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요즘 추석 선물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분들을 생각해보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을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울수록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마음 그 작은 정성 작은 마음이 더 큰 감동으로 전해질 듯 싶습니다.
지금부터 양주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통해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독성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 지도는 독서를 통한 문장 종류별 글쓰기 및 표현 기법들을 가르치며
창조적 사고력 향상과 표현력을 길러줍니다. 또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아를 통한 정서함양 및 표현력 발음 자신감을 길러주는 구연동화 강좌를 운영하게 됩니다.
아울러 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세종대 평생교육원 교양학 부장인 권영주 교수의 흥미진진한 고전 문학 강좌가 열려 시공을 초월한 문화계 탐구 대상인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 흡수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유양초등학교에 이동 진료대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치아 홈 메우기와 올바른 잇솔질 습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충치란 식사 음식물 찌꺼기 등이 치아 표면에 부착되면 입안에 항시 존재하는 세균이 작용해 산을 발생시켜 이 산이 치아를 상하게 하는 것으로 식사 후 즉시 잇솔질을 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치아 표면은 매끈하지 않고 많은 홈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칫솔질로도 잘 닦이지 않고 세균이 남아있게 돼 이곳에서 충치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치과용 재료로 홈을 메워주면 음식물이나 세균이 남지 않아 충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전혀 아프지 않고 시술 시간은 10분가량 소요됩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어릴 때 올바른 이 닦기와 충치예방법 등 각종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4기로 나눠 1박 2일간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2004 공직자 한마음 연수 위탁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시정조직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행정대처 능력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습니다. 또한 공동체 생활과 극기 훈련 등의 체험학습과 분임토의 및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동료의식을 배양하고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친절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 변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한편 교육 내용은 이론식 위주의 연수 교육 방법을 지향하고 고객 감독의 친절 서비스의식 고취와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함양 직원 간 공동체 의식 고취와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한 공동체 훈련?
시장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인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중 토대 마련 등으로 실시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업무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기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공직자 친절의식의 변화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으뜸 양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기도 제2청이 주관하는 경기북부지역 순회 정책토론회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천명수 행정2 부지사 임충빈 시장 이종호 시의회 부의장 무형문화재 대표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북부 지역의 비전과 발전 전략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앞당길 전략 사업으로 양주 관아지를 중심으로 한 유무형문화재에 대한 관광 상품화 개발 방안에 대한 주제를 갖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윤명섭 문화체육담당관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정훈 경기개발연구원은 양주 별산대놀이와 관련해 전통을 살리되 해학과 풍자의?
단제로움을 피하기 위해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관아지 중심의 관광자원을 2010년까지 개발할 계획으로 관아지 복원 정비사업과 양주 향교 정비사업 구전 수해간
정비사업? 양주 별산대놀이 관광 상품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도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천명수 행정2 부지사는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전통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광상품화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적극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시는 행정의 다변화와 전문화에 따라 시정추진을 위해 구성돼 있는 각종 위원회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개별 위원회에 중복돼 위촉된 위원의 경우 전문 분야별 1개 위원회에만 적임자를 선정해 위촉하고 중복된 위원회 정비를 통해 공석인 신규위원 위촉 시에는 반드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다수 시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전문가를 위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위원 위촉 시 관리총괄 부서와 협의 중복 위촉금지 지역 내 실제 거주자 우선 등 특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시에는 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해 시정조정위원회 국제화 추진협의회 등 47개 위원회에 623명의 위원이 위촉돼 있으며 이 중 38명의 위원이 중복으로 위촉돼 있습니다.
다음은 의정 소식입니다
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0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했습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2005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예산 및 결산심사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과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등
주변국들에 의해 잘못 알려진 우리 민족의 상고 주체사 정립과 자긍심 회복을 위한 특강이 실시됐습니다. 첫날 의원들은 강의를 맡은 국회 사무처 윤진웅 국장으로부터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예산 및 결산심사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방재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실제 예산소와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명확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공군대학 군사관리 교관으로 있는
김종욱 교수의 한민족의 저력이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는 주변국과 지도자급 인사들의 잇단 망언과 잘못된 역사관에서 비롯된 독도 영유권 문제 고구려 역사 왜곡 문제 등을 실증적 사실에
근거해 발효할 수 있었으며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은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의 정확한 편성과 낭비 요인 제거 등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추절을 맞아 오는 9월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4 추석맞이 하춘화 효 콘서트가 공연됩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이니만큼 많은 관람 바랍니다.
시에서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자기 표현력은 물론 상상력을 심어주고자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숲 속 나라 울보 공주를 공연하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
경기도에서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소득 보장은 물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합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나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 놀이 제39회 정기 공연이 10월 2일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시에서는 재난 예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재난예방 활동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재난 예방 포스터 글짓기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양주시 관내 기업체에서 다음과 같이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이번 추석은 주 5일제와 맞물려 있어 넉넉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을 텐데요. 자칫 연휴 동안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연휴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리 대비하시기 바라며 추석연휴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양주시 소식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