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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작성자 전재규
내용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창12:1 2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
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
의 근원이 될찌라.

아브람이 살던 그 당시에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왜 아브람을 택하여 불러내었으며, 아브람으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였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
기시고.

의(義) = 의롭다.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이(아브람의 믿음)를 그(아브람)의 의로(의로움으로) 여기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만 보시면, 아브람이 세상 풍습을 좇고 육신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며 불순종을 해도, 하나님을 믿기만 믿으면 의(義)로 여기신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에 대하여 성경으로 넓게 살펴보시겠습니다.

느9:7 8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
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
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충성(忠誠) = 진정에서 우러나는 정성.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택하여 갈대아 우르(현재 이라크의 땅)에서 빼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고, “이 땅(가나안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창12:7) 아브라함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신 것은,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살전2:4), 아브라함의 <마음이 하나님께 충성됨>을 보시고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셨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의 마음을 감찰하여, 마음이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에게 가나안 땅(천국)을 주신다는 약속을 이루고 계시는 중에 있습니다.

창18: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
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의(義) = 사람이 행하여야 할 바른 도리(하나님의 말씀=성경 말씀).
공도(公道) = 공평하고 바른 도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히6:1말씀)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였지, <믿음으로 의롭다>하고 자기 마음대로 신앙을 하라고 택한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 받아, 의와 공도를 지켜 행하려고 힘써 노력하는 사람이 아브라함의 영적인 자손인 것입니다.(갈3:29)

창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경외(敬畏) = 공경하고 두려워함.
아브라함이 입으로만 “믿습니다.”라고 하여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백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독자까지 아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네가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하고, 하나님 경외함을 인정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말로만 “믿습니다.”라고 한 믿음이 아닙니다.

지금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이름을,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고 계십니다.(말3:16)

창22:16 17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
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
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
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큰 복을 받는 비결이 이 말씀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백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아끼지 아니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씨(자손)를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크게 번성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복 받기를 누구나 원하지만, 백세에 낳은 아들을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분량 밖의 자랑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을 따라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롬12:3,고후10:13)

창26:4 5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
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
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아브라함이 입으로만 “믿습니다.”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켰음으로 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번성케 하여 자손에게 주시고, 그의 자손으로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는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창22:18).

우리도 아브라함만큼은 하지 못하더라도 예수님의 말씀(성경)을 각자의 믿음의 분량대로 지켜 행하려 노력해야, 가나안 땅(천국)을 유업으로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약2:21 24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
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
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
니라.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
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아들인 이삭을 아끼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제단에 드리는 것을 보고, 그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실하게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분의 말씀을 듣고 행하려 힘쓰고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나(예수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며,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요14:23 24)라고 하였습니다.

만약 이 세상의 어떤 왕이 있어서 신하에게 “너는 나를 믿느냐?”하고 물으면 믿는다고 하면서, 왕의 명령은 듣지 않고 자기의 마음대로 한다면 그런 신하를 살려 두겠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 십니다.(계17:14)

믿음에는 행함이 따라야 하며, 행함이 있을 때 온전한 믿음이라는 말씀입니다.
행함이 없이 입으로만 “믿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약2: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신 것은 그 마음이 주 앞에 충성되었음이며,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택하였고, 백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아끼지 아니하는 경외함을 알고 큰 복을 주셨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함을 인하여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번성케 하여 주었습니다.

성경(하나님이 말씀)을 바르게 깨달아 올바르게 신앙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5
전 화: (032) 5 6 1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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