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밤엔 열대야 현상과 낮은 냉방병으로 요즘 같은 여름이면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하루하루를 맞게 되는데요. 이럴 때 기분을 좋게 하고 사랑과 행복의 감정을 안겨줘 생활의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뇌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 세르토닌은 때문에 우리 마음대로 어찌할 수가 없는데요. 이 세르토닌의 분비를 음식물 섭취를 통해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돼지고기나 우유 바나나
초콜릿 등을 먹으면 세로토닌이 생성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잠이 잘 오지 않는 밤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도움이 되는 것 등이 바로 이런 현상 때문이라고 하죠
덥고 짜증나는 이 여름 하지만 세로토닌을 만드는 음식 섭취로 조금은 즐겁고 행복하게 극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심리적 건강을 위해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5 자원봉사자 열린 아카데미가 총 4회에 걸쳐 시청 대회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일 시청사 자료관에서 양주시청 직장문고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 기업인 협의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극단 은세계의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이 지난 24일 공연됐습니다.
시의회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신속한 완공과 부분 개통을 촉구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인체의 신비라는 말도 있듯이 어떤 특별한 기운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에 의해 변화되는 인간의 몸을 알면 그 신비함에 놀라게 되곤 하는데요. 그 기로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기공체조 교실이 열렸습니다.
지난 6월 8일부터 30일까지의 홍보기간을 통해 선착순 접수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기공체조교실은 보건소에서 특강과 설문 작성 체지방과 혈액 검사 등으로 그 첫 과정을 시작했는데요.
참가자들은 우리 몸의 가를 통해 인체의 신비를 알고 건강을 찾는다는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그 첫 수업에 임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시민 스스로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심리적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 마련된 기공체조 교실은 원경애 유진선 씨를 비롯해 6명의 기공 전문가들을 통해 이론과 실기에 걸친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지난 14일부터는 회정초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실기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매주 3회씩 29회에 걸쳐 이뤄지는 실기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근력을 비롯한 지구력 평형성 유연성 등의 기초 체력을 다지고 몸의 각종 불순물과 나쁜 기를 몰아내 건강한 몸을 만들게 되는데요
회정동 이선도 씨를 비롯해 30명의 회원들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기공체조 교실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현대사회에 이르면서 생활의 질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사회 복지 문제가 중요시되면서 공사의 질 또한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수준 높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단순한 봉사가 아닌 진정 필요한 곳에 알맞은
형식과 정성이 더해진 진정한 봉사 알고 배워둘 필요가 있겠죠.
양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신규자원봉사자와 단체 수요기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05 자원봉사자 열린 아카데미가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이뤄진 이번 아카데미는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신규 등록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자원봉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기본 자세 봉사 시 수해 기관이나 대상자와의 갈등 관리요령 응급처치 재해 대비 전문교육 등 실제 봉사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중점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봉사자들에겐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절차 활동방향 등 전문 지식을 습득시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는 더욱 질 높은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이번 열린 아카데미가 더불어 찾는 사회의 밑바탕이 되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은 한 달에 책 몇 권이나 읽으십니까. 한 설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 중 한 달에 한권책을 읽는 사람이 42% 그리고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도 29%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관내 공무원들이 마음의 양식인 독서를 더욱 쉽게 자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20일 시청사 자료관에서는 양주시청 직장문고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장문고 개관식은 직장문고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경과보고 테잎커팅 문고 시찰과 고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요. 참가한 많은 공무원들은
구비된 도서들을 둘러보며 그 다양한 종류와 양에 흐뭇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청사 내 직장문고 운영을 통해 소속 직원과 가족에게 교양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전문 행정지식 함양으로 업무 능률 향상의 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3천만 원의 도서 구입비 600만 원의
서가 설치비 등 총 3600만 원을 들여 마련된 양주시청 직장문고는 일반도서 1천580권 아동도서 942권 등 총 2천522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는데요
시소속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상근 인력 등이 대출을 통해 이용하게 됩니다.
우리 지역에는 15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더 나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인 기업인 협의회가 창립 2주년을 맞았습니다
양주시의 미래와 꿈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중심축 기업인 협의회가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 협의회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는데요.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등으로 이뤄진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 기업인으로서의
애로와 보람 등을 함께 나누고 미래 발전을 다지는 대화와 만찬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2003년 7월 23일 216개 회원사들이 모여 시청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기업인 협의회는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 시책 마련 도지사와의 간담회 중국 청도시 양주 상품 판매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진행하며 지역 기업 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는데요.
앞으로도 양주시 경제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업인 협의회의 활약과 발전 그리고 도약을 기대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 즐겁고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내기 위해 고민 중일 텐데요. 그런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연이 함께한다면 또 하나의 즐거운 방학의 기억을 간직할 수 있겠죠. 그 추억을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이 만들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 예술을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마련한 극단 은세계의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이 지난 24일 오후 3시와 5시 2회에 걸쳐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됐습니다.
5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형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연된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아이들 마음속에 잠든 신비로운 세계를 미하일 엔데의 예술가적 재능으로 살려 동화보다 더 동화적인 환상의 무대로 꾸며졌는데요.
그림자 배우 그림자 조명 그림자 영상 등의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시종일관 탄성을 자아내며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도시 문명의 발달 속에서 밀려나 아픔과 외로움을 견디며 살아가는 주인공 오필리아를 통해 현대문명의 이기를 배우고 그 안에서도 맑고 깨끗한 영혼을 잃지 않는 어린이다운 순수함을 가르쳐준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
우리 아이들에게 2005년의 여름방학이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새겨지는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랍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7월 20일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양주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국도 3호선에 만성적인 차량 정체를 겪는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신속한 완공과 부분 개통을 촉구하며 청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자금에서 회천간 대체 우회도로 공사는 현재 공정률 47%의 상황으로 옥정신도시 계획과 삼숭동 대규모 아파트의 입주 계획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해소하기 위해
자금 인터체인지에서 고암 인터체인지까지의 구간을 4차선 도로에서 6차선 도로로 확충해 설계 변경 중에 있으나 소요되는 추가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준공 시기도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양주시의회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대단지 아파트 입주 예정인 양주 지역 2만 3천여 세대 동두천 지역 1만 1천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 주민 및 국도 3호선을 통과하는 전체 주민들이 이로 인한
극심한 차량 정체의 피해를 보게 될 것임을 청장 및 관계자들에게 설명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신속한 완공과 부분 개통을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1시간가량 의견 교섭을 가진 후 서울지방 국토관리
청장은 설계 변경을 조속히 마무리해 공사를 재개하고 추가 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주시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준공 기한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거주 중풍 환자에게 자주 관리 능력을 갖게 해 그들의 재활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재발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한방중풍교실을 개최합니다
오는 8월 24일 시작돼 총 6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 가능한 중풍 환자 2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경희대 교수와 치료 레크레이션 강사로부터 중풍관리와
여러 가지 운동요법에 대해 배우게 될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랍니다.
최근 날로 늘어나고 있는 여성폭력과 성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시에서는 피해 여성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방지 보호하고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성폭력 가정폭력상담소를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사랑깊은뜰 부설 양주 성폭력 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 관련 전문 상담 요원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거나 위협을 받고 있는여성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친절한 상담을 통한 대처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정 내 가족끼리의 일로 치부되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상담을 통해 도움받는 소중한 기회 가지시길 바랍니다.
산업자원부에서는 유사 휘발유에 대한 소비자 신고의식을 고취하고 연료 첨가제 페인트식 희석제의 위장 유사 휘발유의 근절을 위해 유사 휘발유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 기간은 8월 17일까지며 유사 휘발유를 제조 또는 판매하는 자의 인적사항과 주소 위치 등을 한국석유품질검사소 소비자신고센터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유사 휘발유 제조업자 신고 시 백만 원을 판매업자 신고 시 3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주민의 참여를 통한 재활용품의 실용성과 창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재활용품 촉진을 기여하고자 생활 속에서 버려지고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현재 관내 거주자에 한해 학생부와 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진 공모전의 작품 규격은 가로 세로 각 1m 높이 1.5m 이내 중량 10kg 이하며 응모원서 출품작 소개서를
작성해 양주시청 또는 거주지관할 읍면 동사무소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요즘 밤낮으로 이어지는 무더위 때문에 무척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이 무더위로 인해 질식 사망 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올 들어 지난 주말까지 밀폐 공간의 질식 사망 재해가?
12명이나 발생하고 이 중 6명이 숨졌다고 하는데요. 맨홀이나 쓰레기 처리장 등 산소가 부족한 공간에서의 작업 시에는 자주 환기를 시키고 밖으로 나와 휴식 시간을 갖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냉방 질식사고의 위험도 잊지 말아야겠죠. 덥다고 집안이나 차 안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둔 채 잠이 들면 질식이나 저체온증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까 반드시 창을 열어두거나 타이머를 맞춰두는 센스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