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년보다 잦은 눈과 강추위로 겹겹이 옷을 겹쳐 입게 되는데요 겨울철 옷 관리 한 번쯤은 점검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 니트류는 자주 입는 만큼 손상도
크기 마련인데요 평소 옷걸이에 걸지 말고 잘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요. 니트의 줄어든 부분은 스팀다리미를 이용하시면 감쪽같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 니트의 보풀은 보기에 안 좋을 뿐만 아니라 통기성을 나쁘게 하니까 그때그때 제거하는 것이 좋고요. 이밖에 다른 옷들 또한 평소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그만큼 오래 입을 수 있다고 하니까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입은 옷처럼 편안한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에 관한 의견 지시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양주시 민원모니터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 나기와 여가생활을 위한 청소년 스키 여행이 열렸습니다.
찾아가는 연주회가 26사단 기계화 수색대대 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병술년 새해를 맞아 통일위원 해맞이 등산대회가 감악산 정상에서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생활 속 불합리하고 불편한 것들 지나치면 그만이지만 누군가 나서서 고치고 바꿔나가기에 세상은 발전하는 거겠죠.
여기 보다 편한 세상을 위해 시 곳곳의 일을 내일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난 12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양주시 민원 모니터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160여 명의 모니터 의원들과 관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의 모니터 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 사기를 북돋우고 시 민원모니터로서 사명감을 더하는 자리였는데요.
백석읍의 이미숙 씨를 비롯해 11명의 우수 모니터 표창에 이어 올 한 해 제보 현황과 애로사항을 비롯한 각종 의견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 보상금 지급과 전용 게시판의 지속적 운영 활동 우수 모니터 선진지 견학 계획 등을 논의 더욱 활발한 새해 활동계획도 함께 세웠는데요. 여러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이렇게 회장이 되었는데
부족하지만 민원 모니터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또 시청과의 긴밀한 협조와 연락으로 발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6년 이들이 있기에 조금씩 살기 편해지는 우리 양주시를 기대해 봅니다.
춥다고 움츠려만 있으면 더 추워지는 법이죠.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듯이 이한치한은 어떨까요 특히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겨울철 꾸준한 운동과 바깥 활동이 특히 중요한데요. 이번 스키 여행으로 인해 우리 청소년들의 어깨가 활짝 펴졌습니다.
지난 12월 30일 강촌리조트에서 제3회 청소년 어울마당 신나는 스키여행이 우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에서는 이전까지 스키를 접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스키의 첫걸음부터 배울 수 있었는데요. 겨울철 야외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맨날 방학 때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처음 스키를 배우니까 재미있고 친구들이랑 같이 나와서 스키도 배우니까 더 재미있어요.
이런 하얀 눈에서 스키를 타니까
마음도 상쾌해지고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더 많은 이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눈발을 날리는 시원한 활강은 아니지만 한발 한발 내딛다 보면 언젠간 멋진 스키 실력을 뽐낼 수 있겠죠.
항상 처음이 힘든 법 이번 스키 여행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스키를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겨울 추위 속 계속되는 강훈련 속에서도 우렁찬 함성 씩씩한 행군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습 바로 우리 국군 장병들의 모습이죠.
위문 편지를 쓰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국군 아저씨지만 어떤 이에게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며 형제며 또 사랑하는 애인인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연말 감미로운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2월 30일 제2회를 맞은 찾아가는 연주회 이번에 찾아간 곳은 26사단 기계화 수색대대였습니다.
부대내 교회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김성봉 지휘자 외 31명의 양주 시립 합창단이 엄선한 10여 곡과 병사 두 팀이 두 곡을 찬조해 열렸습니다.
합창단의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선율에 이날만큼은 국군장병들도 긴장을 풀고 연말 분위기를 느꼈는데요.
연말을 맞이해서 장병들이 많이 외로워하는 인원들도 있고 좀 힘들어하는 병사들도 많고 날씨가 추워서 임무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추운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동이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군생활을 얼마 안했지만 짧은 기간 동안에 이런 음악회는 처음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우리 장병들에게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정기연주회하고 다르게 새롭게 군인 아저씨들을 찾아가서 하다 보니까 굉장히 같이 호흡을 하고 하다 보니까 군인 아저씨들이 즐거워하고 그런 걸 보니까 보람을 느끼고 더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만들어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국방의 의무와 긴장 속에서 이번 연주회가 잠시나마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더욱 활기찬 병영생활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해 아침 다들 어떻게 맞으셨습니까. 신년인사 신년계획도 좋지만 앞으로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새해맞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올 한해 기분 좋은 굵은 땀방울로 시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2006년 병술년을 시작하는 1월 1일 우리시 감악산 정상에서 희망의 함성이 힘차게 울려퍼졌습니다. 바로 2006 통일기원 해맞이 등산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함성이었는데요.
남면 신암리저수지에서 감악산 정상까지 1시간 반 남짓한 거리를 오르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힘듬 보단 새해맞이의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북 공연과 박 터트리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더욱 활기 넘쳤던 이번 등산 대회에서는 이번 대회의 취지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장의 신년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어 새해 다짐과 염원을 가득 담은 소망풍선을 하늘로 띄우며 대회가 마무리됐는데요.
엄마 아빠가 건강하게 잘 살게 되고 싶고요. 그리고 공부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고 싶어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새해 소망입니다.
그저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저는 바랍니다. 다른 큰 소망은 내 하고자 하는 일 올해는 꼭 이루어지길 소원해 봅니다.
신년초에 감악산에서 신년 해돋이 맞이를 했는데 이 계기를 해서 우리 양주시가 전체 아주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참가한 모든 분들의 올 한 해 소망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자동차세를 1월 내에 전액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식에 따라 차등 적용돼 전년에 비해 할인 혜택도 커졌습니다.
납부 방법은 세무과의 전화로 신고 납부서를 받아 직접 납부하시면 됩니다.
우리 시에서는 컴퓨터 비사용자를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교육과 정보 소양교육을 실시합니다.
연중 수시 접수하며 교육과정은 기초반과 한글 문서 작성반 엑셀 홈페이지 제작 자격증반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06 경기도 청년 뉴딜 구직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경기도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직자 개인별로 밀착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거쳐 직장 체험 직장 알선 등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우리 시는 시민들에게 2006년도 1분기 이동 금연 클리닉을 개최합니다.
기간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고 선착순 30명을 전화로 예약받습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클리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금연을 적극 돕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추운 날씨 탓에 운동량은 줄고 송년회 신년회 등 연이은 모임들 덕분에 과음 과식으로 자칫 체중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요. 행동이 둔해지고 미관상 좋지 않은 것 외에도 우리에겐 건강이란 목표가 있습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끼 식사를 꼬박꼬박 잘 챙기되 간식은 줄이고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만큼 소중한 재산은 없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