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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1월 재생시간 14 분 42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사랑의쌀, 스케이트, 어린이집, 대회, 마을회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겨울철 대표 과일 귤 올겨울에도 많이 드시고 계십니까.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은 이 귤은요 그 껍질을 말려 끓인 진피차 역시 여러 가지 효능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기침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밴 음식 냄새도 귤 껍질을 넣고 살짝 구우면 말끔히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맛도 좋고 요모조모 쓰임도 많은 귤 올겨울 많이 드시고 건강한 2월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귤처럼 상큼한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지난 1월 25일 열렸습니다.
은현면 도하리에서 주민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될 마을 회관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한 광적 어린이집 원생들의 사랑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백석읍 복지리 실외 스케이트장에서 제1회 양주시 빙상 스케이트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제 147회 임시회를 열고 2006년도 의정활동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커져만 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이번에는 몸이 불편한 분들을 찾아 큰 사랑을 나눴습니다.
불편한 신체가 넉넉치 못한 경제 사정으로 더 불편하게만 느껴지는 분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는 행사가 지난 1월 25일 신체장애인 복지회 양주시 지부에서 열렸습니다. 몸이 불편한 신체 장애인들에게
사회의 따스함과 보다 밝은 미래를 전할 이번 행사는 8개 업체의 후원으로 사랑의 쌀 10kg 100포대를 전달했는데요.
신체장애와 생활고라는 이중의 고통 속에서 도움받는 이들의 기쁨은 더없이 크기만 했습니다.
도와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고요.
저기 새해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누는 기쁨이 더 크다고 했던가요. 쌀 후원 업체의 사랑의 무게는 준비한 쌀의 무게보다 무겁기만 했는데요.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마음들도 싸늘해지는 이때에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싶어서 좋은 일 하고 싶어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복지는 우리 시민 모두 혜택 받을 수 있는 권리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받는 이웃인 신체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기대해 봅니다.
아지트란 말이 있죠 친한 친구끼리 혹은 동료끼리 자주 찾는 공간을 뜻하는데요. 이 아지트 안에서 많은 이야기와 웃음이 피어나는 경험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우리시 도하 2리 주민들에게도 기다리던 새 아지트가 생겼습니다.
우리시 은현면 도하 2리 마을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노인들의 안락한 쉼터가 될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월 26일 열렸습니다. 지난 8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12월에 신축을 마친 도하 2리 마을
회관은 300여 평의 부지에 2층으로 지어졌는데요. 1층에는 휴식과 여가를 위한 경로당과 주방이 자리하고 있고 2층엔 건강관리실이 꾸며져 있어 주민들의 건강까지 책임질 예정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한 새 보금자리에서 주민들의 기쁨도 크기만 했는데요. 준공식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노인분들이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실정에서 마을회관이 완공돼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는데요. 도하 2리 800여 명 주민들의 이야기와 웃음이 떠나지 않는 따스하고 정겨운 마을회관을 기대해 봅니다.
항상 생각만 하고 실천은 못하고 계십니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는 그 어떤 것보다도 실천하려는 의지와 행동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여기 고사리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이뤄냈습니다. 바로 지난 26일 우리 시 광적면에 있는 공립광적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나누면 좋아요 행사 현장인데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리기 위한
나누면 좋아요 참여 어린이들이 1년간 정성으로 모은 30만 원이 담긴 저금통을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나루터 공동체에 전달했습니다.
또 학부모 바자회에서 마련한 50만 원은 광적면사무소에 맡겨져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됐는데요.
한창 어리광 피울 어린 나이지만 남을 돕는다는 사실에 제법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참 인상적입니다.
광적 어린이집은 99년부터 나누면 좋아요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요. 벌써 7년째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같이 할 수있는 같이 나누는 생활 공동체 의식도 함양하면서 아이들에게 나도 다른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 그러한 아이들의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걸 한 7년 동안 쭉 해왔는데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정말 내 거를 내 용돈을 아껴서 남을 돕는다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고 어색해하고 서먹해하던 친구들이 이게 날이 갈수록
정말 이렇게 돼지저금통에 동전이 쌓여지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기뻐하면서 정말 도울 수 있구나 그런 작은 마음을 사랑을 키워갈 수 있었던 것들이 참 보람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절약하는 습관은 덤으로 길러지고 있는데요. 어릴 적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고사리 같은 손 미래에 더욱 넓고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큰 그릇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제 곧 제26회 토리노 동계올림픽이 열릴 텐데요. 이 동계올림픽 때마다 우리나라가 들썩거리는 이유 바로 쇼트트랙 때문이죠.
은반 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는 스케이트 올림픽 무대만이 아니라 우리 시에서도 열렸습니다.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제1회 양주시 빙상 스케이트 대회가 지난 1월 27일 백석읍 복지리 실외스케이트장에서 열렸습니다.
양주시 빙상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케이트의 홍보와 폭넓은 참여를 위해 개최됐는데요.
양주시 빙상 동호인 1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동호인들의 경기와 관내 은봉초등학교 양주 백석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열렸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은반 위를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이 역동적인데요. 올해 처음 맞이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스케이트인들의 의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올해 양주시 빙상대회가 1회를 맞이해서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양주시에서 전국적으로 올해서부터 굉장히 부각되는 양주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선수들이
특히 중학교 선수들이나 초등학교 선수들이 상당히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하고 있고 제2의 김윤만 선수가 나오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또 지도를?
강력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미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을 미리 만나봤는데요.
국가대표가 꿈이기 때문에 열심히 운동을 해서 동계올림픽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존경하는 선수가 유장석 선수이기 때문에 그 형의 자세와 노력하는 점을 본받아서
꼭 대표선수가 되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시 스케이트의 발전과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 기대해봅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47회 임시회를 열고 2006년도 의정활동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시장의 시장연설과 2006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 그리고 2건의 조례안을 심의했습니다.
17일부터 시작된 주요 업무보고는 기획감사 담당관실을 시작으로 23일 읍면동까지 5일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질의를 통해 사업 진행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개선과 보완을 요구함과 동시에
민원 쟁점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상정된 2건의 안건 중 양주시 고문 변호사 및 변리사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아직은 시기
상조로 판단 의원 전원 반대로 부결됐으며 빈곤층의 확대 계층 간 소득격차의 심화 가정기능의 약화 등으로 발생되는 빈곤 아동에 대한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위스타트
마을 조성사업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한 위스타트 마을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처리했습니다.
경기도민회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경기도민회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이상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집안 경제 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혜택을 줄 이번 자학생 선발에 해당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주기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홍역으로부터 취학 전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폭력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환인 만큼 모든 아동들의 확실한 2차 예방 접종을 위해 부모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에서는 맞벌이 부부와 젊은 세대의 자녀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둘째아 이상에 자녀 보육료를 지원합니다.
경기도 내 거주자로서 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아 이상 자녀를 도내 보육시설에서 보육하는 가정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자동차 소유자 사망에 따른 이전 등록 지연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상속에 따른 이전 등록을 실시합니다.
상속 기간은 상속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상속 이전 등록 미 이행 시에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해당 시민들은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 보건 이동검진을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검진에서는 자궁암 및 자궁경부 난소 등 자궁질환과 유방암 등 부인병 예방과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의견을 시정에 직접 참여시키기 위한 시민 제안제도를 운영합니다. 제안 분야는 자유고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우편 팩스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요즘 겨울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쾌함 때문에 등산들 많이 하시죠. 하지만 겨울산행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바로 체온 유지인데요.
장갑과 양말은 꼭 두 겹씩 입으시고 두꺼운 옷 하나만 입는 것보다 땀을 잘 흡수하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훨씬 체온유지에 좋다고 하니까 복장 잘 챙기셔서 안전한 겨울 등산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사랑의 쌀 나누기, 도하2리 마을회관, 돼지저금통 사랑, 제1회 빙상대회, 의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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