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7.10.13
| 제목 | We Start 운영진 모든분... |
|---|---|
| 작성자 | 이경희 |
| 내용 |
며칠전 We Start 개소식에 참석했다가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이 가라 앉지 않아 "칭찬합시다 " 코너에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와 희망으로 참석하시고 저 역시도 반가운 맘으로 있었지만 그중에도 이러한 공부방을 만드신 모든 분들은 더한 감동이 있었겠지요. 사업의 기획서부터 이렇게 문을 열기 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애쓰셨을까 생각하니 고개가 숙여졌읍니다. 개소식 전에 우연히 공부방에 들렸더니 여러 선생님들이 모여 열심히 공부방 운영 준비를 하시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들 때문에 맘 졸이고 안타깝고 가슴 아플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늦거나 아이들이 아플때나 같이 있어 주지 못하고 아이들끼리만 있어도 잘있겠지 하면서 제 마음을 다독이면서도 집에 가는 시간까지도 마음을 동동 거려야 했던 시간들....엄마와의 시간이 그리워 매일을 킁킁거리는 아이들을 떼어 놓으며 내일은 내일은 하면서 달랬던 기억들.. 양주 We Start ! 정말 이 공부방이 많은 아이들의 꿈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자녀들을 남겨두고 직장으로 가는 부모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이 원천이 되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길 기원합니다. 시장님,의원님, 면장님, 팀장님, 선생님,그리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 너무도 너무나도 소중한 일을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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