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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1990년~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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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호 양주시 소식 1/2
생성연월 2006 년 01월 재생시간 10 분 07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한우, 헌혈, 봉사, 부동산특별법, 장애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유가 시대 잘 극복하고 계십니까. 가전제품을 살 때 에너지 효율 등급을 확인하는 건 기본이고요 평소 보온 밥솥보다 냉장고에 밥을 보관하면 형광등 4개를 무려 24시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가 절약된다고 합니다.
또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등은 리모컨에 반응하도록 항상 대기 상태여서 전력 낭비가 만만치 않은데요. 플로그를 빼놓는 것도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고유과 시대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1월과? 2월이 교차하는 한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봉사의 참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봉사 체험이 실시됐습니다.
공직자 사랑의 헌혈이 지난 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응 훈련이 로얄 눈썰매장에서열렸습니다
미등기 부동산의 간편한 등기를 위한 부동산 특별조치법 교육이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어릴 적 몸에 밴 습관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그만큼 작은 습관 하나가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뜻이겠죠. 이제 우리 청소년들의 좋은 습관 하나가 늘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이 하나둘 모였습니다. 바로 청소년 봉사 체험 교육 때문인데요. 지난 1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참의미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또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업은 참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는데요.
학생 봉사활동의 문제점 중에 한 가지가 학생 수에 비해서 활동처가 많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번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봉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고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도 실시를 하고 그리고 이런 현장 체험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바로 알고 또 보다 더 학생들에게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지역 행사에 참여해 여러 봉사활동을 체험하며 봉사에 대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실질적인 봉사의 계기가 된 이번 교육은 참가 학생들에게 뿌듯한 경험이 됐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의도 다지고 장애우 친구에 대한 배려도 가지고 이런 축제에 와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슴 뿌듯한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가 다시 된다면 또다시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공부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을 바른 인격체로 만들고 나아가 훌륭한 인재로 키우게 될 좋은 습관 봉사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마음 깊이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생명이 위태로울 만큼 중요한 것이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막상 선뜻 주기 힘든 것 바로 혈액이죠.
자신의 혈액을 나누는 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봉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36.5도의 사랑의 현장으로 지금부터 함께 가보시죠
지난 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따뜻한 사랑의 나눔이 이뤄졌습니다.
우리나라는 헌혈량이 혈액 수요량의 하루 분밖에 안 될 정도로 만성적인 혈액 부족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헌혈자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더욱 늘어만 가고 있는데요.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양주시 공무원들이 나섰습니다.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참여율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헌혈을 위해 적십자에서 직접 시청을 찾았는데요.
오늘은 양주시청에서 많은 분들이 헌혈을 도와주셨는데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또 남자분들도 많이 오셨고요. 여자분들도 많이 오셨는데요. 다들 되게 건강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못하신 분들보다는 오셔서 다들 도와주시고 가신 분들이 많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약간의 수고가 수혈을 받지 못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생명이 된다는 사실이 헌혈자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습니다.
얼마 전에 공익근무요원의 어머니가 많이 위독하시고 피가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때 집에 갔는데 헌혈증을 찾았는데 현혈증도 하나도 없고 또
언제 헌혈했는지도 모르고 너무나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헌혈을 한다고 그래서 이렇게 헌혈을 하게 됐습니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면 오히려 몸이 더 건강해진다고 하는데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건강하게 하는 헌혈에 우리 모두 참여해야겠습니다
장애와 비장애 구분은 물론 필요하겠지만 차별은 금물이겠죠. 우리와 똑같은 인격체로 그들을 바라보고 또 격리보다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정신장애인 사회적응 훈련 현장으로 지금부터 가보시겠습니다
정신장애우들의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위하고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나아가 사회의 두려움을 없애고 적응을 위한 사회적응 훈련이 지난 18일 로얄 눈썰매장에서 열렸습니다.
차갑지만 상쾌한 겨울 바람을 맞으며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장애우들의 표정은 밝기만 했는데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눈썰매를 타는 장애우들의 몸짓에선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감마저 엿보였습니다.
이 같은 야외 활동을 통해 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적응하는힘을 기르게 되는데요.
집에만 있게되는
만성 정신장애인들에게 눈썰매장 체험을 통하여서
대자연을 보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하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질서의식도 높일 수 있게 되어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술쇼를 보며 즐거워하는 장애우들의 환한 미소가 훈련의 성과를 실감케 했습니다
눈썰매 타고 흰 눈을 달리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썰매를 타니까 재미있어요. 장애란 넘기 힘든 산일 뿐 넘지 못할 벽은 아니라는 말이 있죠. 이번 훈련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건강한 사회생활 꼭 기대해봅니다.
아는 만큼 편리하고 이익인 부동산법 하지만 시행되고 한참이나 지나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부동산 특별조치법에 대한 교육이 우리시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월 20일 시청 대회실에서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보증인 위촉 및 교육이 있었습니다.
등기가 안 된 부동산이나 등기 내용과 실제 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특별법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말까지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대상은 현재 토지 대장 및 건축물 대장에 등록된 토지 및 건물 가운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또
소유권 보존동의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등입니다. 신청 방법은 읍면 동장이 위촉한 3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 신청하면 2개월 이상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담당 공무원의 현장조사를 거쳐
확인서를 발급받게 되는데요.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일 잘 나간다고 생각하는 한우들은 다 모여라. 최고의 맛이라 생각하는 한우 요리는 다 모여라.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맛에 도전하는 한우가 있었으니 그 이름도 정겨운 양주골 한우 그러면 본격적으로 양주골 한우 마을 요리에 푹 빠져볼까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 유원지를 지나 백석읍 기산 저수지로 향하다 보면 언덕이 나타난다. 이 언덕을 훌쩍 넘다 보면 산 아래에 기산리가 펼쳐지고 이 길을 따라 계속해서 내려가다 보면 왼쪽의 저수지가
보이는데? 저수지가 바로 손맛 좋기로 태광들의 입소문 자자한 기산저수지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기산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떡하고 버티고 있는 광고탑이 보이고 이 광고탑이 바로 기산리 양주골 한우마을 입구를 알리는 광고탑 바로 이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서
좌우측으로 이런 광고 문구가 새겨진 집 11곳이 눈에 띈다. 바로 최고의 양주골 한우 맛을 볼 수 있는 집들이며 이제 몸단장하고 손님 맞을 채비를 막 끝냈다
드디어 최고의 맛이라 자부하는 양주골 한우 요리 시식회자리 이게 그 맛이 최고라는 양주골 한우 맞는 것이오. 고기 색깔 한번 끝내주는데 보석이 따로 없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식회에 들어가는데 여기서 꼴깍 저기서 꼴깍 침 넘어가는 소리가 요란하다. 그저 보기만 해도 그저 냄새만 맡아도 입안에서 군침이 저절로 돈다.
등심은 왜이리 더디익는 것이오 아 그쪽 갈비는 다 익은것이오
어쨌든 많은 손님들 엄청난 인내와 끈기로 고기 익을 때를 기다립니다. 역시 기다린 보람은 있는 법이다. 드디어 숯불위의 고기가 노릇노릇 알맞게 익었다. 잘 익은 한우 고기 한 점 입안에 쏙
넣고 씹어보니 그 맛이 장난이 아니다. 오 신이시여 이 맛이 진정 양주골 한우 맛이란 말입니까.
각 지방마다 한우를 기르는 방법 다양하지만 양주골 한우 역시 상전 모시듯 잘 기르고 있다.
양주골 한우는 건초 및 볏짚 등을 확대 급여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전통 한우 우유의 맛을 내기 위해 정성을 다해 아주 잘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사육해서 나오는 것이 양주골 한우인데 그 육질 역시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양주골 한우는 고기와 지방이 고루분포되어 있어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고기의 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자 이렇게 상전 모시듯 잘 키워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양주골 한우 이제부터 그 다양한 맛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얼큰하고 감칠맛 나는 양주골 한우 마을의 매운 양념갈비찜. 어쨌든 먹어봐야 맛을 아는 법이다.
예 제가
매운 갈비찜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1등급 한우 갈비를 손질하여 삶아낸 다음
시원한 맛을 내기위해 콩나물과 미나리를 넣습니다
먼저 잘 우려낸 육수에 1등급 한우 갈비를 넣어서 이리 뒤적 저리 뒤적 골고루 한 번 데쳐주고 그다음 12가지 양념이 절묘하게 조화돼 최고의 맛을 내는 다대기를 한 숟갈넣어서 또 한 번 데쳐준다.
양념이 배어들 때쯤 맵다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주고 다시 한 번 데치면서 시원한 맛을 내는 콩나물과 미나리를 듬뿍듬뿍 얹어준다 드디어 양주골 한우 마을의 손맛이 보이기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참깨를 솔솔 뿌려주면 양주골 한우 마을 매운 양념갈비찜 완성.
매운 양념갈비찜 맛을 봤으니 이번에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꽃등심구이를 맛볼 차례다.
한우 1등급 등심은 육질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제가 한번 썰어보겠습니다.
1등급 한우 꽃등심 그 이름처럼 등심도 예쁘게 잘도 생겼다. 살살 설리는 것을 보니 부드러운 맛이 보인다 보여
지금부터 버섯과 양파를 곁들여 꽃등심을 구워보겠습니다.
이제부터 꽃등심 구이에 들어가는데 먼저 숯불위에 등심 한 조각 척얹어놓고 적당히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잠시 기다렸다가 한쪽이 익었을 때 살짝 뒤집어서 적당히 익을 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다린다 이것이 바로 등심을 먹는 사람들의 철칙이라면 철칙이다.
이렇게 적당히 익었을 때 소금에 찍어드시면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이제 구운 소금 살짝 찍어서 입에넣기만 하면 그 맛이 가히 예술이다.
한우 역시 골고루 먹는 재미가 있는데 바로 한우를 부위별로 먹어볼 수 있는 모둠구이에 시원한 배 맛과 어우러져서 입안에서살살 녹는 한우 육회도 별미 중에 별미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요리 중에 하나가 바로 한우 선지해장국이다. 시원하고 고소한 해장국 뚝배기에 한우 머릿고기 듬뿍 얹어놓고 파와 고춧가루 두르고 나면 속이 확 풀리는 양주골 한우마을 해장국이 완성된다.
이것이 무엇인고 어째 국수 같기는 한데 그렇다 양주골 특산물 양주 부추로 만든 부추 국수다
양주골 특산품 부추로 만든 부추국수입니다. 고기를 잡수신 후에 부추 국수를 드시면 그 맛은드셔본 분 만이 아십니다.
팔팔 끓는 물에 몸에 좋은 부추국수를 한 줌 넣어 쫄깃하게 삶아놓고 여기에 진하게 우리는 따끈한 육수 부어 색색깔의 고명을 얹어놓으면 웰빙 시대에 딱 맞는 별미 개운한 양주 한우 마을 부추국수가 완성된다
저희 양주골 한우마을을 찾아주시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대한민국 1등급 한우 백석읍 기산리 11집이 펼치는 최고의 한우 요리 웰빙 시대 웰빙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양주골 한우 마을에 오늘도 최고의 손맛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시에서는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의견을 시정에 직접 참여시키기 위한 시민 제안제도를 운영합니다.
제안 분야는 자유고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우편 팩스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시에서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시에 대한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드높일 향토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향토 장학생 선발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 보건 이동 검진을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검진에서는 자궁암 및 자궁경부 난소 등 자궁 질환과 유방암 등 부인병 예방과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시 보건소는 작년 한방비만 클리닉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6 한방비만 클리닉 1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체지방 분석을 통해 고도비만자 20명을 선별해 진행될 이번 클리닉에 전문적인 한방 진료와 첨단보조요법으로 성공적인 체중 감량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죠. 그런데 웃으면 복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웃는 것은 엔돌핀을 형성시키는 것은 물론 면역력 강화를 가져와서 천연 항암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조금 속상해도 또 일이 안 풀려도 살짝 웃는 여러분의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봉사의 참의미와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청소년봉사체험, 만성적인 혈액부족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응훈련 실시, 부동산특별조치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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