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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칭찬합시다


작성일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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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청에 천사가 계세요..
작성자 김문영
내용 저는 덕계동에 살고있고..
아픈애기를 둘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처음에 그분과 통화를 하게된건 그분이
아기의 발달(?)무슨 교육이 있다고 전화로 알려주셨어요
그렇지만 제가 저희 애기들의 상황을 얘기하자
무척 미안해 하시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후 저희집에 방문을 해주셨고..
저희 사정을 들으시고..나즈막히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도움이 될만한일이 있는지 알아봐주시겠다고 하셨죠..
항상 병원비걱정.. 기저귀걱정..
저와 우리 쌍둥이를 위해 얼마나 애써주시는지..
매번 통화할때마다 그분 목소리에 힘이 나곤했습니다

후원기관,단체.. 개개인 모든 복지사님들..
처음엔 도와주시겠다고 하셨다가는 나중엔 제가 전화
드리는것까지 짐스러워하셨는데..


우연한 인연으로 만나뵙게된
위 스타트 권유희 선생님...
그분만은 다르셧습니다
그분을 뵌지 수개월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항상 연락주시며..
근황을 물어보시고.. 백방으로 늘 알아봐주시고..
오히려 제게 미안해 하시곤 합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정말이지..어느 누구도 그렇지 않았거든요.. 가족들도.. 주변사람들도..

이루 말할수 없는 감사함을 전할길없어
마음으로 미안해 하던차에 혹시 칭찬합시다가 있을려나
하는 반심반의로 들어왔다가..
너무 반가움에 급하고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그냥 읽고 마는게 아니고.. 우리에게 소중한
권유희 선생님께..
저를 대신해서 양주시에서 꼭 꼭 보답해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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