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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칭찬합시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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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칭찬합니다
작성자 박지현
내용 안녕하세요

시민과 소통, 공감을 해주시는 공무원을 칭찬해드릴 수 있다고 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께서 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양주에서 살게 된지 겨우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사실 여러 문제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교통, 환경, 삶의 쾌적성 양주시 외에도 다른 모든 도시들이 뒤쳐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고 제가 주로 활동하는 곳에서도 멀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에 거주하게 되면서 소통과 공감이라는 내용과 딱 맞는 공무원 한 분을 알게 되면서 양주시 시민이어서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서 어려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 긍정적인 대화 많이 하면 서로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겠지만, 사람이기에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모습이 더 많이 보이고, 문제점을 말하면 더 나아지겠지 하면서 좋지 않은 이야기들만 많이 했던 것 같아서 이렇게 누군가를 칭찬한다는게 굉장히 낯서네요

저는 양주시청, 기획예산과 기획팀 소속인 유관순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양주시에 주거복지 정책이 들어서고, 입주율이 현저히 낮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LH에서도 입주민을 위한 대처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의 복지를 위해 "청학당"이라는 유쾌한 공간을 조성하려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모로 많이 신경써주시고 계시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퇴근 시간이 훌쩍 넘긴 밤 10시정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먼저 발벗고 나서시는 점도, 사실 이렇게까지 해주시는 관계자분이 계실까, 행정 업무만 처리 되면 끝아니었을까하는 생각에 제가 행정을 너무 단편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시면서 진행하시는 모습이 저절로 감동양주라는 슬로건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휴일에 진행했던 김장축제와 같은 단지 내 행사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노력 해주셨던 점, 김영란법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사례라도 해드리고 싶을 만큼 감사합니다.

제가 누군가를 칭찬한다는 것이 많이 건방질 수 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이 곳에 살고 있는 주민 보다 더 시를 아끼고 주민에게 베풀어야 하는 멋진 업무를 수행해주시는 유관순 님께, 앞으로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늘 응원해드릴테니 힘내시라고 칭찬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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