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성악을 전공한 전문 음악인들로 재구성된 양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하여 양주시 관내외 각종 행사에 출연하고 있다. 2009년 제주 국제합창제, 2010년 양주시 우호 도시인 후지에다시 방문, 2015년 '제569돌 한글날 기념식', 2016년 '제 56주년 4·19혁명 기념식' 등의 국가행사와 2022년 국립합창단과의 창작합창 서사시 '훈민정음' 협연을 성남, 제주, 거제, 순천 4개도시 순회연주를 통하여 양주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매해 '신춘음악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의 정기공연과 가곡, 가요, 팝, 영화음악,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파크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등 약 50여회의 연주활동으로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양주시립합창단은 2024년 2월부터 지현정 지휘자와 함께 새로운 레퍼토리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함으로써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예술단체로 주목받고 있다.