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9.01.24
| 제목 |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곳 송암천문대 |
|---|---|
| 작성자 | 최봉섭 |
| 내용 |
기축년 올해는 더욱 발전하고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9년 1월 16일 송암 천문대를 다녀온 진위중학교 교사 최봉섭입니다. 아침 9시30분 송암천문대에 도착할 때 눈이 내린 주변 경관은 아름다웠습니다. 천문대에서 목성여행을 할 때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은 학교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으며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학생들은 천체 망원경을 다루어 보았고 태양 자동차를 조립하며 야간에 반달모양의 샛별과 좀생이 별을 보았습니다. 퀴즈풀이도하고 입소식에서 부터 퇴소식까지 빡빡한 하루였습니다. 어두운 밤에 학교로 돌아오는 동안 한명의 학생도 늦었다고 불평을 하는 학생이 없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활동을 하면서 우주의 신비에 대한 참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었기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송암천문대에 다시 오고 싶다며 여름에 또 캠프하자고 성화였습니다. 입소식 때 경기도와 양주시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송암천문대 일일과학캠프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경기도와 양주시 그리고 송암천문대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위중학교 교사 최봉섭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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