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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께그린양주는 무엇입니까?
작성자 한금자
내용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의 세금을 받고 사는 시에서는 제일 먼저 무엇을 우선적으로 살림을 꾸려나가야 하는가를 알아야 할것입니다.이번 양주시 백석에서 난 화재는 정말 말로 표현못할 참혹한 현장이었습니다.
한국인의 안정불감증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가 되었습니다.
시에 소방서도 하나 없다니... 인번일로 그렇게 멋있게 보였던 소방대원들에 대한 실망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하고 멍하니 보고 있는 그 모습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덕정에서 한대 왔다지요....
맞습니까? 누군가 그러더군요. 한국 소방관은 큰불이 나면 진압할 여건이 안되서 미군에 소속한 대원들에게 구조을 받는다구요. 사실입니까? 그럼 소방대원들을 교육을 철저히 해서, 왜 영화도 있지 않습니까? 인간적인 많은 좋은예가.... 그 새벽에 함께 목격한 많은 주민들은 다 같은 마음이었을겁니다. 안타깝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아픔을... 가족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남일같이 느끼지 못했을 것니다.

양주시를 선택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살 지역을 선택할 때 무엇을 우선으로 집을 장만 해야 할 것인지 양주시에 살고 있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전국 어느 곳에 사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일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번 일이 아니였으면 생각해보지 못했을 일입니다. 우선 내가족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지, 복지와 복리문제, 소방파출소에서는 자주 검사도 나오던데 왜 소방서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시민여러분의 발이되겠다는 끊임없는 사탕발림에 그저 그렇게 안일하게 살아갈것인지, 다시 한번 짚어봐야 될것 같습니다.
시장님이 바뀐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21세기에 들어선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라 아직도 낙후한 지도자들의 손에 맡겨진채 겉모습만 반드르한 것에 속은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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