범 화장실을 선정해 시설 보수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 화장실을 소유 또는 관리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시에서는 미취업 청소년들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장기 실업 예방과 취업을 촉진하고자 청년층 사회 일자리 제공 사업을 실시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관내 기업체에서 다음과 같이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극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을 이루고 온 국민이 하나가 돼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겠습니다.
양주시 소식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