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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1월 재생시간 14 분 29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한우, 양주, 사랑, 최고, 고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3년 만에 새 5천 원권이 발행된 지 보름 정도 됐는데요 보신 분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너무 귀엽다 앙증맞다 등으로 공통되는 것 같더군요 그러고 보면 지폐도 이제 패션 시대인가본데요
달라진 건 크기뿐만이 아닙니다. 위조 방지를 위한 오돌도돌한 감촉의 볼록 인쇄 기법 또 세 가지 무늬로 변하는 홀로그램 그리고 빛을 비추면 나타나는 태극 무늬까지 여러 면에 있어 공들여 만든 흔적이 묻어나는데요
새롭게 발행된 만큼 우리 모두 새마음으로 깨끗하게 사용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빳빳한 새 지폐처럼 늘 새로운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년도 더욱 발전하는 우리시를 다짐하는 신년교례회가 지난 5일 개최됐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내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이 최근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세웠던 계획들과 다짐들 잘 지키고 계십니까. 의욕적으로 시작한 새해 계획들이 작심삼일이 되면 안 될 텐데요 우리 시도 가슴 벅찬 새해 시작을 위한 신년맞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교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내 내빈들의 신년사에 이어 축하 떡을 절단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고 새해 보다 발전하는 우리시를 다짐했는데요.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의견을 주고받고 정보를 나누며 우리 시에 2006년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번 신년교례회를 계기로 각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새해 우리 시의 발전과 번영을 기대해 봅니다.
배고픈 이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만큼 귀한 선물이 또 있을까요. 그 밥 한 그릇에 담겨 있는 건 비단 한 공기의 쌀뿐만 아니라 함께 담겨 있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일 텐데요. 우리시에서 방금 지은 밥처럼 따뜻한 사랑의 마음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작년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 뒤주 운동이 푸면 풀수록 차고 넘치는 참 이웃 사랑의 실천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면 누구나 상관없이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쌀을 모금하는 사랑의 쌀 뒤주 운동은 새해 들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유난히 한파가 몰아쳤던 이번 연말연시 특히 독거노인들의
몸과 마음은 더욱 춥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돕기 위한 관내 봉사단체 및 기업체 학교 또 뜻있는 주민들의 손길이 이어져 그 추위를 녹였는데요 이웃 사랑의 실천에는 초등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도 함께했습니다.
또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도 큰 사랑을 전하기엔 부족함이 없었는데요.
없는 데다가 그래도 쌀이라도 이렇게 준게 뒤주에서 퍼가는 게 그것도 수월하고 편하고 쌀 걱정은 안하니까 편하죠.
너무 너무 여러분들감사해요 가서 잘 해먹겠습니다.
도움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의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는 말이 있죠. 몸은 힘들어도 사랑의 쌀 뒤주를 지켜보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도 큰 보람을 가져다 줄 것 같은데요.
겨울이라 월동기라 사실 또 날씨도 추워졌고 생활하시는 데 많이 힘이 드실 것 같아요. 그런 데 있어서 도움도 많이 주시고 또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오셔서 여기 줄지 않는 쌀
뒤주에서 쌀을 퍼가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많은 또 주위에서 도움도 좀 부탁을 드리고요.
다들 어렵고 힘든 요즘 작은 희생과 양보가 모여 큰 사랑을 이룬 사랑의 쌀 뒤주운동 앞으로도 마르지 않는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제일 잘 나간다고 생각하는 한우들은 다 모여라. 최고의 맛이라 생각하는 한우 요리는 다 모여라.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맛에 도전하는 한우가 있었으니 그 이름도 정겨운 양주골 한우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양주골 한우 마을요리에 푹 빠져볼까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 유원지를 지나 백석읍 기산저수지로 향하다 보면 언덕이 나타난다 이 언덕을 훌쩍 넘다 보면 산 아래에 기산리가 펼쳐지고 이 길을 따라 계속해서 내려가다 보면 왼쪽에 저수지가 보이는데
이 저수지가 바로 손맛 좋기로 태공들의 입소문 자자한 기산 저수지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기산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떡하고 버티고 있는 광고 탑이 보인다. 이 광고탑이 바로 기산리 양주골 한우 마을 입구를 알리는 광고탑 바로 이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서
좌우측으로 이런 광고 문구가 새겨진 11곳이 눈에 띈다. 바로 최고의 양주골 한우 맛을 볼 수 있는 집들이며 이제 몸단장하고 손님 맞을 채비를 막 끝냈다
드디어 최고의 맛이라 자부하는 양주골 한우 요리 시식회 자리 이게 그 맛이 최고라는 양주골 한우 맞는것이여 고기 색깔 한번 끝내주는데 보석이 따로 없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식회에 들어가는데 여기서 꼴깍 저기서 꼴깍 침넘어가는 소리가 요란하다. 그저 보기만 해도 그저 냄새만 맡아도 입안에서 군침이 저절로 돈다.
등심은 왜이리 더디 익는 것이여 아 그쪽 갈비는 다 익은것이여
어쨌든 많은 손님들 엄청난 인내와 끈기로 고기 익을 때를 기다린다. 역시 기다린 보람은 있는 법이다. 드디어 숯불위의 고기가 노릇노릇 알맞게 익었다. 잘 익은 한우 고기 한 점 입안에 쏙
넣고 씹어보니 그 맛이 장난이 아니다. 오 신이시오 이 맛이 진정 양주골 한우 맛이란 말입니까.
각 지방마다 한우를 기르는 방법 다양하지만 양주골 한우 역시 상전 모시듯 잘 기르고 있다.
양주골 한우는 건초 및 볏짚 등을 확대급여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전통 한우 우유의 맛을 내기 위해 정성을 다해 아주 잘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사육해서 나오는 것이 양주골 한우인데 그 육질 역시 장난이아니라고 한다.
양주골 한우는 고기와 지방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고기의 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자 이렇게 상전 모시듯 잘 키워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양주골 한우 이제부터 그 다양한 맛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얼큰하고 감칠맛 나는 양주골 한우 마을의 매운 양념갈비찜 어쨌든 먹어봐야 맛을 아는 법이다.
제가 매운 갈비찜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1등급 한우 갈비를 손질하여 삶아낸 다음
시원한 맛을 내기위해 콩나물과 미나리를 넣습니다
먼저 잘 우려낸 육수에 1등급 한우 갈비를 넣어서 이리뒤적 저리뒤적 골고루 한 번 데쳐주고 그다음 12가지 양념이 절묘하게 조화돼 최고의 맛을 내는 다대기를 한 숟갈넣어서 또 한 번 데쳐준다.
양념이 배어들 때쯤 맵다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주고 다시 한 번 데치면서 시원한 맛을 내는 콩나물과 미나리를 듬뿍듬뿍 얹어준다
드디어 양주골 한우 마을의 손맛이 보이기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참깨를 솔솔 뿌려주면 양주골 한우마을 매운 양념갈비찜 완성.
매운 양념갈비찜 맛을 봤으니 이번에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꽃등심구이를 맛볼 차례다.
한우 1등급 등심은 육질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제가 한번 썰어보겠습니다.
1등급 한우 꽃등심 그 이름처럼 등심도 예쁘게 잘도 생겼다. 살살살 썰리는 것을 보니 부드러운 맛이 아하 보인다.
지금부터 버섯과 양파를 곁들여 꽃등심을 구워보겠습니다.
이제부터 꽃등심 구이에 들어가는데 먼저 숯불위에 등심 한 조각 척 얹어놓고 적당히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잠시 기다렸다가 한쪽이 익었을 때 살짝뒤집어서 적당히 익을 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다린다 이것이 바로 등심을 먹는 사람들의 철칙이라면 철칙이다.
이렇게 적당히 익었을 때 소금에 찍어드시면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이제 구운 소금 살짝 찍어서 입에넣기만 하면 그 맛이 가히 예술이다.
한우 역시 골고루 먹는 재미가 있는데 바로 한우를 부위별로 먹어볼 수 있는 모둠구이에 시원한 배맛과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한우 육회도 별미 중에 별미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요리 중에 하나가 바로 한우 선지해장국이다. 시원하고 고소한 해장국 뚝배기에 한우 머릿고기 듬뿍 얹어놓고 파와 고춧가루 두르고 나면 속이 확 풀리는 양주골 한우마을 해장국이 완성된다.
이것이 무엇인고 어째 국수 같기도 한데 그렇다 양육권 특산물 양주 부추로 만든 부추 국수다.
양주골 특산품 부추로 만든 부추국수입니다. 고기를 잡수신 후에 부추국수를 드시면 그 맛은 드셔본 분만이 아십니다.
팔팔 끓는 물에 몸에 좋은 부추국수를 한 점 넣어 쫄깃하게 삶아놓고 여기에 진하게 우려낸 따끈한 육수 부어 색색깔의 고명을 얹어놓으면 웰빙 시대에 딱 맞는 별미 양주 한우 마을 부추국수가 완성된다.
저희 양주골 한우마을을 찾아주시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대한민국 1등급 한우 백석읍 기산리 11집이 펼치는 최고의 한우 요리 웰빙 시대에 웰빙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양주골 한우 마을은 오늘도 최고의 손맛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주골 얼음 축제가 열립니다.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 눈사람 만들기 얼음 축구 볼링 대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행사와 얼음조각 체험 등 신비롭고 흥미로운 전시가 함께하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쌀 시장 개방으로 인한 쌀 가격 인하에도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쌀소득 등 보전 직불제를 실시합니다.
신청 기간은 1월부터 2월 말까지며 신청기관은 주소지 관할 읍면 동사무소입니다
해당 되시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상담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사고력 향상 알콩달콩 가족 만들기 인터넷 중독예방 등 세 가지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교육이 전 강좌에 걸쳐무료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06년도 자동차세를 1월 내에 전액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식에 따라 차등 적용돼 전년에 비해 할인 혜택도 커졌습니다.
납부 방법은 세무과에 전화로 신고하고 납부서를 받아 직접 납부하시면 됩니다.
연초가 되면서 운동 시작한 분들 많으시죠. 특히 건강을 위해 달리기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공기가 차가운 겨울철에는 폐와 호흡기 특히 무릎관절에 주의하면서 운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칫하다간
오히려 인대나 아킬레스건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나친 욕심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우리시 발전을 다짐하는 신교례회 개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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