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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5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8월 재생시간 15 분 0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마을, 주민, 축제, 건강, 서덜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회에 갓 진출한 20대는 여기저기 돈 쓸 곳도 많고 갖고싶은 것도 많아 소비 중심적인 생활을 하기 쉬운데요. 자칫 무절제한 신용카드 사용과 충동구매 과소비로 빠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직 어린 20대지만 평균 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일찌감치 인생의 재무 목표를 세워두는 것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는 지름길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당장의 만족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20대가 되기 바랍니다.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출을 위한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남방 4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가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회천 2동 주민들의 의료복지 혜택을 위한 위스타트센터 이동 무료 진료가 펼쳐졌습니다.
어둔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 대표 관광지인 장흥에서 피서철을 맞아 장흥 서덜축제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한 단체나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추진력 있는 지도자가 최우선이겠죠.
양주시를 대표하는 공기업 양주시 시설관리공단도 현명하고 성실한 지도자를 막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새 이사장 선출을 위한 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지난 8월 7일 시청 시장실에는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위촉된 7명의 위원이 모였는데요.
문현주 동아식품 대표이사 김문선 서정대 교수
황승자 동아기계공업대표이사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 7명은 위촉장 수여를 마친 직후 상황실에서 이사장 후보 모집 공관과 선발기준심의 그리고 이사장 후보 면접심사 방법 및 평가 기준 심의에 들어갔는데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공단을 이끌어갈 참신한 지도력을 평가해 선발하게 됩니다. 9월 중 이사장 임명과 이사회 구성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한데요.
법인 설립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작성 직원채용과 위탁사업 계약체결 등 원활한 사업을 위한 크고 작은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공단과 적합한 이사장이 선발될 때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텐데요. 공단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현명한 이사장 선발을 기원합니다.
전기나 가스 같은 도시 기반 시설이 주는 혜택과 편리함은 현대인들이 누리는 가장 큰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편리함 이제 모든 양주 시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양주 남방 4통의 많은 주민들이 기쁨으로 가득찼습니다. 바로 도시가스 개통 때문인데요. 지난 8월 8일 남방4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개통이 드디어 이뤄졌습니다.
지난 4월부터 마을 상수도 인입 공사를 시작으로 가정 내 가스보일러 설치 배관과 지선 관로 본관 매설 등을 작업한 결과 남방4통 주민 54가구에 도시가스 연결이 완료됐는데요. 이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양주시장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감사패 증정과 결과보고 축사에 이어 도시가스 개통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화보식이 이어졌는데요. 많은 주민들의 축하와 기쁨이 가득한 현장이었습니다
편리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연료비까지 도시가스의 장점은 참 많은데요 이번 도시가스 개통을 계기로 난방 사통 주민들의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 기대합니다.
여름철이라고 해서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 하지만 기록적인 장마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우리의 건강은 오히려 나빠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즉각적인 치료가 최우선으로 꼽히겠죠.
정기 검진과 빠른 진료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우리 이웃들이 있습니다.
지난 8월 10일 양주시 회천 2동 마을 영유아들과 아동 그리고 기초수급생활자와 모 부자 가정을 위한 위스타트 이동 무료진료가 열렸습니다.
진료과목은 한의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이었는데요.
생활 속에서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질환을 무료로 진료해준다는 소식에 많은 주민들이 찾았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진료는 오후 2시까지 계속됐는데요. 다양한 과목을 전문 의료진들에게 무료 진료받으려는 주민들의 발걸음은 줄을 이었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지나치기 쉬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위스타트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돋보인 하루였는데요.
위스타트 센터에서는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게된 것은 아동들의 건강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질병 없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 및 가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의료 혜택은 우리 시민들이 받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복지 혜택이죠. 이번 무료 진료로 회천 2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기대합니다.
따사로운 햇살 피할 공간에서 마을 친구들과 모여 시원한 수박 한 조각 먹는 것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 꿈꾸는 피서가 아닐까요.
마을회관은 회의하고 마을일을 돌보는 곳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쉼터이자 사랑방이기도 한데요.
마을회관 준공식 소식은 그래서인지 언제나 시원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무더위가 한껏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8일 양주 2동 어둔동 마을은 내리쬐는 햇살에도 시원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바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발벗고 뛴 통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누구보다 그 기쁨이 컸던 노인 회장 어르신의 말씀도 있었는데요.
이제 마을의 넓은 공간을 좋은 시설로 갖추어 마을회관이 들어서게 되었으니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아울러 사랑방 대화를 나누며 화합하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무더위 속에서도 화합과 웃음을 잃지 않았던 어둔동 주민들 이제는 노인정과 마을 회의실 체력단련실까지 갖춘 2층짜리 마을회관에서 더욱 행복하고 단합된 어둔동 마을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널찍하고 깨끗한 마을회관으로 탄생한 어둔동 마을회관
마을 주민들의 행복한 웃음 마당으로 자리 잡길 기원합니다.
연일 내리쬐는 태양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정말 도시 탈출을 꿈꾸게 되는 날씨죠.
피서 막바지를 맞고 있는 요즘 시민 여러분들은 올여름 휴가 잘 보내셨습니까.
지난 한 주 전국의 산과 바다는 사람만 물반일 정도로 피서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는데요. 멀리 갈 것 없이 우리 양주시에도 시원하고 멋진 피서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곳으로 장흥면을 들 수 있는데요. 수려한 자연 경관과 도심과 가까운 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흥면에서 장흥 서덜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8월 11일과 12일 장흥면 석현리 장흥관광지 권율장군묘 앞 광장에는 양주 시민과 피서객 3천여 명이 모여 장흥 서덜 축제를 즐겼습니다.
장흥만의 특색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피서객들을 사로잡은 이번 서덜 축제는 스타들의 멋진 공연과 더불어 아카펠라 비보이 등 신세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공연들로 피서객들의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또 노래자랑 도자기 체험 바디페인팅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에는 피서객들의 즐거움이 가득했는데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물 좋고 공기 좋은 그런 피서지가 있어서 참 좋고요. 더불어서 이런
축제까지 열려서
피서와 더불어서 이런 축제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더 금상첨화입니다. 이런 축제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서덜축제. 앞으로 다시 방문하고픈 장흥면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서덜 장흥축제란 우선 저희 자치위원회에서 심사숙고했습니다. 심사숙고해서 그 서덜이라는 뜻을 정했는데 이제 서덜이라는 내용은 장흥이 항상 맑은 물과 계곡이 있는데
그 계곡 사이 또 냇가에 돌무더기 이렇게 늘어진 풀숲 같은데 그런 데를 서덜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흥에는 항상 계곡과 깨끗한 물이 있고 그래서 서덜 장흥 축제라고 이름을 짓게 된 것입니다.
축제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하게 된 동기는 98년도 수해가 장흥에 아주 큰 피해를 줬습니다. 그래서 장흥이 완전히 황폐화되다시피 했고 그 황폐화된 장흥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
축제를
함으로써 인근 서울시와 고양시 일산 쪽에 외지 피서객들을 장흥으로 이끌고 장흥의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또 장흥을 통해서 양주 관문이니까 양주 쪽에도 관광객들이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여름을 쏜 멋진 축제 장흥 서덜축제 그 2007년도 기대해 봅니다.
매년 8월은 주민세를 납부하는 달입니다.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개인과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 개인사업자는 8월 31일까지 시내 금융기관 및 전국 우체국 농협을 통해 주민세를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형극 여우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사랑으로 그린 여우 이야기는 오는 9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공연됩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여유를 선사할 인형극 여우 이야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불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부에게 불임 부부 추가 지원을 실시합니다.
인공수정을 제외한 시험관 아기 등 보조 생식술을 최대 2회 지원하는 이번 추가 지원에 불임 부부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자원봉사를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양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주민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한 제2회 양주시 자원봉사박람회가 열립니다.
자원봉사 체험을 함께 나누고 장기자랑을 통해 한마음이 될 이번 박람회에 양주시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영유아 아기들을 위한 한방 경혈 마사지 교실을 운영합니다. 생후 2개월에서 6개월 된 유아를 대상으로 신체 각 부위별 마사지의 효과 및 경혈 마사지의 개념을 익히게 될 이번 영유아 경혈 마사지 교실에 관심 있는 부부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한낮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는 그야말로 찜통이라고 할 수가 있죠. 안틀자니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시원하게 틀자니 고유가 시대 기름값이 아깝고 기름값 아끼는 현명한 자동차 에어컨 사용법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실내 공기는 내부 순환으로 하고 처음 몇 분 동안은 세게 틀었다가 약하게 바꾸는 것이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법이라고 합니다.
또 자동차에서 내리기 10분 전쯤 에어컨을 미리 끄는 것도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이 된다고 하는데요.
시원하면서도 알뜰한 여름 잘 나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추천위원 위촉식, 남방4통 주민의 오랜 숙원인 도시가스 개통, 의료혜택 위한 We Start센터 이동무료진료, 어둔동 주민들의 바램인 마을회관 준공, 피서철을 맞아 2006 장흥서덜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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