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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5 년 11월 재생시간 16 분 3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대회, 보육, 경기, 배구, 민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웰빙인데요. 그중에서도 바른 먹을거리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일 겁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 요즘 우리 청소년들의 식생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하죠 바로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위주의 불균형 식단이 계속되면서 좋지 않은 환경에서 오래 산 성인들보다 더 많은 중금속이 우리 청소년들의 몸속에 축적돼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청소년 몸에 쌓인 중금속은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두통과 같은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데요.
청소년들이 바른 식습관과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는 일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이겠죠.
지금부터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내 거주하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농아인 협회 양주시 지부가 창립됐습니다.
제7회 경기민요경창대회 예선이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려 경기민요의 진술을 겨뤘습니다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시 공립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가족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보육인 한마음 축제가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경기도 최고의 남녀 궁사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양주시장 내 경기도 남녀 궁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6일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제1회 양주시장기 배구 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우리 주변에 청각장애인이나 언어장애인과 대화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죠 손으로 하는 수화 입모양을 읽는 구화 그것도 아니면 종이에 적는 필담이 그것인데요. 하지만 이 세 가지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바로 그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진심으로 대화하는 것이 아닐까요.
시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3일 농아인협회 양주시지부를 창립하고 김정수 회장을 초대 지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날 창립식에는 시장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는데요. 앞으로 농아인협회 양주시 지부는 재활사업과 사회교육사업 복지행사사업 등을 통해 양주시의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더불어 이번에 새로 창립된 농아인협회 양주시 지부에서는 앞으로 더욱 많은 회원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회원가입을 원하는 분이나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화 826-0414번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더불어 함께하는 양주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역시 난 한국 사람이야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는데요. 김치 없이는 밥 못 먹을 때도 그렇고 외국에서 한국사람 만나면 무작정 반가울 때도 그렇고 또 우리 가락만 나오면 절로 어깨춤이 나오고 손장단을 맞출 때가 바로 그런 때가 아닐까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의 소리에 흠뻑 취하는 기회가 된 제7회 경기 민요 경창대회 예선이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학생부 일반부 토속민요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 예선대회는 경기 민요경창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두고 32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는데요.
우리 민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담아 열창한 11명이 이번 예선대회에서 선발돼 11월 18일 또 한 번 우리 소리의 진술을 겨루게 됐습니다.
경기도민의 심성과 정서가 잘 담겨진 경기민요를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에 경기 민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 민요의 활성화를 통해 명창을 배출하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경기 민요 전공자를 제외한
일반인 위주로 참가자격이 주어져 양주 시민들의 경기민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는데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 스스로가 지키는 가운데 더욱 빛을 발하는 경기민요의 발전과 보존을 앞으로 기대합니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하늘 아래 뛰고 달리던 추억의 가을 운동회가 요즘엔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그 아련한 추억 속 가을 운동회가 그리워진다면 이 소식이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지난 4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한마음가족운동회가 열렸습니다. 한마음 가족운동회는 양주시 공립보육시설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데요. 어린이들을 비롯한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가 속에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과 양주시 지역 학부모들 간 상호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가족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릴레이 달리기에서부터 아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그리고 지구 굴리기 사탕 먹기 등 재미있는 게임과 신나는 응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한마음가족운동회는 현대인의 가족 간 분열과 가정 불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마련돼 가족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장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됐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하죠. 그렇다면 우리 미래를 돌보는 이들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돌봐주고 있는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보육교사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점차 늘어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린이집 놀이방 등에 맡겨진 영유아들을 보호하고 교육해줌으로써 맞벌이 부부 등 여성이 안심하고 경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데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조사해온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자리가 지난 5일 마련됐습니다.
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 한마음 축제는 양주시청 잔디 공장에서 진행됐는데요.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있어 보육인들의 사기를 돋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인 간의 교류는 물론 정보공유로 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 사업의 발전 방향 또한 모색됐는데요 이들이 있기에 더욱 밝고 희망찬 우리의 미래 그 무한한 발전과 가능성을 믿습니다.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대회에서 수많은 메달 획득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포츠 양궁 하지만 오늘날 양궁 최고 강국 한국의 명성이 있기까지는 정신수양과 체력 단련을 위해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즐겨온 궁도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활이 곱게 날아가 과녁에 정확하게 맞기 위해선 바른 자세는 물론 바른 생각까지 필수라고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체력 단련은 물론 정신 수행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전통 스포츠 궁도 지난 5일과 6일
남면 무호정에서는 경기도 최고의 남녀 궁사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양주시장 배 경기도 남녀 궁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시장 시의회 의장 등 많은 초청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선 단체전과 후 개인전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도내 궁도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겨루는 것과 동시에 궁도를 통한 화합을 다지는 친목의 장이 됐는데요.
특히 이번 궁도대회는 수많은 문화 유적을 오랫동안 간직해온 우리 양주시에서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이번 제3회 양주시장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22개 시군 59개 궁도 단체가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단체전에서는 부천시 석무정팀이 용인시 용무정 강치원 씨와 군포시
군포정 김종무 양주시 무호정 임명순 씨가 각각 개인전과 노년부 여자부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농구와 더불어 겨울 스포츠의 양대 꽃으로 불리는 배구 한때는 구름 같은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지만 야구와 축구에 밀려 요즘은 그 인기가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배구 애호가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6일 양주시를 달군 배구 열기는 쌀쌀해진 초겨울 날씨를 무색하게 했습니다.
지난 6일 문예회관 체육관에서는 제1회 양주시장기 배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배구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시장 시의회장을 비롯해 총 9팀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3선 2선승제로
진행됐는데요? 본 경기에 앞서 거행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관내 배구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어머니 배구단의 김경옥 회장과 배구연합회 이순주 전무이사에게 시장의 유공자 표창이 주어져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했습니다
본격적인 배구의 계절을 맞아 관내 배구 동호인들의 사기 진작을 돕고 배구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돼 열린 이번 배구대회는 올해가 첫 대회인 만큼 첫 대회 우승의 영광이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참가자들의 많은 기대 속에 남면 스파이크팀과 회천 2동 배구사랑팀이 공동 3위를 디지아이팀이 2위를 영예의 우승은 씨에이피팀이 차지해 원년 우승기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리 나전칠기를 활성화시켜서 후진에게 양성도 하고 양주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문화 상품도 개발하고 나전칠기가 양주에 꽃이 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최근 자동차가 급증함에 따라 방치차량 무등록 불법구조 변경 차량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불편 도시환경 및 자동차의 안전성 저해 교통질서 문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서는 무단방치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위반 사항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 가지 불법사항에 해당되는 차량 차주들은 잘 참고하셔서 단속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관련법을 준수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어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암 치료비와 관련된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2005년 1월 1일 현재 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2005년 1월 1일 이후 의료급여 수급자가 된 사람에 한해 2005년 1월 1일 이후 진료비가 발생한 모든 암 종류에 대해 지원이 이뤄지며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 중에선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급여 항목의 진료비 중에선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해당되는 경우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의료급여증을 구비해 해당 보건소로 의료비 지원을 신청해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양주시에서는 가족의 사망이나 질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 응급 지원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원 기간은 12월까지며 사전에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 시 중단됩니다.
생계비는 가구당 100만 원 이내며 의료비는 환자 1인당 100만 원 1회 지원됩니다.
신청 및 문의 사항은 해당 거주지 읍면 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하시기 바라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시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희망의 전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으로 전화하시면 소득 보장에서 복지 서비스 건강 생활 긴급 지원까지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친절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보장이나 복지 서비스 건강 생활 상담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하면서 긴급지원 상담의 경우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보건복지 콜센터 홈페이지 www.129.go.kr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지난주 어느새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이 지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월동 준비 여러분 잘하고 계십니까 사무실에서는 난방장치를 또 가정에서는 김장준비와
보일러를 점검하시고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자동차의 부동액과 히터 등도 점검해 두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한 겨울을 나기 위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월동 준비 잘 하셔서 올겨울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청각, 언어장애인 위한 농아인협회 창립, 제7회 경기민요 경창대회 예선 개최, 공립어린이집 한마음 가족운동회 열려, 양주시 보육인 한마음 축제 열려, 제3회 시장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 열려, 제1회 양주시장기 배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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