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6 청원유채꽃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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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온석원 |
내용 |
2006 청원유채꽃축제! webmaster@lieto.co.kr
봄 잔치, 행복 잔치로 열리는 2006 청원유채꽃축제! 4월이면 노랗게 만개한 유채꽃이 반짝이며 물결을 이루는 유채꽃단지의 풍경은 말 그대로 `봄 잔치`다. 명랑, 쾌활을 꽃말로 하는 유채꽃. 어느새 따스하게 찾아온 봄날에 유채꽃의 꽃말처럼 명랑하고 쾌활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충북 청원의 유채꽃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 개최기간 : 2006년 4월 22일(토) ~ 5월 14일(일) / 23일간 ? 개최장소 :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축제행사장 ? 문 의 : 유채꽃축제 운영본부 043 251 3784 ? 주요 행사 ○ 참여행사 : 유채꽃길걷기대회, 유채비누만들기, 도자기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전국사진촬영대회 ○ 이 벤 트 : 루미나리에조명쇼, 멀티미디어쇼, 미스충북선발대회, 3D입체영화상영 등 ○ 전시행사 : 자연생테체험관(짚풀공예전시, 허브 및 야생화 전시), 야외조각초대전, 농특산품전시 ○ 공연행사 : 중국기예단 공연, 국악한마당, 유채 라이브 음악회, 전통혼례 15만평 너른 들에 펼쳐진 화려한 유채꽃 물결 초록의 가지 위에 샛노란 꽃을 피운 유채꽃들이 세상을 뒤덮을 듯이 펼쳐져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리는 청원유채꽃축제. 봄이 왔다고 재잘거리듯 노란 물결을 일렁이는 유채꽃. 유채꽃은 바람의 결이 그대로 눈에 보여 봄바람을 눈으로 보여주는 꽃이요, 홀로 피는 것보다 함께 있는 것이 좋은 꽃이요, 대자연에 찾아온 봄을 노래하듯 새봄의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니 명랑하고 쾌활한 꽃이다. 15만평 너른 들을 가득 메운 유채꽃과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져 한층 빛나는 하루가 마련돼 있는 유채꽃축제장에서 행복한 봄날을 맞이해 보자. 눈이 번쩍 뜨이는 볼거리가 만발했네! 볼거리가 넘치는 올해 유채꽃축제에서는 수십만 개의 조명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루미나리에 야간조명쇼로 축제기간 내내 청원의 밤하늘이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내고, 멀티미디어 쇼를 통해 이색적인 봄날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볼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미스충북선발대회 등의 이벤트를 비롯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3D 입체영화, 아슬아슬하게 고공행진을 하는 중국기예단의 멋진 쇼도 준비돼 있다. 경쾌한 음악으로 즐거움을 이끌어내는 라이브 음악회,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악한마당 등이 펼쳐지면서 하루 종일 볼거리가 이어진다. 자연과 사람을 배우는 유채꽃 축제! 청원 유채꽃축제의 또 다른 테마는 자연과 사람이다. 자연을 배우고, 사람의 지혜가 녹아 든 우리 전통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기 대문이다. 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야생화와 향기로운 허브가 전시되고, 장수풍뎅이와 나비 등의 곤충체험관도 관람할 수 있고 각종 분재와 꽃 정원이 마련돼 있어 보는 이의 기분까지 새롭게 해 준다. 우리 선조들이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짓고, 거기서 얻어진 재료로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을 만들었던 짚풀공예, 생활 속의 아름다움까지 생각한 천연염색, 종이로 만들면서도 견고하고 아름다운 한지공예 등을 유채꽃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어르신과 농촌 아낙네들의 손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탄성을 자아낸다. 이에 질세라 관광객들도 도전해 보는 프로그램도 여기 저기에 펼쳐져 있다. 유채꽃을 이용한 유채비누 만들기, 물레를 살살 돌려서 작품세계에 도전하는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 전통놀이 체험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자녀와 함께 투호놀이도 해 보고, 청원에서 나는 맛 있는 쌀의 정체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찾아가는 길] 중부고속도로 오창IC → (3분 소요) → 유채꽃축제 행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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