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6.04.03
| 제목 | 호소문에 대하여 |
|---|---|
| 작성자 | 박재호 |
| 내용 |
양주상운 대표이사의 이름으로, 각 노동조합원들 앞으로 배달 되어진 호소문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부디 읽어 주시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내수경기 침체로 승객감소와 유사택시 영업행위로 인하여 택시사업이 붕괴 직전에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회사가 불이익 당 하는게 무었이 있슴니까? 택시영업이 힘들고 부진하다고 하여 회사에서 사납금에 반영 시키기를 합니까? 아니면 LPG가격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올랐다고 하여 사납금조정을 해 주었슴니까? 모든 고통은 운전기사들에게 떠 맏기고 따박 따박 사납금을 챙기시는데, 사장님이 뭐가 그렇게 힘 들고 어려우신지, 우리 기사들은 알 수가 없슴니다. 힘 들고, 어려운 기사들 앞에서 나도 어려워 죽겠노라고 맞장구 치지 마시고, 직원들과 그에 딸린 가족들의 고통을 널리 해아리시어, 진솔한 마음가짐으로 노사협상에 임 해 주실 것을 사장님의 성실한 직원으로서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려운 양주상운 가족들도 잘 보살펴 주시고, 세계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구원의 손을 내미시는 것도 좋지 않을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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