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연이은 한파에 월동 준비해 놓은 것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보일러나 수도 계량기 수도관 동파와 특히 출퇴근길 자동차 고장 등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계량기나 수도관은
헝겁으로 감아 동파를 방지하고 보일러는 외출 시에도 약하게 틀어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한겨울 자동차는 냉각수가 얼어붙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부동액 점검이 필수겠죠.
유리창에 습기나 성에 제거제를 뿌려두시는 것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모쪼록 꼼꼼히 준비하셔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겨울에도 우리 양주시는 늘 분주하고 활기가 넘칩니다.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우리 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9일 광적면 덕도1리 주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마을회관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거래 신고제도의 조기정착 및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부동산 중개업법 개정 교육이 있었습니다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우리 시 이채용 씨 외 3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습니다.
화목한 가정과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해 활동해온 가족 봉사단이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양주시 의회에서는 의원들의 의정 능력 향상과 화합 도모를 위해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뜨끈한 아랫목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잘 익은 군고구마를 나눠 먹는 것처럼 따뜻하고 달콤한 겨울 나기가 또 있을까요.
우리 시 한 마을에 한겨울 아랫목처럼 뜨끈뜨끈하고 군고구마처럼 달콤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29일 우리 시 광정면 덕도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회관 신축에 도움을 준 여러 내빈과 마을 주민들의 축하 속에 열린 이번 중국식은 특히 누구보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손꼽아 기다려온 주민들의 기쁨이 가장 컸는데요. 총 건축면적 80평 지상 2층으로 지어진
널찍하고 깔끔한 마을회관은 1층 경로당과 함께 2층은 사무실 및 체력 단련장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덕도1리에서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마을회관이 절실했는데요.
올해 3월 설계를 시작으로 11월이 돼서야 그 모습을 드러낸 덕도 1리 마을회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 지어진 만큼 주민들의 화합과 알찬 여가 선용의 터전이 되길 바랍니다.
부동산 정책 다들 관심 많으시죠.
관련 직종인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알면 알수록 도움되는 부동산 중개업법 교육이 우리시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1월 29일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을 대상으로 한 831 부동산 대책 홍보와 관련 개정법 교육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됐습니다
부동산 중개업법이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로 개정된 이후 거래 당사자와 중개업자는 의무적으로 거래 신고를 하도록 규정하는 등 중개업 관련 법령에 많은 개정으로 인해 열린 이번 교육은 거래신고의
조기 정착 및 인터넷 신고의 활성화와 더불어 부동산 투기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부동산 매매 거래 계약서를 작성한 중개업자와 거래 당사자 모두 실제 거래 가격을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위반 시에는 취득세액의 3배 이내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방문 신고 외에도 인터넷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고 하니까 방법을 숙지하셔서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친숙한 새마을운동이 큰 행사를 맞았습니다. 새마을운동이 어느 곳 못지않게 활성화되어 있는 우리 시에도 큰 경사가 있었죠.
지난 12월 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가 열렸습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과 행정자치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석한 7천여 명의 내빈과 관계자로 성황을 이뤘는데요. 우리시에서 무려 4명의 수상자가 나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회장을 맡고있는 이채용 씨가 새마을 훈장을 은현면 협의회장을 맡고있는 차상열 씨와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장 김명자 씨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새아
새마을문고회장 최인순 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해 우리 시 이름을 전국에 빛냈습니다.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지도자로 시작하면서 양주시 회장 그리고 경기도 새마을 문고 회장을 하면서 주어진 내가 할 일을 했지만? 오늘과 같이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참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양주시민이 도와주시고 또 경기도에서?도와주셔서 앞으로 경기도와 양주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큰 상을 받게 됐다고 해요?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하여 상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상에 이어 시립 어린이 합창단과 김남두 테너의 축하 공연으로 대회의 분위기는 한껏 무르익었는데요.
도덕과 화합운동으로 새 정신을 세우고 애향과 애국운동으로 새 나라를 만들자는 이번 대회의 주제처럼 변치 않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활동 앞으로도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회장으로서 우리 양주시 새마을
분들과 함께
노력하며 지도 역할을 하며 열심히 해서 없는 분들한테 혜택을 주는 역할을 많이 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밖에서 상처받고 다친 마음 따스히 안아주고 보듬어줄 것 바로 가족의 품입니다.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 바로 우리 시 가족봉사단 여러분이겠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가족봉사단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2월 3일 우리시 가족봉사단 15가족 50여 명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우리시 가족봉사대는 올 4월부터 매월 두 번에 걸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방문을 비롯해 우리시 탐방 문화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해왔는데요.
가정 내에서는 더욱 화목한 가족 만들기를 가정 밖에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봉사활동을 되짚어보며 소감을 발표하고
문제점 등을 토론하면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다짐했는데요 내년에는 더욱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가족의 온기를 우리 시 구석구석에 전달해주길 기대합니다.
양주시 의회에서는 의원들의 의정 능력 향상과 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시 신안 비치호텔에서 2005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연수진행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의정 분야의 전문가인 서우선 박사가 지방자치제도 변화 대비 성공적인 의정 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이날 강의에서는 지방자치와 관련되는 재개정 법률에 대해 내용 설명을 하면서 이러한 시대 변화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의정활동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 적용될 공직선거법 개정 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부작용
그리고 지방의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역설하면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능력 있는 주민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의원들 간에 친목과 화합은 물론 양주시의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의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우리 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06년 5월 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선거 사무를 보조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합니다.
채용 인원은 행정사무보조 2명과 전산업무 처리 1명이며 채용 기간은 2001년 1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입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05년 12월 1일부터 말일까지 민방위기본법 제19조의 규정에 의해 2006년도 민방위대 신규 편성 대상자 편입 등 자원을 일제 정비합니다.
신규 편성 대상자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전산 자료에 일거해 통장 이장이 가정을 방문 사실을 확인함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국세청에서는 근로소득자나 원천징수 의무자가 정확하고 알기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의한 2005년 귀속 연말정산 안내를 실시합니다.
12월 1일부터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노인분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노후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우리 시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06년부터 장수 수당을 지급합니다. 대상자는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80세 이상의 노인이며 장수 수당은 월 2만 원입니다.
혜택 받으시는 노인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기원합니다.
오늘 전해드린 우리시의 다양한 소식 중에서도 새마을 지도자 수상과 가족 공사단 소식이 참 훈훈하고 따뜻했는데요.
살을 에는 추위로 몸은 꽁꽁 얼어있지만 곳곳에 울리는 구세군 종소리 때문일까요. 마음만은 연말의 훈훈한 인정이 느껴지는 이 겨울 전국에 구세군 냄비가 꽉 채워지길 바랍니다.
혼자여서 이 겨울이 더욱 춥기만 한 우리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월동 준비도 해보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