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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6 년 07월 재생시간 16 분 57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봉사, 활동, 농촌, 민원, 모니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름이면 어김없이 다가오는 절기 삼복 중 이제 다음 주 말복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보양식 많이 드시고 계십니까. 원기회복에 좋은 여름 보양식 모두 맛 좋고
영양 많은 음식들이지만 원래 땀과 열이 많은 체질은 닭고기나 인삼 대추같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재료로 된 삼계탕을 너무 자주 드시면 오히려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각자 체질에 맞는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라며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실천학교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의 행정참여를 구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원 모니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농촌 고령화 대책의 한 일환인 전통 장수 마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낙농기술의 발전과 낙농가 육성을 위한 젖소 검정사업 평가대회가 열렸습니다.
봉사의 참된 기쁨을 실천하는 가족 봉사단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현장 체험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 153회 양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죠. 어릴 적 습관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속담인데요. 이 속담처럼 평생 이어질 좋은 습관 하나를 새로 만든 청소년들이 있어 만나봤습니다.
어린 시절 인상 깊었던 경험은 평생 그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을 좌우하는데요. 봉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접해본 사람만이 봉사의 참 의미와 기쁨을 알 수 있을 텐데요.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의 소중함과 기쁨을 체험하기 위해
양주시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양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가 열렸습니다. 중 고등학생 1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는
농사에 대한 참의미 인식과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에 초점을 뒀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팀을 짜 구호와 팀가를 정하는 모습이 오랜만에 수련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처럼 즐거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 교육이 시작되자마자 금방 진지한 학생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다음 날 아침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봉사의 참 의미를 마음 깊이 느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에 자원학교에 참여하게 되서요 이론 같은 것도 많이 배우고 아침에 여기 와서 할머니들이랑 같이 지내보면서 봉사활동은 정이 많이 필요로 되는것
같다고 느꼈고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요.
1박 2일의 봉사학교를 마친 학생들의 표정은 뿌듯하기만 했는데요. 이 경험 부디 오래오래 간직해 어른이 돼서도 봉사의 참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바로 양주시가 꿈꾸는 이상형인데요. 민원 모니터 제도로 그 이상향을 실천하고 있는 양주시 민원모니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삶 속에서 그들의 불편함과 불만을 제보해 시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민원 모니터들 그들의 활발한 활동이 곧 양주시의 행복지수와 직결될 텐데요. 지난 7월 18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모니터 활동을 위한 민원 모니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우승 모니터 표창과 위촉장 수여에 이어 민원 모니터의 기본 소양과 제보 대상 제보 활동 요령
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는데요. 사실 막연한 활동 범위와 다양한 민원 제보에 민원 모니터들의 고민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사례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많은 고민들이 해결됐습니다. 이번 간담회 교육을 바탕으로 다들 보다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는데요. 앞으로 1년간 민원모니터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의 다짐 또한 결연했습니다.
민원에 대해 보다 사실적인 접근으로 해결 가능성을 높이고 세심한 시선으로 시 곳곳에 불편 불만을 살피는 민원 모니터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를 기대해 봅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들기만 한 농가에 고령화까지 더해져 우리 농촌은 점점 더 조용하고 낙후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뿌리 농촌을 다시 살맛나고 흥겨운 고향 땅으로 만들어야겠죠.
조용한 농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농촌이 즐거워집니다. 농촌이 젊어집니다.
바로 농촌 전통 장수마을 얘기인데요. 지난 7월 20일 광적면 비암 2리 마을회관 앞에서는 농촌의 경제 건강 학습 사회활동 그리고 환경을 위한 농촌 전통 장수마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점차 고령화돼 가는 농촌을 위해 농촌 노인들의 일거리와 여가 노후 활동을 지원하고 그 밖의 건강 관리와 노인 교육 등 종합적인 농촌 복지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농촌 전통
장수마을은 마을의 노인과 젊은이들이 농업 공예품 제조 등 생산활동과 운동 학습 활동 등의 공동 사회활동에 함께 참여해 마을의 활력과 경제 활동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도시와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은 의료복지 지원도 강화할 계획인데요.
서울 서초구에 있는 메디미타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진료와 처방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장수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요인들이 뒷받침됐을 때 이뤄질 수 있죠.
건강하고 밝은 노년 생활을 위해 앞으로 농촌 전통 장수마을이 앞장서겠습니다.
자연이 준 하얀 선물 바로 완전식품 우유입니다.
성장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은 물론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각종 미네랄을 비롯해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가 꼭 필요한데요. 신선하고 고요한 양주시의 우유 맛 한번 보시죠.
우유는 3대 영양소 외에도 철분과 칼슘 각종 비타민이 가득해 완전식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농촌뿐만 아니라 우리 낙농가도 우유 생산량 할당제와 원유 감산 정책 등 정책적인 어려움과 함께 사료 가격 급등과 가축 질병 등으로 하루하루가 힘겨운 실정인데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최우수품질의 원유를 생산하는 낙농가들이 있습니다.
그 신선한 맛을 찾아 지난 7월 21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젖소 검정사업 평가대회가 열렸습니다.
값싼 수입 유제품의 대량 수입과 배합사료 가격의 급등 또 국내 원유 가격 동결 등 경영 압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품질 개선의 노력으로 전국 상위 그룹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양주시낙농 그 최고 우수 농가상의 영예는 송라목장이 차지했습니다.
첫째는 어떤 직업의식을 가져야 하고 두번째는 소를 사랑하는 마음 그런 마음이 있어야만이 목장을 잘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게 근본적이고 또 그 외에 송아지
관리부터 철저하게 잘 해서 이렇게 하게된다면 모든 것이 기본이 돼야 하니까 그렇게 하면 잘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밖에도 연산목장과 연성목장이 그동안의 수고를 인정받으며 최고 유량 농가상과 최고 원유 품질 농가상을 수상했는데요. 깨끗한 자연환경과 낙농과학이 만들어낸 양주시 우유 더 많이 마시고 더 많이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여름방학을 어른들은 여름휴가를 맞은 이른바 바캉스 계절입니다. 모두들 휴가 계획 잘 세우셨습니까.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바캉스 하지만 이 시간을 가족 봉사로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회이자 공동체인 가족
그 가족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양주시 가족봉사단들이 이번엔 저 멀리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춘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닭갈비와 막국수죠.
하지만 지난 7월 15일 버스에 오르는 가족봉사단들의 마음은 오직 춘천 해비타트 현장에 가 있었습니다.
무주택 이웃들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국제봉사단체인 해비타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날 이들에게 주어진 일은 건축자재 운반과 벽체 세우기 보조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흙과 벽돌을 나르고 땅을 흙으로 메우는 작업은 만만한 게 아니었는데요. 참가 가족 100여 명이 한 마음이 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점심시간 땀 흘린 뒤 먹는 비빔밥과 아이스크림의 맛을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꿀맛 같은 휴식 시간도 잠시 다시 사랑의 집 짓기가 시작됐는데요. 이 더운 여름 햇볕 가릴 곳도 마땅치 않은 이웃들을 생각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봉사라는 것을 우리는 안 해봤는데 이 자식을 두고 같이 이렇게 가족 봉사단에 참여를 해서 일을 해 보니까 자식을 위해서 이런 거 저런 것도 보여주고
또 봉사단 단체 여러 군데에서 와서 보고 우리 애들한테 부모가 보여줄 것이라면 이런 것밖에 없는 것 같아서 좋고 마음이 뿌듯하네요.
제일 중요하게 느껴졌던 것은 지금 저희 아이하고 둘이 참여를 했는데요. 아이도 적극적으로 이 현장 체험을 처음 접해보는 것치곤 되게 적극적으로 잘해줬고요. 저 또한 이렇게 날씨가 더운데도
이렇게 일을 해보니까 땀은 정말 많이 나지만 보람이 있던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집. 이들이 나른 벽돌 한 장 흙 한줌이 큰 힘이 돼 하루빨리 완공되길 기대합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53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200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국장 및 실과 소 보고에 이어 질의와 답변을 가진 이번 회의에서 의원들은 생활 민원 직결 처리반을 구성해 기초적인 생활 불편 사항은 즉시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도시개발 보상 부서의 전문가를 둬 주민에게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고 금번 태풍 피해와 관련 재해 인명 피해자들에게 위로 및 사후 수습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옥정 광석택지 개발 사업에 대해 내년 보상시 양도소득세 문제 등 주민의 어려운 입장을 고려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를 바라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 및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19일에 보건소 및 읍면동 보고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한 제153회 임시회는 제5대 의회 개원 후 첫 번째 열린 회의로 재선 의원에게는 4대에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다시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초선 의원에게는 시정 방향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임시회가 됐습니다.
양주시 청소년 상담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8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흥미롭고 효과적인 수업이 진행될 이번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어린이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김은정 동화구연가의 독후감 발표와 토이스토리 해리포터 시리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상영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어린이 도서관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2006년 동미참 보충훈련 인터넷 신청을 안내합니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1년에서 4년 차 예비군 중 2006년 동미참 기본 훈련에 참석하지 않은 예비군은 금번 동원 훈련이 집중호우로 인해 동미참 훈련으로 변경됨에 따라 인터넷으로 훈련 일정을 신청해야 합니다.
예비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속 예비군 부대의 홈페이지로 이동 후 개인 훈련 일정을 확인하면 쉽게 시청할 수 있는 동미참 보충 훈련에 해당 예비군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취업 활동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12세 미만 아동들에게 위스타트센터 도서실을 개방합니다.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회천2동 위스타트 센터 도서실 회의실을 개방 운영하며 주중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게 됩니다.
이번 위스타트 센터 도서실 개방에 해당 가정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가족 뮤지컬 사랑은 아침 햇살이 찾아옵니다.
8월 12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으로 선보일 사랑은 아침햇살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사춘기와 그에 따른 신체 성장 과정에 대해 자연스럽고 재미난 접근을 시도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사랑은 아침 햇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드디어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들의 방학은 뒤처진 학습을 보충하는 기간도 되지만 그동안 미뤘던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요.
비만인 아이들은 정확한 처방을 통해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적당한 시기고요. 탈장이나 축농증 같은 평소 고질병도 시간을 두고 치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이들의 확실한 검진과 치료로 즐겁고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를 바라며 양주시 소식 이번 주는 여기서 그만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봉사의 의미 함양 위한 천소년 실천학교, 행정 참여를 구현 할 모니터 감담회, 전통장수마을 제막식 및 자매결연, 낙농기술 발전을 위한 젖소감정사업, 가족봉사단 사랑의 집짓기 현장체험, 9일간의 일정으로 153회 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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